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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06 15:43:10 KST | 조회 | 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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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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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날은 자유게시판을 (舊) 자X게시판으로 만들고 싶다
펜토바...
근데
사실 죽을 용기는 없어요 죽겠다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죽을 이유도 살 이유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근데 회피한다고 답은 안나오고 걱정한다고 걱정대로 일이 터지지도 안터질지도 몰라요
이젠 좀 괜찮아지는 줄 알았는데
오늘도 경마장과 아청법과 부동산이 악몽처럼 따라와요
과제나 기말고사 복습은 덤인데 이젠 이것들 생각하는것 마저 사치로 느껴질만큼요
이악물고 참고 기다리면 다시 해가 뜬다는 말이 너무나도 기만처럼 들리고
고통과 사건을 회피를 할수도 없지만 맞선다고 제 의지만으로 명쾌히 해결도 되지 않아요
'남들처럼' 사는게 꿈인데 문득문득 '남들'도 이렇게 다 살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학교 상담센터에서 상담받으면서 괜찮아지는듯 했더니 사건 몇개가 또 같이 터지니 흔들너덜합니다
무슨 댓글을 바라고 글을 썼을까요? 저도 모르겠어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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