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는 안망했습니다, GSL이 망한것일뿐

스타2는 기대에 못미치지만

아직 망하진 않았습니다

저도 스타2 마스터유저로써 많이 하는데

게임자체는 굉장히 재밌어요 그리고 아직 발전가능성도 너무나도 많구요

근데 GSL자체는 망했다는쪽으로 말하는게 더 맞습니다

아직 스타2를 모르는사람이 너무나 많고, 그러므로 GSL을 보는사람도 턱없이 부족하죠

물론  GSL의 운영소홀, 케이블없는 인터넷방송이라던가 여러가지 문제가 있죠

GSL Jan도 11번가가 2일전에 스폰철회등, 정말 좋지않은 시작이었으므로

더욱 결승전 흥행을 간절히 바랬을테죠.. 

그리고, 지금여기서 싸우고계신 분들..

망했다 안망했다, 이렇게 서로를 흑과 백으로 몰아세우고 싸우지말고

서로의 생각도 존중하고, 앞으로 진지한 토론이라던가

그런 훈훈한분위기가 되었으면 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발 스2 망했다고 하는분들껜 알바니 뭐니, 그런소리하지마시고

생각이 다를수도 있다는걸 이해하고 존중하는 xper가 됩시다. 제발!

캐스파를 맹목적으로 까지만 않으면................. 싸울일도 없을듯.... ^^
서로 좋게 지냅시다~ ^^
사람들이 전부 같은 생각을 하고 사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예전부터 스2 망했다는 'GSL 망했다'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왔어요.(물론 여기에도 이견은 있지만)

사실 그라텍이 블리자드와 독점 계약했을 때도 안타까워했던 분도 계셨고... 운영에 대해선 처음부터 걱정이 많았었죠...;

저도 예전부터 하는 말이지만.. 저는 반대라고 생각..

스2는 멀쩡한데 gsl만 휘청이다라고 보기엔 스2 하는 사람이 너무 확 줄어서

작년 하반기에 스2 같이하자고 강제로 PC방 데려가서 스2 시켜댔던 그 친구들...
한달전쯤에는 아무 소식도 없더니 다시 스1하던데?
망했다고 하기에는 뭐 하지만, 기세가 확 꺾인건 스2나 GSL이나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