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주토피아 시에 대한 비판

1. 보고 경찰청장

 

그 14인 연쇄실종이라는 특대사건을 아무리 신입이라고는 해도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피지컬이나 지능면으로나 굉장히 뛰어난 자원인 주디 홉스 경관을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건 해결 이후에 인정을 해 주긴 했지만 뭔가 늦은 느낌.

 

2. 리어도어 라이언하트 '전' 시장

 

아무리 뭔가 이상하고, 사회에 끼칠 영향이 커도 그렇지, 그 14인을 그렇게 '불법 감금'한 건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그 보좌관에게 버거운 양의 서류를 쥐어준것도 모자라 상당히 위압적인 태도로 대하기까지 했습니다. 보좌관의 범행동기를 상당히 강화시켜 줬을거라 생각됩니다. 

 

3. 오소리 의사

 

그 이상행동의 원인이 흔하디 흔한, 심지어 일반 상점에서 취급하는 병해충 구제용 식물이었고, 이것의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옛날부터 확실히 되어​(광우병이나 맥각중독같이!) 있었을건데, 왜 그 처방을 시도하지 못했던건지...

 

4. 벨웨더 보좌관

 

차별에 찌들어 역차별을 한 장본인, 아무리 차별받은게 힘들더라도 역차별 유도라는 대형 사건을 획책했으니 까이는건 당연하다 봅니다.

1.그게 사회에 찌든 편견이라서 어쩔 수 없었음. 실제로 주디의 부모마저 주디가 경찰이 되는걸 반대했고.
2.보자관이 아니라 부시장 번역오류.
3.병해충 구제용을 누가 먹을 생각이나 해봤겠나요? 아마 이 식물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을 것임.
4할말 없음.

1. 신입을 시장 독단으로 찔러줬는데 당연히 눈엣가시
4. 벨웨더가 차별의 피해자라는 언급은 전혀 없고 오히려 양이어서 그 자리까지 온 것

보고 정도면 굉장히 현실적인 인물이고
그런 사람이 만약 실제 사회에 있으면 그런 ㅆㅅㅌㅊ한 상관이 없는데

4번은 영화 내에서 일종의 반전인게 라이언하트가 양들의 표를 얻기 위해서 양을 뽑았다길래 독자들이 '양이 소수민족 정도 되는 위치인가보다'라고 했는데 오히려 육식동물들이 소수민족이고 초식동물은 주토피아의 90%를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