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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15 15:17:06 KST | 조회 |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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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 아크튜러스가 자만 때문에 졌다고 하긴 뭐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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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겁나 자만하지도 않고 겁나 쓸수 있는 모든 수단 방법 안가리고(얼마나 물불을 안가린건지 수도에다 '실험용' 핵무기를 갖다 꽃음) 캐리건의 공세가 자신에게 해를 가하지 못하게 하려고 한 면이 역력합니다, 일단 레이너를 조지고 저그 정벌과 함께 이걸 발표해서 자치령 내 반란세력 규모를 확 축소시키고(이전까지의 모든 병크를 덮어버릴 '확실한' 업적입니다) 레이너를 어디다 짱박아서 '협상'을 준비, 차행성에 있는 잔당은 호러스 워필드 장군(자질, 인성등 여러 면에서 당시 최고의 테란 장교입니다. 고르곤급을 보건대 장비도 만만찮게 지원받았고)을 둬서 확실하게 밟아버리고 '마지막에 다가올 최후의 전투'를 대비해 혼종 배양 시설을 은밀히 세우고 지원했고(아몬의 존재를 몰랐을 것이라 가정했습니다), 캐리건이 저것들을 모조리 갈아버리고 기어이 코랄로 올걸 대비해 궤도방어시설 - 사이오닉 분열기 - 잘 훈련되고 장비까지 짱짱 지원받은 자치령 최고 정예 병력들(제국 근위대)를 배치, 거기다 마지막으로 저그를 확실하게 조지려고 중추석(유물)까지 꼬불쳐 놓았습니다. 근데 왜 졌느냐하면, 자만때문이 아니고 겁나 큰 변수가 둘 있었습니다.
1. 원시 저그. 얘 없었으면 사이오닉 분열기 단계에서 침공 저지당했습니다.
2. 레이너가 캐리건을 지원 옴, 레이너가 아니라면 '최소한' 유물빨로 캐리건이 날아가 버렸을 것. 최악의 경우 거기서 군단이 날아갔을 가능성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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