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세고 강한 소설] 군단 스토리 예상

이번 군단에서 불타는 군단의 세계 침공행위의 근원이 밝혀진다고 했는데,

 

내 생각에는, 불군이 아제로스를 호시탐탐 노리는 것은,

 

'고대신들을 죽이고 그들의 힘을 킬제덴이 먹기 위함' 임.

 

그리고 이를 위해서 군단은 창조의 기둥들을 이용해서 아제로스에서 고대신을 봉인해 둔 것을 부숴버린 다음, 다섯 고대신들을 죽이려고 하는 것.

 

물론 실제로 그때까지 가면 킬제덴 VS 네 고대신 사이에 승부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군단은 고대신들을 죽여서 그들의 힘을 빨아먹는걸 목표로 하는 것 같음.

 

그리고 7.0 때 이런 충격적인 것이 밝혀지게 되면

 

7.1 때 고대신들은 이를 막기위해서 심연의 군대가 불타는 군단과 싸우게 되고, 이는 불타는 군단의 진격을 더욱 더 곤란하게 만들 것.

 

애초에 고대신을 죽이지 못한게 고대신을 죽이면 아제로스가 파괴되기 때문이라던데, 불군 입장에선 파괴되든 말든 별 상관없기 때문인듯.

 

이 이유를 들면, 그동안 불타는 군단이 워 3 이후에 계속해서 이 아제로스에서 알짱거리는 이유를 알 수 있음,

 

뭐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그냥 아제로스에서 농땡이 치는것으로 보일 수 도 있는데,

 

사실 아제로스의 구비전승들을 모으면서 고대신들의 강함이나 혹은 그 힘의 척도들에 대해서 알아본 것이고, 이제 그것이 다 알게 된 시점이 아마 군단 시점으로 보임.

 

부서진 군도로 침공한건 단지 그냥 아즈샤라가 협조할것 같으니깐, 그리고 창조의 기둥을 냠냠하기 위함인 것 같음.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킬제덴씨가 고대신들의 힘을 냠냠하고 싶어서 침공하는 것 같음.

그럼 결국 킬제덴의 하반신이 등장해서 고대신을 먹겠군요

ㄴ

하반신이 나와서 먹어요?

세상에 그 상상은 버게에서도 용납되지 않을겁니다.

버게에서 안 돼서 자게에서 하고 있어요

ㄴ

자게도 용납이 잘 안될거같은데

그나저나 상반신 다 나와서 온전한게 나올걸 생각안하고

왜 사람들은 하반신만 생각할까

조크에요 조크…

그보다는 살게라스가 깨달은 우주의 결함이란 게 고대 신과 공허의 존재들이고 불타는 군단의 창설 이유도 고대 신을 제거하고 우주를 재창조하려는 게 아닐까 싶음.

킬제덴은 살게라스의 목적과는 다른 음모를 품을 수도 있겠지만

살게라스: 티탄과 고대신과의 갈등을 끝내고 새 세상열기

킬제덴: 더 큰 힘이 필요해.

이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