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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29 22:24:18 KST | 조회 |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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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류의 수호자'라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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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타 진영(지구 집정 연합, 켈 모리안 조합, 우모자 등)에도 속해있지 않은, 극렬 자치령 까들이나 무정부주의, 혹은 공화국파 집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레리안이 정권을 잡은 과정에 불만 품은 사람들도 있겠고, 외계인에 대한 정책에 의문을 가진 사람도 있을것이고, 아예 정치적으로 '입헌 군주제고 전제군주제고 왕이 있는건 싫다!'라고 하는 공화국 설립을 주장하는 인간도 있을 것이고 이들이 섞여서 자치령과 박터지게 대립하는 게 나올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영감을 얻은건 토시의 말입니다.
'아크튜러스가 사라져도 또 다른 멩스크가 나타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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