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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04 22:59:01 KST | 조회 | 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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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와치 세계관의 블리자드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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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두말할 것도 없이 명실공히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게임이다. 마지막 확장팩이 나온지 몇 십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RTS게임. 그 인기는 하늘을 찌를듯하여 스타2 리그는 월드컵만큼이나 인기가 많다. 참고로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은 게임의 역사를 다시 쓸 만큼 인상적인 스토리를 보여주었으며, 그 결말에 소름이 돋았다고들 한다. (비록 오래 전 게임이라고는 하나, 결코 스포를 해서는 안 된다. 너무 끝내주는 엔딩이기에 스포를 하면 그 감동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3를 준비중에 있으며, 제작 루머만 돌고 있는 하프라이프3만큼이나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와우
가장 많은 매출과 플레이타임, 그리고 팬 수를 기록한, 전설의 레전드와도 같은 게임이다. 현재 25번째 확장팩인 '판다리아 황제들의 분노'의 발매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세기말임에도 유저 수가 그다지 줄어들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하드코어 팬층이 많으며 90살 넘은 노인들이 함께 레이드를 즐기는ㅡ때로는 X맨을 찾아내느라 바쁜ㅡ장면을 찾아볼 수도 있다. 플레이어들은 하나같이 '살게라스만 잡고 접겠다'고 하지만 여전히 살게라스는 잡히지 않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아블로
그 독특한 분위기와 시리어스한 연출, 진정성 있는 스토리 덕분에 코어한 팬층을 지니고 있는 액션 RPG 게임. 디아블로3의 흥행을 타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를 발매했고, 그 매출량은 한 때 하스스톤이 가져다줬던 1년 수익을 웃돌 정도였다고 한다. 화려한 액션과 경쾌한 타격감 덕분에 졸던 사람도 눈이 번쩍 뜨인다 하여 "각성 유도겜"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중국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국의 중추절에 월병을 먹는 대신 디아블로를 하는 풍습이 생겼버렸을 정도이다.
하스스톤
세상에서 밸런스가 가장 잘 잡힌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 여전히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카드게임. 모든 카드와 모든 덱은 적절하게 밸런스가 맞춰져 있으며, 블리자드 역시 그것을 하스스톤 제작의 모토로 삼고있다. 최근에 나온 '박사 밸런스'라는 카드가 그것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7/5라는 스탯의 박사 밸런스는 두 폭탄을 생성하는데, 그 폭탄은 누굴 때릴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가장 강한 영웅은 주술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렇다고 가장 약한 덱을 가진 성기사가 주술사를 이기는게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점이야말로 이 게임의 훌륭한 점이다.
히오스
트위치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갓ㅡ흥겜이다. 오버와치를 제외한 수많은 블리자드 IP의 캐릭터들이 난동을 부리고 있을 것이다. 영웅 수는 200명이 가뿐히 넘어가며, 어느 캐릭터도 밸런스가 잘 잡힌 그야말로 최고의 AOS게임. 5인이 팀을 짤 수 있어 히오스를 즐기는 가족들도 있을 정도이다. 한 때는 LOL에 밀려 망겜이 될 뻔 했으나, 더스틴의 기가막힌 한 수로 순식간에 세계구급 흥겜이 되었다. 수많은 사람이 플레이하고 있어 매칭이 바로바로 되는 점이 특징으로, '게임을 하려다가 도중에 멈출 수 있게 매칭을 조금 늦춰달라'는 팬들의 불평이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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