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의 현재 성적

이 글은 아래 게임트릭스 정보로 올리신 분의 주장에 반박하는 글입니다...

항상 제가 포럼게시판에 같은 주제의 글은 그 글의 댓글로 달자고 주장해왔지만, 

비슷한 주제의 글로 새 글을 올리는 까닭은..

첫째가 댓글로 스샷 올리는 법을 모릅니다 ㅠㅠ 몇몇 분들은 하시던데 저는 하는법을 모르네요 ㅠㅠㅠㅠ

둘째로 그 분이 글에 댓글로 논쟁하고 싶지 않다고 하셔서 씁니다.

동일 주제로 글이 삭제 될지도 모르지만 일단 올립니다 ㅠㅠ

  게임트릭스 순위로 13위 하지만 게임노트 순위로는 10위입니다. 게임노트 순위는 게임트릭스와 다르게 PC방 + 집에서 이용하는 모든 순위를 반영한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서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스타2는 10위를 차지하고 잇고, 워크래프트3와 스타크래프트는 15위, 1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위권에 mmorpg만 6개가 있고, RTS 중에는 유일하게 스타2가 10위권에 들고 있습니다. 

  스타2가 스타1만큼 뜨지 못했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실겁니다.(국내에서) 게임노트 순위와 게임트릭스 순위를 비교해볼 때 알 수 있는건 스타1과 워3(워3는 유즈맵 위주이기는 하지만..) 는 거의 국민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단순한 컴퓨터 게임 수준을 넘어서 국내에서는 당구나 다른 오락거리처럼 모두가 알고 즐기는 게임입니다. 피씨방에 가서 친구들과 간단하게 노는 정도로 즐기는게 스타1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트릭스 순위에서 높습니다. 하지만 스타2는 아직은 국민게임은 아니고 단순히 인기있는 게임 정도입니다. 집에서 많이들 즐기시고, 아직 친구들과 간단하게 노는 정도로 보편화되어있는 게임이 아니고 그렇게 되는 것이 앞으로 스타2가 지향해야할 목표겠죠.

 

넥슨이란 글자가 많이 보인다....0.0

친구들끼리 PC방에서 술내기엔 스타1과 파오캐지 ㅋㅋㅋ
스2도 모든 친구들이 할 수 있게 하려면, 일단 게임 접근성과 친숙성(?)인데, 접근성은 뭐 일단 기본 구조는 전작과 비슷하고 게임도 잘만들었으니 패스, 문제는 친숙성인데... 하루빨리 게임방송사에 진입하여 친숙성을 높였으면....

그러고 보니 저는 스타2를 피시방에서 한적이 없네요
피방순위가지고 망드립 치는 사람들때문에 좀 가야할듯..ㅎㅎ

생각보다 굉장히 높네요 스포나 리2보다 높은 순위면...이걸 망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자꾸 기대에 못 미치는 기대드립이 많은데
도데체 얼마나 기대를 했는지 궁금해요 정말
저 역시 살짝 기대에 못 미친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망했다는 판정을 낼 정도로 몰아가는 의견들은 어이가 없을따름이네요
과연 기대드립을 하는 사람은 얼마나 기대했을까요?
RTS의 획을 긋는 초혁신시스템이라도 바란걸까요?
MMORPG가 엄청난 점유로 자리잡은 2011년 현시점에서 그 온라인겜유저들까지
스2보고 "와 디지겠다 싼다" 하고 스2를 잡게만들만큼 충격을 줘야 기대에 부흥일까요?
분명 전략시뮬의 유행은 한국에서 오래전에 지났습니다.
한국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유행에 민감한 시장입니다.
피씨방에서 사람들이 하고 있거나 친구가 하면 우후죽순으로 갈아타면서
유행장르가 변덕을 부리는건 초단시간입니다.
기대드립 치는 사람들에 조건에 부흥할려면 한국의 유행흐름까지 박살내야되는겁니다.
수많은 MMORPG, PTS 장르가 유행을 집권하고 자리를 잡아버린 시점에서
그것도 오픈베타와 부분유료같은 한국인의 소비심리를 휘어잡는
컨텐츠가 뿌리를 내린 시점에서 이걸 다 뒤집을려면
얼마나 게임을 "작살나게" 만들어야 되는거죠?

이 순위는 도대체 뭘 어떻게 집계한건가요? 워3보다 스타2가 높다는건 이해가 전혀 안가는데

밑에건 단순 피방 순위라는 것인가 ㅋ

DCBal // 솔직히 집에서 스1, 워3 하는 사람 별로 없잖아요? 위에 썼듯이 피씨방 + 집 점유율 기준입니다

확실히 하나의 통계나 자료만 가지고 스투망드립친다는게 얼마나 어리석은지 다시 깨닫게 되네요

망드립 없애기위한 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