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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리건건
작성일 2020-10-16 20:47:52 KST 조회 991
제목
나의 스타2 인생

떄는 2013년쯤이였나..

 

스타1도 하나도 안해보고

 

고등학생때 남들 다 롤할때 표지가 멋있어서 군단의 심장을 샀는데 군심을 사고보니 앞뒤 스토리를 모르겠고

 

그래서 자날도 사고 캠페인도 하고 아주 어려움 캠페인 깨려고 밤을 새면서 했었고

 

캠페인을 다깨보니 그동안 부은 시간이 아까워서 딱 마스터 까지만 찍어보자 해서

 

저그로 마스터까지 찍고 마스터를 찍다보니 어느덧 군대에 가야하고 군대가기 딱 하루전날에 

 

공허의 유산이 나와주워서 입대 아침날까지 공허의 유산을 미친듯이 달렸었었고

 

군대 휴가에서는 롤을 했었지만  어느덧  재대를 하고 리그가 아닌 협동전에 꽂혀서 모든 사령관을 다 만렙을찍고..

 

찍다보니 노바 dlc가 나와서 와 그래도 이게임 고맙다 하면서 다들 롤만할때 롤과 dlc와 협동전을 꾸준히 섞어가면서하고

 

북미로 넘어가서 노바를 키워서 외국 협린이들 버스 태우면서 뿌듯뿌듯해 하면서

 

난 내가 라이트 유저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내 나이가 27살이되었고 고등학생때부터 했으니까

 

생각보다 들이부은 시간이 많았구나..

 

더이상 업데이트가 없을꺼라 했지만 그냥 내 어린날을 함깨해주어서 고맙고

 

캠페인도 간간히 하고 협동전도 꾸준히 할꺼고 그냥

 

앞으로도 스타3가 나올때 까지 잘부탁한다 스타2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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