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가 실패하긴개뿔 스타2 전~혀 안망했습니다

포럼게시판에 광****님의 글이 정말 부정적이시길래,

눈팅만하다가 글올려봅니다.

 

정말 스타2가 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출시된지 2년도 안됬고, 확장팩도 아직 안나왔고,

홍보가 약간 저조할 뿐이지

벌써 망할 단계는 아니라봅니다

 

그저 스타1에 비해 살짝 인기가 떨어질 뿐이고,

가격이 약간 비쌀뿐이지 평일날 5시쯤에 스타2를 키면 250,000만 명 접속중이라고 메인에 바로 뜹니다.

정말 망한게임이라면 평일날 사람 한명도없고 게임하거 정말 힘들고 그래야하는데

스타2는 전~~혀 그러지가 않네요.

 

pc방에서도 많이 할수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술내기, 밥내기로 스타2 한판정도 할수도 있는것이고

래더를 못한다 해도 재밌는 유즈맵들 엄청많습니다. 로스트아레나,시티디펜스,신전부수기 등등..

 

아직 뭔가 부족하다면

아마 홍보일껍니다.

정말 홍보만 잘된다면 기존 스1을 모든면에서 눌러버릴수 있는 잠재성을 지니고 있는게임입니다.

 

그니까 자꾸 포럼글에 스타2망했다 블리자드 반성해라 이런글좀 올리지 말라고요

설령 망했다 하더라도 북미,유럽쪽에서는 충분히 흥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2는 절대 실패작이 아닙니다.

 

 

그냥 흥한다, 성공했다, 망했다, 비싸다, 안 비싸다, 아깝다, 안아깝다
라는 단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차이인듯요..

아직도 메인에 뜨는 접속자수를 순수 스2 접속자라 믿고 계신분이 있네요..............
정신차리세요!!

AUTOEXEC.BAT//쩝 체감상 진짜인거 같기도한데
래더 검색할때나 유즈맵 들어올때나..
겟앰프드 라는 게임도 평일5시쯤엥 20만명정도 들어와있는데
유저수 정말 비슷한거 같아서요.

망했다는거에 반발하는건 이해 되는데요. 딴건 몰라도 홍보부족은 아닙니다. 그냥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떨어지고 다른나라에서 인기 많다고 생각하는게 편할듯 하네요.

스2는 분명 세계적으로는 성공 했지만........... 국내는.... 보통 내지는 중박 밑이라고 봅니다.
결국 워3처럼.... 중박에서 거의 쪽박으로 갈 공산이 큽니다. 그렇기에 확장팩에서는 사운드와 벨런스, 보는재미까지 수정 한다면......... 최고의 게임이 될꺼라 생각 합니다.

접속 이십오만명 믿는 것부터 에러.

무슨 접속자 수인지 알고 오세요.

RTS는 나만 하고 재밌으면 된다가 아니라 경쟁적으로 다같이 하면서 계속 유지 관리 발전시켜야 되는거라서 상당한 수준의 흥행으로 꾸준히 장기적인 활성화가 계속 이루어져야 합니다.

접속자 25만명이란 건
전세계 스타2+와우 유저수인뎁쇼
정말 스타2 동접자수가 25만명이나 될거라 생각하십니까?? 그런 RTS겜이 어딨어요-_-

나엘개[간]지//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꾸준히 활성화가 되어야 확장팩이 나와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을텐데............... 과연?

그리고 저도 워3를 정말 재밌게 하고 계속 즐겼지만 우리나라에서 흥행이 저조해서 래더가 사장되는 걸 보고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스2가 예전 워3와 굉장히 비슷한 구도로 가고 있습니다..

망햇다 망했다 하지말고
확팩나올때까지 단정짓지말라구요
사람들참부정적이네 젠장

망했다 스2망한게임이다 말하는 분들이 스2망할떄까지 계속 망한다 망할것이다 말하겟죠

뭐 미래를 예측할수있는사람이 과연 몇이나될까요 ? 자기 주관대로라면 이식으론 안된다이지

망할게임이니 이런게임 하지마세요 이런류의 사람들은 없잖아요 .

그냥 객관적으로 판단하는사람에 달렸다고 전 생각합니다

저기..........25만명 그거 안맞는거임.
제가 새벽에 접속했는데도 20만명이 넘었음.....

근데 그 동접자가 아니더라도 게임노트 순위 12위를 계속 차지하는 스타2입니다. 오베 때 7위 정도였던거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거긴 한데 결코 낮은 순위도 않을 뿐더라, 이게 뭐 20위 이하로 갑자기 폭락한다면 망했다고 인정하겠지만 꾸준히 1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망드립이 나오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떠있는구름 // 스1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냥 까는거임.

원래 추억은 미화되는법... 피시방 사람들이 전부 스2할때까지는 계속 깔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이상 토론하는건 의미 없는일...

사용자 지정겜 해보면 유저 없는게 실감남
인기순위 3위안에 안들면 사람이 안와서 겜못할지경
대회 흥하고 망하고 간에 겜좀 원할히 할만큼 유저수나 좀 확보했음 좋겠음

25만명 접속이란건 전세계 배틀넷 접속인원이지 스2 접속인원은 아닐걸요?
스1 워크 디아 까지 다 포함한걸거임
사람이 없어서 겜안되 죽겠는데 무슨 20만;; 10만만 접속해도 난리나고
점유율1위 금방함

착한사람. // 베틀넷 2.0 접속 인원임.
스1, 워3, 디아2 는 기존 베틀넷으로 묶임.

우리나라 베넷 접속인원 표기는 국내 와우+ 국내 스2임.
베넷 2.0오면서 한국사람끼리만 겜할수 있음.

스2 빼고 전세계 유료 계정 와우져만 1000만이 넘는데 전세계 동접자가 25만은 말이 안되죠.

솔직히말해서 스타1에비해 보는재미에 있어서 스타2가 떨어진다고생각합니다. 예전 생각하면 저도 스타1은 방송보기전엔 정말 재미없다고 내팽개치다싶이 했거든요. 방송을 보며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하나둘씩 방송탈때마다 손에 땀을 쥐면서 따라도해보고 하는 재미가있었는데
스타2는 거기에비해 쫌 떨어지는감이 없지않아 있는거같습니다. 하지만 스타1에 못미치더라도 스타2 정말 재미있는게임 맞습니다. 여기에 스타2망했다는 글이 보기싫으신분들은 거짓 스타2를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내가 좋아하는것을 싫어한다고 하면 누가 기분 좋게 받아들이겠습니까? 스타2를 까는건좋은데 xp에선 제발 망했다 어쨋다하는 글은 고만보고싶네요.

스1 안해보고 방송본적도 없는사람인데 흠.. 일단 스타2 처음해보고 처음리그보는입장에서는 재밌긴한데 스1이 그렇게 재밌었나봐요?ㄷㄷㄷ?

밸런스는 스1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성의 부분엔 사람따라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제 입장에선 긴박감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네요. 사운드는 평을 잘 못하겠습니다. 이것도 개인차가 있는 편인데 스피커로 들으면 좀 거슬리기도 한데 헤드폰으로 들으면 좀 나은거 같네요.

그리고 보는 재미라는건 10년동안 형성된 전략과 전술의 깊이가 있다는걸 잊지 말아야하죠.

그리고 점유율 점유율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RTS가 그정도 점유율 차지하는 일이 가능한가 싶네요. 일반인이 접하기도 어렵고 지금 아마 스1 식의 느린 전개를 가진 게임이 나왔으면 망드립도 안 나오는 게임이 되었을듯, 아니 발매가 불가능할 정도의 반응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온겜넷이나 엠겜넷에서 방송 하면 진짜 완전 흥행할텐데 ...아쉽네여 ㅜㅜ

Kyreli//님께서 스2가 스1에 비교도 안되게 밸런스가 좋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 드려도 될까요?

ㄴ 스타1이 처음 나왔을 당시인 98년을 기준으로 해서 현재 스타2의 밸런스를 비교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당시 스타1과 지금의 스타2의 밸런스를 비교한다면 지금이 훨씬 낳죠... 피드백면이나 기술면이나 그당시보다 좋으니까요....^^

오소리킹// 하긴.... 오리지날 버전때 스1 밸런스가 완전 저그판이었는데.............. ㅋㅋ

'전교 4~5등/250명' 하는 형 덕분에 '전교 12~14등/250명' 하는 동생이
부모님께 공부 못한다고 꾸지람 듣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한다는........
아,, 적고 보니 국민(초등)학교때 나때문에 혼나던 동생이 생각나는구나...
동생 : 아빠~ 나 이번에 우 4개 빼고 전부 수 받아 왔어~!
아버지: 이놈~! 형님은 우 하나에 전부 수인데 넌 뭘한거냐!!

요즘 자세히까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망했다 얘기는 무리수입니다.
요즘 저조해진건 조금 사실인듯 하죠.
근데 '광전사뭐시기'처럼 '얘 망했음' 이것저것을 비판만 까고 결론을 말을 안하는 애의 글자체는 보기는 싫음.(거기다 국내쪽만 바라보는것만 하는건 문제죠.)

망한게임중에 이렇게 커뮤니티 활성화 된 게임이 있긴한지 알고싶네요

스타1은 그냥 몇십원이나 공짜로 다운받고 베틀넷가능하니까 유저수가 많을 수 밖에없고

'유료 외산'게임중에 이렇게 성공한 게임 뭐가 있음???

아직 스타2는 뭔가 부족한점이 많은듯.

확장팩 나오고 개선되서 흥행 쩌는 게임이 됫으면 하네요

bugukgogi// 그냥 게임만 놓고 보면................ 와우?

전 하양은 모르겠고 하향이라고 생각하네욬ㅋ

뭐, 이대로 계속 4만원에 판다면 그런거고 다시 69000원이 된다면 이벤트가 되는거고. 좀 지나봐야 알겠죠. 그래서 2010년에 스타2보다 많이 팔린 패키지게임 뭐가 있나요?

결국 스2 가격을 하양 했네요......... ㅋㅋ
블자가 흥행에 성공한 게임을 왜 가격을 하향 했을까요? 창사20주년 기념?
그건 핑게고.......... 결국 블자가 인정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찌들 생각 하시는지 굼금하네요 ^^ [오타 수정 했음]

ImperialJung// 논점 흐리지말고........ (오타는 수정했음) 님 생각이 굼금하네요...... 스타2 가격에 대해서 어찌 생각 하시는지?

BlueSkyTH /
일정기간이 지난 후 가격인하 이벤트는 원래 늘 있는 일임
와우도 가격 내린건 알고 계시나요?

윗쪽은 오타 수정 안됐네요. 근데 이건 논점 외이니 넘어간다 치고, 저는 4만원이 싸다고는 생각해도 6만9천원이 비싸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이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테니까 어린 친구들한테는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죠. 근데 그건 스타1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스타1 역시 물가를 생각하면 그 당시엔 싼 가격이 절대 아니었고 PC 사양 역시 대부분의 학생들이 스타1 돌릴만한 컴퓨터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사양도 사양이지만 컴퓨터 자체가 제대로 보급되기 전이었죠. 펜티엄 2까지 나오긴 했지만 제 주변엔 펜티엄 2 쓰는 친구가 한명, 펜티엄 1 쓰는 친구가 한명, 486쓰는 친구가 저를 포함해서 세명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컴퓨터는 커녕 구식 게임기 '패밀리컴퓨터[패미컴]'도 없는 친구들이 많았죠. 사실 스타1이 이만큼이나 대박을 친건 PC방 때문이 큽니다. 여러명이 컴퓨터를 통해 모여서 같이 게임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때는 인터넷을 통해 다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몇개 없었기 때문에 대박을 친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죠. 그해 비해 스타2가 나온 시점에선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이미 포화상태에 가까운 상황이고 RTS보단 FPS나 RPG 게임이 주를 이룬 상황인 데다가 PC패키지게임은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는 국내게임시장에서 이정도 해낸건 나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동접자 2천명~4천명 인뎁쇼?

쓰다보니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요약하자면
1. 난 스타2 비싸다고 생각 안함. 근데 이런건 개인의 기준이므로 어린 학생들에겐 비쌀 수도 있다고는 생각 함.
2. 그러나 그것은 스타1이 나왔을 당시에도 마찬가지. 스타1 발매 당시 가격이 싼것도 절대 아니었고. 저사양PC는 커녕 PC가 없는 집이 많음. 스타1이 잘된건 가격때문도 사양때문도 아니고 특수성[모여서 컴퓨터하는 PC방이라는게 새로 생김, 당시 여럿이 함께 즐길수 있는 게임. 즉, 경쟁자가 거의 없었음.] 때문.
3. 스타2는 그런 특수성이 없었고. 오히려 여럿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발매됨. 스타1의 후광덕분인지는 몰라도 죽어가는 PC패키지게임 시장에서 이정도면 잘한게 아닌가 생각.

3번 부분은 PC패키지게임 판매순위를 알면 정확히 쓸 수 있을텐데 온라인게임만 보여주지 패키지게임 순위 보여주는데를 찾을 수가 없네요 -_- 아시는 분 제보점.

패키지 가격 인하했다고 망한거면 스팀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가격 인하하는것들은 다 망한게임이겠네요 ^^

레데리부터 해서 1300만 팔린 블랙옵스도 ^^

단순히 판매량만이 아니라 스2 말고 제대로 굴러가는 리그도 워3빼곤 전무하고 스1은 한국만 하고 있는데 스2가 망했다니,
블리자드가 국내 게임개발사라 국내에만 서비스 하는 게임인가봐요 스2가 ^^

그리고 궁금한게, 스타2가 망했다는 분들은 진작부터 그렇게 예상했거나 아니면 그러길 바랬다는 사람들이라는건데,
그래서 지금 스타2가 진짜로 망했다면 그러면 그걸로 끝난건데 그 분들이 왜 스2 커뮤니티에 나타나서 애써 장문의 글을 올리고 리플까지 달고 있는건가요?^^
스2 커뮤니티니 스2 좋아하고 스2가 흥했다는 사람들이 모인거니 흥했다는 글이 새삼스럽게 나올수는 있어도, 진짜 망했다면 망했다는 분들이 와서 망했다고 글 올리고 리플 달 필요도 없으며 커뮤니티도 반응이 뜸해야죠.

그분들 예상대로 굴러가질 않으니 불안해서 망했다고 자꾸 쇄뇌시키시나 ^^

뭔가 스타 2가 더 낫지않나여 다채로워지고, 가끔 옷게임넷보면 토스 저그전 맨날 커세어 부터와서 꼬장 부리는거 그거 아직도 그러던데 -_-; 몇년전방송인가 싶어보면 저번주 리그..

플레이그이상//댓글은 오타 수정이 안되서.......... ㅈㅅ 하고....... ㅋㅋ
그런데"스타2가 망했다는 분들은 진작부터 그렇게 예상했거나 아니면 그러길 바랬다는 사람들이라는건데". 진작부터 라구요?? 이건뭐................ ㅋㅋㅋ
스2를 비난 하는 사람들을 지적 하시려면 저런 말도 안되는 예상을해서 그것으로 결정 내리는 우를 범하시면 안되지요~ ㅋㅋㅋ 기왕이면 어거지 말고 사실에 입각 해서 써주시길.....

그렇게 해외 까지 들먹 거리면서 흥했다고 쉴드 치시는 이유가 굼금하네 ㅋㅋ

딱히 저는 해외 들먹거린적 없습니다만 -_-a;; 정확한 자료가 안보여서 그러는데 혹시 국내에서 스타2보다 많이 팔린 2010년작 패키지 게임 있나요?

스타2 가 스타1보다 못한 두가지,
첫번째 게임을 하려면 돈을 내야한다
두번째 게임을 하려면 고사양PC를 요구한다

스타2 망드립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1.게임을 많이해봐야 서너판 해봄
2.유료화되자마자 접음

ㅇㅋ 망드립 치지만 국내에서 제일 많이 팔린 패키지 아님 여전히???

vRay//솔직히 첫번째는 정품구매자로서 심히 마음에 안듭니다만 그게 현실이겠죠 OTL

vRay// 첫번째 쓰신건 인정함... [ 제가 그렇게 했으니......ㅡㅡ;;]
두번째는 말도 안되는 소리임..... [전 정품샀습니다. 컴도 새로 장만 하고.......... ㅡㅡ;;]
사실에 입각해서 글을 쓰셨으면 좋겠네요.........

Kyreli// 그건 사실이긴 한데................. 이정도 성적이면 블리자드의 이름값을 못했다고 봐야 될듯..

BlueSkyTH//
한국에서만 발매한 한국 게임도 아니고, 전 세계에 다 발매된 게임을 전체 판매량을 가지고 고려하는게 '들먹거리면서 쉴드치는'건가요? 님이 그렇게 좋아라하시는 사실인데요 이건??^^

흥행 지적하시려면 한국 시장만 보는 어거지 부리지 마시고, 스2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장사하는 게임이라는 사실에 입각해서 써주시길..

언제부터 흥행이라는 지표를 판매지역 고려 안하고 보이는 만큼 어거지부리면서 따졌나요?^^
인지부조화신가봐요. 보이는대로 못보고 원하는것만 보시는거 보니.

세계 판매게임을 한국사정만 보면서 기어이 까내리시는 이유가 궁금하네..

ㄴ 그냥 게임도 아니고 한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친 게임의 후속작인데 아무래도 한국판매량에 주목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플레이그이상// 제가 계속 한국, 한국 하는게 불만이신가요? 이건 그냥 개인의 차 입니다. 님이 세계적인걸 놓고 말씀을 하시는거나 제가 한국만 놓고 말하는 거나.......... 제가 보는 입장은 한국내에서 얼마나 흥행했느냐 이겁니다. 세계적인건 세계적으로 흥행을 논할때 입장이구요 ......ㅋㅋ 님의 입장이 다수라고 생각하시는건 상관없으나........ 남의 생각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십시오............ ㅋㅋ

그리고 한국에서 한국 판매량이 중요하지 왜 세계적으로 흥행한걸 따지나요? 스1 리그가 활성화된 나라에서 스2의 흥행을 따지는 상황에서......... 왜 세계적으로 따지는지....... 알수가 없네 ㅋㅋ

그래서 한국에서 스타2보다 많이 팔린 2010년작 PC게임이 있냐구요. 전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는데요.

ㄴ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여타 다른 게임하고는 다르게 특수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다른 패키지하고 놓고 비교하면서 그것들보단 많이 팔아치웠다고 자위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뭐랑 비교할까요? 스타1도 오리지널 처음 나왔을때를 서로 비교하면 큰 차이 없는데요. 스타1이 나왔을 땐 위에 적었듯이 타이밍이 좋아서 대박친 케이스고 스타2가 나오는 지금 시점은 셀수 없이 많은 온라인게임들이 있고, RPG와 FPS가 대세를 이루며, RTS는 사양길에 들어드는 추세에 국내 PC패키지게임 시장은 거의 죽었다고 봐야하는 상황에서. 가격경쟁에서 앞서는 상황도 아닌데 이만큼 한 겁니다. '스타의 후속작이 이거밖에 안돼?'가 아니라 '스타의 후속작이니까 그나마 이정도 하는구나'인게 현재 PC게임 시장이라고 봅니다만.

글쎄요. 블리자드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출시초기에 오픈베타에, 요란한 광고까지, 게다가 처음에는 패키지없이 다운로드로만 판매한다는 강수까지 두면서 69000원에 판매하겠다고 한 걸 보면 충분히 많이 사줄거라고 생각했을거고, 현재 40000원으로 인하해서 판매하겠다고 하는걸 보면 블리자드 생각만큼 많이 팔리진 않았을것 같네요. 말씀하시는거처럼 우리나라 패키지 시장은 "망"했기 때문에 다른 게임과 비교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타2 자체만 놓고 스타1이 흥행한만큼 많이 팔렸는가에 주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