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의 맵은 더 커저야 한다?

관중들은 명경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제 기억상 명경기는 대부분 큰 맵에서 많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gsl 오픈시즌 몇 차리그인진 기억안나는데

리눅vs클라이드 사쿠라스 고원 경기가 있었고...

 

이정훈이 자신의 이름을 시청자에게 각인시킨

한준vs이정훈의 땡해병 vs 맹덕전도 사쿠라스 고원에서 나왔습니다.

 

그럼 왜 사쿠라스에서 이런 경기가 많이 나오느냐?

현제 래더맵에서 사쿠라스가 러시거리가 가장 길기 때문이지요.

 

저그들이 혐오하는 전쟁초원, 델타사분면의 공통된 특징은

러시거리가 짧다는 겁니다.

 

vod를 통해 보는 시청자는 모르겠으나

현장관람을 하는 관객 입장에서는 경기가 10분내로 끝나버리면

너무나 허무해 합니다.

 

현장관람을 위해 투자한 시간도 있거니와 현장에서 명경기를 보고 싶기 때문이죠.

 

1.2패치때는 그나마 사쿠라스고원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현재 블리자드 시스템상 제작맵을 대회에서 사용하지도 못하고요 (스1처럼 말이죠)

 

장기전이 나오더라도 재밌는 맵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큰맵을 원하는 사람이 저그유저일 확률: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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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쟈가 더 다양한 맵을 시도해볼 때가 된 것 같음

아직은 초기니깐요 심각하게 생각할 필욘 없을듯하네요
블리자드는 실망시키지 않았으니

vod시청자입장에서도 짧은경기는 짜증만 납니다.
한 10분될락말락 경기하고 티티티티티티티빙....
그리고 10분 캐스터들 솰라솰라 다시 10분경기
이건 뭐 경기보다 해설진 수다랑 광고보는시간이 더기니, 안보게 되네요.
맵도 좀 커지고 반섬맵이라던가 (완전섬맵은 바이킹이..)러쉬거리 먼맵이라던가,
뭔가 선수들이 여러수를 구상해볼수있을 시간이 되는 그런맵들이 나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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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장기전을 이끌어낼 필요는 없지만 현맵이 너무작아서 날빌이 난무하는건 맞습니다.
무조건크게 만들면 그또한 서로방어적으로 플레이해서 재미가없어질 수 있으므로
중간정도로 맹글면 좋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