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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17 23:55:52 KST | 조회 | 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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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일에 대해 어느 글을 보고 난 뒤의 개인적은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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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을 죽이는데 쓸데 없는 죄책감을 강요하고 있다'라는 투의 글을 봤습니다, 솔직히 이런 생각이 들긴 듭니다, 눈 앞에 있는 상대가 나를 최대의 위협으로 간주하고 무기를 들고 날 제거함으로서 자신의 평안을 성취하려 하는데, 과연 이걸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 말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전쟁을 끝내지 않는다면 전쟁이 우릴 끝낼 거라고? 우리가 전쟁에 관심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질 수도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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