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과 언덕판정에 따른 초반 밸런스!!

1 사신

개인적으로는 사신을 스2에서 가장 실패한 유닛으로 평가하는 편입니다.

1.5테크 유닛으로 언덕을 마음대로 다닐수 있다는 엄청난 메리트로 그에 따른 밸런싱을 위해

약한체력 비싼가격 등의 리스크 가져야만 했습니다.

즉 지금처럼 너프 되기 전에도 초반넘어가면 안보이는 유닛이었는데 지금은 초반이든 중반이든

아예 잘 안보이는 유닛으로 돼버렸죠

 

즉 애초에 1.5테크에 있어서는 안되는 유닛이 1.5테크에 존재함으로써 그유닛을 어떡해 밸런싱을

하든 애매할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나 버리는 것이죠

쉽게 말해 지금 상황은 무탈을 1.5테크로 억지로 내리고 밸런스를 맞춘다고 무탈 체력을 75정도로 내리고 터렛
가격 75원으로 내리고 추적자 사거리를 1늘리는거 같은 억지스러운 밸런스를 계속해서 할수밖에
없는거 같은 상황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처럼 어설픈 자리에 위치해서 각종 리스크를 가지고 있어야만 하다면 차라리 유닛 자체를 아카데미등

2테크 유닛으로 올려버리고 그에따른 사신의 새로운 스킬이나 강화를 시키는 것이 오히려 1:1 이나 2:2에

밸런싱에 무리없이 사용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 사신의 위치와 밸런싱은 데이비드킴의 완벽한 실수라 느껴집니다.

 

2 언덕판정

 

스타2에서 초반 밸런싱의 어려움은 바로 언덕판정이 사라져서 더 힘들어 졌다 생각이 듭니다.

블리자드 패치방향을 보니 초반 날빌이나 너무 빨리 끝나는 경기들을 점점 없애는 방향으로 패치를

하는거 같더군요.

 

머 좋다좋다 해도 경기 50%이상이 5분 정도에 판가름 난다면 사실 맥이 빠지기도 합니다.

다만 생짜 유닛으로만 밸런싱을 맞출려면 스타1 보다 더욱더 정교하고 확실한 밸런싱을 해야합니다.

즉 언덕판정이 있다면 6~7의 유닛으로 10의 유닛을 막을수도있고 그에따른 한방에 훅훅 가는

상황이 많이 줄어 들수 있다는 겁니다.

 

스타1처럼 50% 회피는 아니더라도 언닥판정시 20% 데미지 감소등 이정면 충분히 너무 초반에

한두마리에 훅가는 상황을 어느정도 예방할수 있고 초반밸러싱도 안정적으로 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병력싸움에 서로 좋은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요충지 싸움등도 나올수 있기에

있어서 크게 나쁠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게임이 크게 느려지거나 루즈해진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신과 추적자의 점멸 등 언덕이동이나 유닛들의 기동성이 이미 기본적으로 빠르고  dps가 높기에

언덕판정으로 인해 스피디한 진행이 없어지지는 않고 오히려 언덕판정에 이득을 보기 위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대방을 피해 사신 점멸 드랍플레이 견재 플레이등이 지금보다 더욱더

활발하게 이루어 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워3 에도 확장팩으로 넘어가면서 엄청난 변화가 있었듯이 스타2도 다음 확장팩으로 넘어간다면

이런것들도 생각해 봐야 하지않난 생각해 봅니다.

 

 

언덕판정이라.. 언덕위가 안좋아진점만 말씀하시는데 좋아진점도있습니다
스타1에서는 공격받으면 언덕위시야가 밝혀졌는데 이젠 밝혀지지않아서
오히려 언덕위가 좋을때도많아요

Q. 언덕 판정 있으면 좋은 건 어느 종족일까요?

Azure.768// 아무래도 모든 유닛이 렌지인 테란이 가장 이득을 보겠죠
그래도 프로토스는 거신도 있고 점멸 추적자도 있으니 프로토스도 좋겠고...;
저그가 가장 안습인듯 ㅠㅠ

언덕판정이라.. 언덕위가 안좋아진점만 말씀하시는데 좋아진점도있습니다
스타1에서는 공격받으면 언덕위시야가 밝혀졌는데 이젠 밝혀지지않아서
오히려 언덕위가 좋을때도많아요

ㅇㅇ 시야 안 보이는 게 언덕판정보다 좋은 듯?

첫번째글 완전 공감합니다 ..

차라리 군수공장 테크로 올려버리고 체력을 버프시키는것도 나름 괜찮군요

확실히 사신은 너프 후에 이도저도 아니게 돼버렸지요..

사신은 1:1이 아닌 팀플레이 문제로 너프된거죠.
사신+저글링 조합은 1티어유닛임에도 이걸 막아야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빠르게 온다는게 문제

애초에 팀플의 밸런스 문제는 무시했어야했는데

개인적으론 파수기도 사신과 같은 존재라고 봅니다

파수기는 아무리 봐도 기능으로 볼땐 1.5테크 유닛은 절대 아닌데 테란의 병영 유닛과 저그의 펌핑 물량을 막기 위해 주어진거 같아요 밸런스를 위한 밸런스 유닛이란 거죠

언덕판정은 좀 아닌듯, 그냥 스타2의 특성으로 보는게 낫겠네요.
사신은 동의.

언덕전투는 전작에서 바뀐 핵심 시스템이라고 피시방에서 보급되는 스2 핵심가이드에서도 소개되고 있더군요. 스2에서는 전작의 인기맵이었던 헌터와 같은 개방형이 없이 래더 맵들이 모두 언덕을 포함하고 있죠. 이와 관련 인터뷰 질문도 있었던 것 같은데..

여튼 언덕판정의 중요변경점은 언급하신 언덕 우위 판정보다도
언덕위 시야 미확보시 반격불가에 포인트를 두는 게 맞는 듯 합니다.
수풀 시야 제한 등 지형 및 시야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지라 스2가 더 좋더군요.

사신은 공감하지만 언덕판정은 제작진에서 정말 잘한선택..... 스1에서 언덕판정때문에 엄청난 소수의 유닛으로 후룩구로 엄청난 피해를 볼수도 있고... 테란사기의 가장큰 역할도 했었고.. 언덕판정때문에 경기 지루해지기 일수...... 1시간 넘게 겜하느니 5분에 끝나는게 스포츠적인 측면에서 훨씬 낫습ㄴ이다

언덕문제는 지금이 낫습니다. 토스가 테란의 다수 병영을 보고 역장으로 버티면서 병력을 생산하려는데 역장 치고 치면 시야 보여서 밑에 있는 유닛들이 점사

언덕시스템은 만족하고요.. 빠르게 끝나신다고.불만인거같은데 날빌에 따른 승률이점차낮아지고 패치가 거듭되면서 나아질 요소입니다 지금도 스원만큼은 아니지만.장기전.가는 게임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서로 날빌안하고 운영싸움들어가면 꽤나 오래가죠.근데.그만큼 지루해지기도 합니다 십분에서 이십분 사이에 끝나는것은 취향차이이고 또한 이런걱정 할정도로 아직성숙된 게임이 아니기때문에 좀더 기다려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해병 - 6.97 , 6.97 ( 10.46 , 10.46 )

해병 - 10.17 , 10.17 ( 15.25 , 15.25 ) - 전투 자극제

불곰 - 6.67 , 13.33 ( 8.67 , 17.33 )

불곰 - 10.00 , 20.00 ( 13.00 , 26.00 ) - 전투 자극제

사신 - 16.36 , 7.27 ( 21.81 , 12.72 )
사신 체력올릴경우

중후반 포토 깔아도 걍 뚧고 들어가서 테러 가능 하겟네요.....

데이비트 킴 혼자 밸런스 맞추는게 아니라서, 이미 밸런스는 개판 오분전

바락패치이후부터 사신은 진짜 잉여가된느낌. 차라리 고스트처럼 전용테크건물 짓게하고 생산속도 확 줄이면 좀 쓰일거같네요

그런다고되냐님 분석을 뭐 그따구로ㅋㅋ
저자료 보면 불곰 개쓰레기인줄 알겠네ㅋ
노스팀 해병에 2만 곱해도 사신 훨씬 넘네요
님말대로 치면 저글링 1기가 불곰 1기보다 좋습니다^^

그런다고되나 //
초중후반 포토만 지으시나보네요 ㅋㅋ

3일전 글이 왜올라와 짜증나게

위에 어떤 댓글 중 팀플 밸런스는 무시했어야 한다는데 -_-; 스2는 1:1만 게임이고 팀플은 게임취급도 못받는건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