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몇몇분들 글보니 대깨x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군요.

무슨 밸패만 해도 감지덕지다 하는데

 

유료 컨텐츠 포기하는거 자체가 개발사 스스로 사형선고 내린겁니다.

 

이 개임으로는 수익이 나지 않으니까 유저들이 접든 안접든 신경 안쓰겠다 그 말이에요.

 

위신 때문에 몇달만에 다시 신나게(?) 했는데

 

없뎃 소식 확인하고 바로 스2 지우니까 속이 후련하네요. 

 

어짜피 할 겜 널리고 널렸는데 이제 진짜 블리자드에 대한 미련이 없어요.

 

진짜 스2와는 ㅂ ㅂ

솔직히 수익 안되니 접는게 당연하잖아. 그럼 돈도 안되는 회사가 계속 잡고 사람들 다 접을때까지 업뎃해야됨? 실드치는게 아니라 걍 이게 스2현실이야.

잘가요

솔직히 수익 안되니 접는게 당연하잖아. 그럼 돈도 안되는 회사가 계속 잡고 사람들 다 접을때까지 업뎃해야됨? 실드치는게 아니라 걍 이게 스2현실이야.

윗분 동의합니다. 지금 상황이 뭐 블자가 좋아서 내린 결정도 아닐거고, 진짜 인기도 많고 동접자도 많은 상황에 접은것도 아니니까 이해는 어느정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미 게임사에서 선언해버린 일에 우리가 욕한다고 뭐 달라지나요..받아들여야죠

기업 입장에서 수익이 안나와서 개발을 중단하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것입니다. 이건 단순한 사실일 뿐이지, 블리자드에 대한 실드가 전혀 아닙니다.

협동전은 상대적으로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 컨텐츠이니 여기에 목맬 필요까지는 없고, 말씀대로 세상에는 할 게임과 즐길거리가 널리고 널렸으니 미련이 남았다면 해소할 때까지 즐기면 되고 실망이 크시면 떠나시면 됩니다.

다른겜들 시즌패스 추가컨텐츠 이런거 2년정도 업뎃하고나면
업뎃 안합니다
그마저도 4~5년쯤되고 사람없으면 멀티서버도 폐쇄하는 경우도 많고요
10년이면 충분히 할만큼 한거죠
그리고 근 몇년간 블리자드 행보 아시잖아요
솔직히 대체제 없어서 하는거지
기대 안하시는게 좋아요

솔직히 무슨 생각으로 쓰신 글인지 알아들었고 동의도 합니다만 어폐가 있습니다.


유료 컨텐츠 포기하는거 자체가 개발사 스스로 사형선고 내린겁니다. 이 게임으로는 수익이 나지 않으니까 유저들이 접든 안접든 신경 안쓰겠다 그 말이에요.

ㄴ수익이 안 나면 접는 게 당연한 거 맞는데, 문제는 수익이 날만한 잠재력이 있었고(=대체제가 없다 = 독점 = 진짜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자체가 좋아서 남은 사람들만 남았다) 그런 사람들한테 팔아먹을 거리들이 아예 다 떨어진 것들도 아닌데, 돈을 어디서 어떻게 뜯어내야 할지 무지했고 무관심했다는 게 문제입니다.

솔직히 이미 없데이트 자체는 다들 예상했고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는데, 굳이 스킨팩 작업해놓은 것도 안 내겠다고 못 박으면서까지 저런 선언 한 게 이 회사를 무슨 동인팀 수준으로 여긴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은 듭니다. 그럼에도 게임 못 접는 저희들이 대깨블인 건 맞긴 맞는데 결론은 '그래도 티페르는 돈다!'입니다.

전 협동전 하루 한판 컴까기로만 하고 크게 관심이 없어서 블자 욕하는것 보면 그냥 뇌절이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비판적 의견 보면 대부분 맞는것 같긴한데 쌍욕을 비판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