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망드립이 만연하는게 낫습니다.

요즘 playxp, 루리웹, 디시인사이드, 인벤, 포모스 등의 대형 커뮤니티를 가보면 스타2는 망할 거라는

 

댓글이 하루라도 안달리는 날이 없습니다. 특히 playxp는 하루에만 그런글이 100개 달릴 겁니다.

 

 

그러나, 차라리 망드립이 만연하는게 낫습니다.

 

관심이 있다는 것이니까요. 스타2 망한다, 망한다 하지만.. 어쨋든 글리젠은 정말 많습니다. 망드립 와중에서

 

밸런스에 대한 논쟁, 게임에 대한 인터페이스에 대한 말도 많이 나옵니다.

 

 

진짜 두려운 것은 사람들이 잊는 겁니다.

 

스타2라는 게임에 관심이 없어지는거, 그게 바로 무서운 것입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워3가 지금

 

그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심이 없으니, 망드립도 없습니다. 그냥 커뮤니티는 명맥만 유지하는 정도입니다.

 

 

비난 하세요. 망드립? 하셔도 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스타2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니까요. 그러다 보면 정도 쌓이는 거고, 언젠가는 흥하게

 

되있습니다. 조금 글내용이 이상하네요. 어쨋든 스2가 정말이지 대흥했으면 좋겠네요.

워3 유저들은 피눈물 흘리실듯 ㅠㅠ

젠장

이게 정답인듯

망드립도 좋지만, 이러저러 유저들의 건의와 한탄을 그냥 "확팩이 나오면 모든게 해결되겠거니~~"라고만 생각하고 무심하게 넘겨버리는데, 그게 더 무서운거같은데요.
언제 나올지 기약도 없는 확팩을 무슨 무안단물처럼 신봉하면서 지금 현실을 외면하는데, 이러다간 조만간 저처럼 라이트한유저는 걍 관심도 꺼버리게 될겁니다.

확팩이 나온다고 갑자기 불이 붙는다는건 솔직히 말도 안되는 희망사항이죠.
브루드워 외에 본편보다 흥행해서 인기를 지펴간 확장팩은 기억이 안나네요. 브루드워도 게임방특수덕에 성공한것인데 지금은 그런 요소도 없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