타우렌의 기원
세계의 분리 이전에 야운골로 알려진 고대 종족이 있었다. 야운골은 반인형의 독특한 외모를 지닌 야생 신 세나리우스의 가르침을 받으며 살았다. 그러나 야운골은 자원과 사냥터를 둘러싼 트롤과의 분쟁에 지쳐갔고, 결국 세나리우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쪽으로 달아났다.
그곳에서 야운골은 무자비한 치앙으로 알려진 황제의 지배를 받던 모구 종족을 만났다. 치앙은 야운골을 노예로 만들었다. 레이 션이 권력을 얻자, 그는 모구의 살점 변형 마법을 이용해 야운골을 더욱 노예로 적합하게 변화시키려 하였다.
판다렌 봉기 이후, 야운골은 그들이 판다렌과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들의 호전적인 문화는 평화와 조화를 중시하는 판다렌의 관점과는 너무나 달랐다. 그래서 야운골은 아제로스 전역으로 떠나 여러 다른 형태를 취하게 되었다.
근처에 남은 이들은 야운골이란 이름을 유지했고, 사마귀와의 끝없는 전쟁 속에서 더욱 흉포해졌다. 다른 이들은 영원의 샘을 향해 떠났으며, 그 곳에서 그들은 영원의 샘의 힘으로 다른 모습을 갖게 되었다. 그들은 세나리우스와 다시 만났고 그들을 '타우렌'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 다른 야운골 그룹은 얼어붙은 북쪽으로 떠났고, 그들은 타운카로 알려진 존재가 되었다.
야운골이...... 원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