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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3-14 16:24:33 KST | 조회 | 2,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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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를 둘러싼 가격 책정의 기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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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c게임은 현재 콘솔게임에 비해서 같은 타이틀이라해도
하드웨어가 무엇인가에 따라 가격이 1-2만원 정도 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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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내 정발판인가 해외판 구매대행인가.
같은 게임이라도 발매한 국가가 국내인가 해외인가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집니다.
국내 정발판 가격은 해외 가격에 비해 2/3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게임을 만든 국가와의 소득수준 차이등에서 유래합니다. (맥도날드 가격이 나라마다 다르듯이요)
게다가 국내에서 정발되지 않은건 모든 물류비용을
구매대행업체의 보따리 장수에게 의지한다는 것으로
중간 수수료가 꽤나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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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퍼블리싱 회사가 일본인가 미국인가 유럽인가
미국과 유럽은 대개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군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본에서 만들어진 게임은 비교적 싼 pc게임인 경우라도 꽤나 높게 책정됩니다.
한국내 적용가격은 둘째치고 애초에 기본적인 발매가부터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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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팩키지 상품인가 다운로드 상품인가.
팩키지로 발매를 하면 dvd로 구워야하고 포장이며
팩키지 내용 구성물도 외주로 제작해야하고
물류비용 및 창고비용 등등이 추가되는건 감수해야합니다.
하지만 다운로드 방식의 경우는 그런 과정이 생략되어버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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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팩키지 상품인가 월정액제 상품인가.
다달이 돈 내는 월정액제의 경우 이용하는 달수가 늘어나면
팩키지 완제품을 사는 것에 비해 가격이 꽤나 높아지기 마련이죠.
이는 집을 사는 것으로 비유할수 있겠네요..
다달이 월세 내는 것에 돈 아깝다고 많은 사람들이 느끼기 때문에
자기소유로 주택을 보유하려고 그리 사람들이 애를 쓰는게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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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완결된 상품인가 확장팩이 예정되어 있는 제품인가.
스타2가 테란만을 켐페인에서 플레이할수 있다 발표되었을때
유저들은 스타2는 그럼 1/3밖에 완성되지않은 미완성작이 아닌가 라고 말들이 많았져.
물론 그로 인해 테란 캠페인의 불륨이 늘어난 것이 있어서 트릴로지로서 인정되어지는 추세입니다.
아무튼 2개의 확장팩이 레더와 연계되어 반강제성을 띄게 되는 마당에
스타2의 가격은 2개의 확장팩을 포함한 가격이 되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원본 6.9만원 + 확장팩1 5만원 + 확장팩2 5만원 정도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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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발매 후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가격의 하락의 적용 유무
처음 스타2가 발매되었을때 가격은 59.99달러 였고
지금은 검색해보니 아마존에서 $42.95달러에 판매하네요.
그에 비해 한국에서는 꽤나 시일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only 다운로드방식을 채택함에도 불구하고
시일이 지난 아직까지 6만9천원의 고가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품가격의 하락이 전혀 적용되고 있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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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꾸준한 사후관리
스타1이나 디아1등 10년이 넘은 게임이지만 베틀넷 서버가 운영되고 안정적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또한, 한국 버젼은 한국어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등에서 가격에 대한 불만이 다소 누그러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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