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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콩프리
작성일 2020-02-20 00:48:51 KST 조회 2,020
제목
유닛 카락스에 대해 비관적인 의견들 이해가 잘 안된다 하시는 분들 참조해보세요

제목이 좀 길고 자극적일수 있겠으나 본문글을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황을 가정하여 이야기 하겠습니다.

 

초반부터 타이트하게 쪼아오는 돌연변이인데 , 동맹이 카락스입니다. 패널만 쓰면서 유닛을 모으려고 합니다.

 

패널 지원을 완벽하게 하는것도 일정 타이밍이 지나면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슬슬 이런생각이 들게 됩니다.

 

'아니 패널 지원 해주는건 좋은데 이쯤되면 카락스도 뭔가 그럴싸하게 병력을 꾸려서 나와줘야 되는거 아니야? 나만 너무 원맨쇼 하는거 같은데?'

 

하지만 당장 아군 카락스가 여러분을 위해 보내주는건 그저 맷집만 튼튼하지 결국 소수로는 교전력 애매한 스킬좀 달렸을뿐인 평범한 골격의 '일반' 유닛들 뿐입니다.(파수병 / 동력기 / 멸자)보고 있자니 깔작대는 느낌만 들면서 지금 장난해? 같은 기분이 들지 모릅니다.

 

유닛 카락스에 힘을 실어준다고(물량 열심히 모은다고) 딱히 방어 타워가 튼실한 것도 아니므로 , 방어마저도 거진 뭐 여러분과 카락스가 대충 반반 나눠서 처리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이쯤되면 동맹 입장에선 굉장히 피곤하게 됩니다. 아무리 튼튼해졌다 하더라도 가격문제 때문에 자질구레한 돌변이 달라붙는다면 파수병 동력기만으로는 쉽게 뭔갈 하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옵니다.

 

그렇다고 중간테크인 신기루나 멸자는 소수로 뭔가 깽판을 치기엔 애시당초 일반 유닛의 골격이라 한계는 명확합니다. 보통 돌변에서 신기루라면 기방 + 주요 목표물 우회 타격...으로 쓰이죠...물량이 모여야 구조물을 처리하는게 빨라지는건데...

 

거신이야 뭐 방어타워 사이에 몇몇 극소수만 배치해줘도 자기 할 거 다해주는 든든한 유닛이라지만 , 어차피 포탑 라인 뒤에 있을 것이므로 맷집이 높아지는게 어지간해서야 의미는 없습니다.(살변갈 납치가 아니고서야...)

 

우주모함의 경우 , '숫자가 일정수는 모여야' 딜적인 측면에서 일을 해주는 최종테크 유닛중 하나입니다. 보통 돌변에서 메인으로 쓴다면 죽밤에서 양쪽 아군 모두 제대로 공격 나가기 힘들어 , 게임은 초장기전이 되고 방어라인이 완벽하게 구축된 상황에서 카락스가 무손실로 밤에 우회타격 같은걸 하고 싶을때 서서히 모아 쓰곤 합니다.

 

이미 전함류 유닛이라 체력은 차고 넘치며 요격기로 딜분산 , 수리비행정 / 재구축광선으로 맷집은 차고 넘치는 유닛입니다. 그러니 손해만 본거죠. 크게 의미도 없는 체력 올려준 대신에 숫자를 모으는데 있어 치명적인 가격 인상...

 

카락스는 포탑이 메인이다. 유닛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다 하시는 의견도 봤습니다. 근데 그럴거면...가격과 유닛 체력 인상? 파수병 / 동력기...이 둘이면 족합니다. 굳이 여기서 어거지로 더 끼자면 거신정도?(살변갈 납치...) 

 

파수병의 경우 맹독 먹방을 좀 더 해서 포탑라인을 다수 지킨다...이렇게 보면 당장 파수병의 단가가 좀 오른다고 해도 안소환할 이유가 없습니다. 

 

맹독이 건물 추뎀을 통해 다수의 포탑라인을 뻥 허무는 것보단 나으니까요...단 몇초 버텨줄 동안 궤폭이라도 갈겨 끊어줄 수 있으면 포탑 카락스 입장에선 매우 이득인거니까요.

 

동력기의 경우에는 포탑라인 사이사이에 모드켜둔 동력기가 뭐 공격적 배치나 혼종 네메시스 같은 특수한 케이스로 인해 몇몇 끊기는 걸 방지하므로 이 패치 , 수긍합니다. 추가로 동력기를 뽑는 케이스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므로 가격이 오른다고 한들 큰 손해는 아니겠지요...

 

거신 역시 만에 하나 살변갈에게 납치되더라도 높아진 체력덕에 좀 더 버텨준 덕분에 궤폭 난사하면서 죽지 않은채로 구출해 올 수 있다면...마냥 나쁜 패치도 아니겠죠.

 

근데 이걸 뺀 나머지 유닛들 입장에선...이득볼게 없고 손해만 가득하다는 겁니다. 멸자도 그림자포 딜이 올라봐야 물량 확보가 어려운데 쿨타임은 그대로이므로 마냥 딜 오른게 좋지는 않겠죠...신기루나 우모는 위에서 말한대로구요...

 

그러니 파수병 / 동력기 체력 상향 , 나머지 유닛들은 전처럼 가격 인하...라는 좀 귀찮지만 이런식으로 개편을 해줬으면 아마 좀 더 호불호에서 '호' 쪽에 사람들의 여론이 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에 대한 정중한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견해도 환영합니다. 현재 개인적인 심정은 예전에 보였던 카락충이라는 단어가 기억나고...혹여 다시 들려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깁니다..그저 우려였으면 하는 바램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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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Owl (2020-02-20 01:03: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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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타이트한 돌변, 아마도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병력을 모아서 나가야 하는 돌변을 의미하는 거라면, 그런 상황에서 카락스를 고른다는 이야기는 흑사병이나 처치로봇 상대로 정예병 컨셉 사령관으로 도전한다는 이야기와 비슷하게 들리는데 말이죠. 카락스의 유닛이 안중요한건 아니지만 포탑을 위시한 방어적인 능력이 메인인 사령관은 맞습니다. 패치 예고만 봐도 블리자드측 인식이 그러하더군요. 인게임 텍스트도 아둔의창 능력으로 전장을 지배하며 비용은 높지만 강력한 유낫들을 이끈다고 되어있긴 한데, 컨셉상 이건 강력한 대신 튼튼한으로 바꿔주는게 맞는것같긴 하네요.
홍콩프리 (2020-02-20 01:11: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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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럴거면 본문에서와 같이 파수병 / 동력기만 건드려주면 충분합니다. 거신은 포탑 뒤에 있으니 안전은 보장된 셈이고 , 우주모함과 신기루는 제대로 활약하려면 숫자를 얼른 확보하는게 관건인 유닛들입니다.

'튼튼함' 이 뭐 꼭 한참 얻어맞아도 죽지않아야 '튼튼함' 입니까? 그거 너무 차원 장인치고 어리석은 발상 아닌가요?

'방어의 최선은 공격'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튼튼해서 얻는거는 아군의 손실을 줄이려는 목적이 강합니다. 결국 아예 안맞지는 않더라도 적절한 효율의 화력 구조가 가미되면 결국 동일한 , 아니 그 이상의 결과가 아닌가요...

초반이 타이트하지 않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축이 느려 실질적 도움이 지연되는 유닛 카락스를 잡고 갈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유닛 카락스로 너무 돌변이 고프다면 그냥 피닉스 하는게 더 빠르고 아군만큼 무언갈 하기에는 더 좋습니다.

차라리 스텟먼도 훨씬 낫습니다. 서폿은 서폿대로 위성 과부하와 미친 장판의 효율로 해대면서 본인의 병력마저 참으로 잘싸워줍니다.

정말 메리트 없습니다 유닛 카락스. 기술자면 우직함도 중요하지만 , 유연한 사고방식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다른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튼튼함을 추구할 수 있다는건 차원 장인이 아니라 그냥 일개 프로토스 시민마저 알법한 부분입니다. 차원 장인을 똥고집 많은 나쁜 케이스의 기술자로 만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agleOwl (2020-02-20 01:49: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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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카락스로 너무 돌변이 고프다면 그냥 피닉스 하는게 더 빠르고 아군만큼 무언갈 하기에는 더 좋습니다. 라는 말대롭니다. 유닛으로 뭔가를 하겠다면 애초에 카락스라는 캐릭터는 좋은 선택지가 아닙니다. 캐릭터 능력 자체가 유닛이 아닌 부분에 몰빵되다시피 했고 플엑 하는 사람들치고 그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유닛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굳이 카락스를 고른다는 시점에서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팀원끼리 합의하고 한다던지 그런거면 상관없긴 하겠지만요. 일반아어면 몰라도 돌변같은 경우라면 애초에 공격적인 부분이 필요한 맵에서 강력한 유닛이 필요한 돌변이 걸린다는게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합의가 안된 상태로 카락스를 픽할 이유가 뭔가요. 그만큼 본인의 실력이 된다면 실력으로 깨면 될일이지만, 둘이서 하는 협동전에서 좋은소리 못들을건 각오해야지 어쩌겠습니까.
플엑 사람들이야 왠만하면 협동전 몇년 이상 하신 분들이 많을테니 돌변 정도야 매주의 통과의례 정도로 생각하시는진 모르겠지만, 돌변은 엄연히 협동전 최상위 컨텐츠입니다. 최상위 컨텐츠인 돌변에서 모든 상황을 모든 사령관으로 대처가 가능할 정도로 캐릭터간의 장단점의 구별이 없이 능력이 평준화되는 상황은 게임적으로 전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나 초반부터 유닛이 절실한 돌변에서 유닛 이외의 특성에 몰빵된 카락스로 클리어가 쉽게 가능하다거나 그런 상황 말이죠.
아이콘 실망이큰게임 (2020-02-20 03:09: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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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변에서 카락스도 진출해서 도와줘야할 상황이면 차라리 포탑마특으로 가서 동맹이랑 같이 가면서 전진포탑 하는게 나은거같기도해요
결국 딜이 아닌 탱킹력이 오른데다 망할놈의 초반인프라는 고대로인지라 더더욱 그리 느껴지네요 가스퍼먹는 로공 우관유닛으로만 인구채우면 100넘기 힘들거같더라고요 이제
홍콩프리 (2020-02-20 08:28: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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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eagleowl // 네. 충분히 그런 마음 이해 됩니다. 캐릭터간의 특색이 잘 살아있는 걸 바라는건 바람직 하십니다. 음...하지만 그걸 추구하기엔 협동전이 너무 오랜시간동안 이어져온 컨텐츠라는게 문제입니다.

무슨 이야기 이냐면 , 시간이 지나다보니 수많은 캐릭터들이 이미 들고나올대로 컨셉을 들고 나왔다는 겁니다. 더 이상 협동전 초창기처럼 나오는 캐릭마다 완전 특색있게 가기에는 더 곤란해질거라는 점이죠.

최근(기간이 길다보니 최근이라 하기에도 좀...)까지 이어져온 밸런스 패치의 중점은 , 이런 신 사령관들과 구 사령관들간의 갭을 메우기 위한 점도 강했습니다. 제라툴 / 타이커스의 대수술이 그러했죠.

제라툴은 그야말로 만능의 정점이었습니다. 공방일체. 편의성 최상위. 당장 너프가 이뤄져도 이상할 게 없는마당에 꽤 긴 시간동안 최강자의 자리를 원없이 누렸죠.

이런 캐릭터를 오래 맛보게 되었으니만큼 , 사람들은 이제 '카락스' 같은 너무 딱 장단점이 크게 잡힌 캐릭터가 나온다고 한들 플레이 방식에서 큰 매력을 느낄지 의문입니다.

제라툴 이후에 나온 캐릭터들도 보시면...뭐 스텟먼은 카락스 이상의 효율적인 서폿을 해주면서 정작 본인의 병력마저 날라다닙니다.

방어? 저글링에 미네랄을 많이 써서 그렇지 , 뭐 방어만 하겠다...그럼 미네랄을 촉수라인에 , 남는 가스 염충에 싸그리 돌려서 그냥 대충 미니맵에 적 보일때마다 바퀴야 가라! 써주면 그만입니다.

맹스크 역시도 패널 하나 부으면 카락스의 오줌 발사와 정화광선 이상으로 엄마없게 공세 뿐만 아니라 적기지 한두곳은 밀어버리면서 대지파괴포라는 특정 상황에선 완전 날먹 요소마저 있습니다.

그러면서 병력? 현재 체력만 높아진 카락스 병력들 이상으로 더 적은 숫자로도 깽판을 친다면 칠 수 있고(3성불곰)그걸 보조할 수 있는 소모품들과의 궁합도 좋습니다.

방어만 놓고본다면 뭐 벙커에 탱크 보유 사령관이니 말 다했죠...미사일 폭격같은 돌변도 , 저번주 맹스크. 벙커 + 부대원 조합으로 미사일 격추에 효율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 쯤이야 아실겁니다.

이번 패치를 통해 여러 사령관이 개편을 받았다지만 , 그 중에서도 카락스 / 스투코프 / 스완 같은 캐릭터들은 한줄 두줄에서 끝난게 아니라는걸 보셨을겁니다.

왜 약캐릭터들을 올려주려고 하는건지 , 사람들은 그걸 바라는건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입문자들이 '캐릭터 사야 되는데 뭘 사야 될까요?'

하면 사람들이 추천하는건 '강캐릭터' 뿐입니다. 아 물론 , 낚시 하겠다는 마음으로 약캐릭터들 , 혹은 레이너같이 난이도 어려운 캐릭터를 입문으로 추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성능' 을 고려해서 추천해주고 있으며 이게 이상한것도 아닌 , 입문자일수록 더 그런 캐릭터들을 보유해야 앞으로 적응해 나가기 지장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카락스 고유의 특색을 지킨다? 카락스를 좋아하시는거 같아 보이십니다. 하지만...잘 개선받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점을 내친다는게... 정말 좋아하시는거라 할 수 있을까요?

장단점의 구별 없이 능력이 평준화 될 수 밖에 없어요. 그만큼 협동전의 컨텐츠가 길어졌고 캐릭터는 수 없이 많이 나왔으니까요. 그대로 내비두면 쓰이는 캐릭터들만 쓰이는 격이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가진 마인드가 나쁜건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버림받고 잘 쓰이지 않는 캐릭터들에게 있어서 뭐가 더 좋은지는 정말 꼭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스완이건 카락스건 제대로 개편받고 스완 어때요? 카락스 어때요? 성능 좋아요? 했을때 '아 굳이 안사셔도 됩니다. 대체제들 사시는게 나아요' 라고 하기보단 자신있게 이들을 추천할 수 있게 되고 싶습니다.

그게 진짜 약캐릭터들을 아끼는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Corelius (2020-02-20 08:53: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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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아어는 적당히 유닛모으면 별다를 것도 없구요... 적진 밀기에 병력이 부족하면 동맹이랑 같이 가면 되죠. 협동전인데. 어지간한 맵은 초반부터 동시에 다른곳을 두개씩 밀고 그래야 할 정도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저는 카락스는 돌변에서만큼은 데스볼 모아서 진출하면 좀 극단적으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데스볼 굴리는 프로토스 사령관이 다섯 명이 더 있습니다. 한명은 우직하고 한명은 CC가 최고고 한명은 화력이 최고고 한명은 그냥 사기였고 한명은 적어도 카락스보다는 빠르고 셉니다.
Corelius (2020-02-20 08:58: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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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변에서 카락스가 유닛을 보내주면서 정작 공세방어는 동맹하고 반반 처리해야 한다면 그건 뭔가 잘못 돌아가는 거 같습니다. 적어도 동맹 혼자 돌파하고 카락스가 궤폭지원만 해주는 한이 있더라도 (아마도 카락스를 뽑을만큼 강화되었을) 공세를 유닛이든 타워든 카락스가 막아낼 수 있어야죠.

근데 사실 그런 점에서 그렇게 할 만큼 이번 패치로 템포가 올라가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어차피 업그레이드 할 거는 많고 아끼는 돈도 얼마 안 되고... 결론은 이번 패치는 버프라고 하기에는 모자라달까요.
닉을짓고싶지않아 (2020-02-20 09:04: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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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카락스는 그냥 특출난 강점이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
사실상 실드배터리 원툴
홍콩프리 (2020-02-20 09:18: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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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정말 템포가 올라가지도 않았음에도 역으로 내려간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패치였습니다. 가격 올리고 체력만 높아진다라...

그건 정말 파수병과 동력기 , 이 둘만 적용되면 끝이잖아요...나머지들이 개복치도 아니고 신기루 위상장갑 , 우주모함 수리 비행정 , 거신은 포탑뒤에서 짤딜...멸자는 원래 튼튼...

파수병과 동력기만 체력 증가 , 나머지들은 유닛 가격 할인...이런 마힘이었으면 훨씬 괜찮았을겁니다. 그리고 데스볼 모아서 진출 하지 않을 이유도 없습니다.

당장 제라툴 이후 라인들 캐릭터 보시면 컨셉 하나에 얽매이거나 그런거 없이 모든 분야를 다 침범하며 골고루 잘해주죠.

물론 너무 유닛이 강해지면 안된다는건 제작자 패치 예고와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림자포 불멸자 빼버리고(이미 집행자도 그림자포 쏘니까...)선동자 넣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다수의 캐릭터들이 병력의 덩어리를 불리려면 , 소모용으로 갈려나가는 근접 유닛보단(암흑기사류 같은 케이스가 아니라면)사거리가 있는 원거리 딜러들을 확보해 나갑니다.

선동자의 스펙이 중요하겠지만 , 대충 3점멸만 가지고 있는 아주 평범한 추적자라면 크게 문제될건 없어 보입니다.(체력 버프도 안받을 수 있음 좋구요) 가격에서 이번에 디메리트를 받았으므로 저티어 주제에 마음놓고 숫자 확보하는건 쉽지 않겠죠.

여기에 추적자 단독으로만 굴리자니 , 탱크에 불멸자에...중장갑 뚝배기 브레이커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파수병도 준비해야되는데 추적자류도 으레 그렇듯, 가스보단 미네랄쪽을 더 많이 소모합니다.

그만큼 파수병과 동시에 덩어리를 같이 불려나가기는 힘들거라는 것입니다. 결국 선동자가 나와봐야 이거 하나로 시작부터 끝까지 다 날로 먹는다기 보다는 고티어 유닛들이 나오기 전까지 활약하는 용도 , 그 이후엔 고티어 유닛들 보조...

이 정도만 되면 충분하죠. 선동자의 스펙 조절만 잘해주면 뭐...추적자 골격의 유닛은 정면 시밤쾅 힘싸움 유닛이라고 하기엔 무리수가 있으니까요.

당장 카락스를 들고 '아몬의 낫' , '핵심 부품' 같은 맵이 걸렸는데 동맹이 '스완'....같은 캐릭터면 답답함에 한숨이 나올법하지 않습니까?

결국 아무리 뭐 카락스를 포탑으로 먹고 살아요...해도 저런 맵들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는 유닛을 가지 않을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이 정도의 재갈 완화는 해줘도 된다고 봅니다. 스완 카락스로 저 맵들이 안될건 아니지만 서로 너무 답답하니까요...결국 그건 캐릭터의 재미와도 연관될 수 있어지는 부분이겠죠.
Corelius (2020-02-20 09:25: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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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스완 카락스 나오면 유닛 하기 좋습니다. 가스요정...
저는 개인적으로 업그레이드 비용을 150 150이 아니라 150 100 하다못해 200 100으로 했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기왕에 태양효율 1단계도 미네랄만 200으로... 이런걸 해야 템포가 올라갔다고 생색이리도 내죠.
홍콩프리 (2020-02-20 09:32: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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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아몬의 낫과 핵심부품 한정입니다. 다른맵은 상관없죠. 아무리 가스를 준다쳐도 필수연구와 당장 빠르게 뭔가를 해야되는데 그러기엔 미네랄이 부족할게 뻔하죠 카락스는. 맵이 넓어서 포탑에 마냥 의존하기도 힘들구요.

ares 타이밍 지나면 뭐...답답함으로 초반을 나야되는데...차라리 저런맵에서 초반에는 미네랄 요정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죠. 가스만 부족한게 아니라 미네랄도 같이 엄청 부족하니까요...

필수 연구하랴 , 병력 생산에 필요한 최소 관문을 확보하랴...최소한 교전에 필요한 저티어 병력(동력기 빼고)은 미네랄 위주로 소모하니까요...

물론 뭐 일정 타이밍 지나면야 고티어 잘 나오긴 하겠지만 , 그 이전 타이밍은 분명 엄청 답답하다는게 문제입니다.

연구 비용은 저기서 좀 더 까도 됩니다. 너무 많아요 , 만일 100/100씩 까줬어도 이게 뭐 사긴가? 그럴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생색내기식 패치. 피닉스처럼 테크 건물 가격을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해주던지...그것도 은근 큰데...
ozworld000 (2020-02-20 09:53: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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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홍콩프리

먼저 블리자드가 공/수 전환이 가능한 사령관들을 만들고 싶어하는건 사실입니다.
후반부 사령관들이 이렇지요.

하지만 이사령관들도 무결점은 아닙니다.(침법이라는 말을 쓰려면 무결점에 가까워야지요)

맹스크? 벙커에 인구수가 들어가는거 자체가 패널티 + 초반 돌파력이 낮습니다.
- 수비 능력이라면 맹스크나 레이너나 비슷합니다.
- 3성불곰. 이거 랩업시간 + 1~2마리가지고 제 화력이 나올꺼라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 그리고 불곰 가스가 350입니다. 활성화가 빨라서 그나마 버티는거지. 황제의 증인이 필수인 맹스크에게 초반에 만만한 자원량이 아닙니다.
- 맹스크가 카락스만한 시너지를 주나요?

제라툴? 예전엔 쎗지요. 하지만 지금도 계속 패치중입니다.
- 이번 가격패치는 포탑으로 수비하는거 자체가 400원일때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그랫을 겁니다.
- 제라툴도 시너지 없기론 유명하지요.

스텟먼? 방어케릭자체가 아닙니다.
- 이케릭이 방어가 가능하다면, 더 좋은 케릭(서포트 포함)이 예전부터 있습니다. 아르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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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성능'이라면서 '유닛'만 따지시는데..
카락스도 따저보면, "스텟먼 (보다 약하지만 쓸만한) 치유 + 제라툴보다 높은 방어능력 + 맹스크의 정도의 탱킹 능력"
거기에 '시간가속' , '통합보호막'이 존재합니다.

사령관의 성능을 보셔야지 유닛으로만 한정하면 안됩니다.(글처럼 돌변에서요..)

이번 패치는 수비사령관의 특징인 '방어 후 공격'에 특화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봅니다.

물론, 처음부터 유닛전을 하시는분들에겐 너프같이 보인다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케릭터를 '재갈'을 물린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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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아몬의 낫 : 복수자 + 압도적인 힘" 돌변
스완과 카락스로 쉽게 깻습니다. (스완 구조물30 , 카락스 구조물 24 / 자원감소 6)

방어: 스완 베티 2개 + 카락스 보호막 충전소 + 광자포 각1개(초반)

공격: 멀티지역 -> 입구 -> 12시 -> 7시 -> (7시에서 올라감) 11시

=> 멀티기준
- 스완 : 해라클래스 + 탱크2기 + 천공포
- 카락스 : 불사조 3~4기 + 생성 균열 저격

=> 이후 지역 (입구는 천공포 저격이라 제외)
- 스완 : 해라클래스 + 탱크 + 과학선
- 카락스 : 불사조 + 우모(소수)

안어려워요... 아니 오히려 레이너 같은 병력이 갈리는 사령관에 비하면 쉽습니다.
- 알타+맹스크 다음으로 쉽더군요.. 그냥 좀비임.
ozworld000 (2020-02-20 10:05: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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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추가사항 : 핵심부품도 카락스 할만해요.. 생성되는 애(공허 분쇄자 처럼)들이 공중공격도 받아요.
홍콩프리 (2020-02-20 11:20: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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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핵심부품의 경우에는 카락스가 이른 타이밍에 주도적으로 하기엔 포탑을 깔면서 나가기에도 맵이 넓어서 효율이 좋지 않고 , 파수병도 가격 부담이 있다보니 그런거라고 보심됩니다.

다수가 모여줘야 패널 지원 받으면서 맵도 쓸고 부품도 주워갈텐데 고작 뫼비우스 혼종만 잡고 궤폭만 누르고 끝이면 너무 아쉽죠...

패치전엔 가격부담이 덜해서 저맵이면 되도록 빠르게 제련소 생략하고 연구들 다 제낀 상태로 소수 멸자 두마리만 뽑아서 그걸로 잘 풀어나갔었습니다. 부품도 적절하게 모을 수 있었죠. 물론 타 캐릭터였으면 그 시간에 더 좋은 효율로 치고 나갔겠죠.

정말 안될건 없습니다 , 하지만 답답함과 짜증은 타 캐릭터에 비해 훨씬 난다는게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에게 인기가 떨어져가고 도태되어 가겠죠.

누가 저 캐릭터들을 캐릭 추천해달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권할까요...장난치려는게 아니고 진지하게 알려줄거라면 말이죠.

맹스크랑 스텟먼 제라툴이 완전무결 캐릭터라는게 아닙니다. 저들은 그저 카락스가 할 수 있는 것에 더 얹어서 추가로 더 많이 할 수 있다는걸 집고가고 싶습니다.

방어? 작정하고 저들이 방어에 신경쓰겠다 하면 과연 카락스에 밀릴까요? 벙커 + 탱크에 이은 대파포...포에 미네랄 소모하면서 가스로 분열기 갖추면 카락스보다 더 빠른 타이밍에 광역 방어가 갖춰지는 제라툴.

스텟먼도 항상 히링으로 몰아쳐서 그렇지 방어하겠다고 하면 촉수 오지게 박고 드론 몇개 수리 붙이면서 가시지옥이건 감염충이건 해버리면 더욱 막강한 방어가 됩니다.

스텟먼 가시지옥 귀찮게 손은 가지만 정말 악랄합니다.(집중 타격 알고리즘)감염충은 너프를 먹었지만 더 많이 뽑아버리면 여전히 물량의 힘을 통해 흉악합니다.

알타도 방어만 하겠다고 하면 리버를 뽑건 공중이면 고위기사 스톰 중첩을 하건 상관 없는 부분입니다. 다만 토스라서 혼자서는 캐논 수리가 안되다보니...스텟먼을 언급한 거구요.

사령관의 성능을 보라고 하셨는데 , 음...방어 이야기야 했으니 됐고...뭐 궤폭이랑 태양의 창 말씀하시는거겠죠 당근. 하지만 초반에는 에너지가 그렇게 널널한것도 아니고 그 패널 하나만으로는 저런 캐릭터들과 경쟁하기엔 부족합니다.

시너지의 경우에는 그저 시간 증폭 , 파도 , 궤폭만이 시너지가 아니라 저는 얼마나 게임을 잘 풀어나가게 할 수 있는가? 에 초점을 놓고 봅니다.

아무리 저런 스킬 써줘봐야 일정 타이밍 지나면 포건 병력이건 꾸려 진출해 깨작대기라도 해야 아군 입장에서는 그래 , 저쪽은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다 하는 심리적 안정을 찾아요. 지원을 해준다 쳐도 여기도 뛰어가 , 저기도 뛰어가..지치죠...

그래야 아군도 자기가 할 수 있는것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고 그런게 정말 시너지 아닌가요? 밀어드릴테니 님만 재미보세요 하는게 시너지라는건 협동전 초창기에나 그럴법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사람들도 패치전 제라툴때 종종 그러잖아요 , 라툴 혼자 깽판치는것 자체가 시너지라고. 아군 너무 편하게 할 수 있는점 자체가 시너지다...

초반에 잘 풀어주면 그것 자체로도 운영이 바뀌고 유저의 플레이 자체가 안정되요...전 그런걸 시너지라 봅니다. 카락스? 스완? 눈에 보이는 스킬들 지원은 있죠...

근데 가스가 별로 필요치 않은 사령관도 있을 것이고(타이커스 / 라툴 등) 카락스의 재구축 광선(저그 사령관들)이 필요없거나 시간이 파도나 시간장이 굳이 없어도 되는 캐릭터들도 있습니다.(아바투르)

맹스크가 카락스만한 시너지를 주냐구요? 네. 그럼요. 내가 조금만 맹스크 에너지 100 모일때동안만 벌어주면 패널 한번에 오는공세를 포함한 적기지 한두군데를 날리니까요. 이건 캐릭터가 누구건 다 동일하게 느낄 수 있는 시너지죠.

정말 편해져요. 서로 숨통이 팍팍 잘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 백날 천날 내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쳐봐야 그게 게임을 얼마나 잘 풀어나갈 수 있는지가 관건인만큼 , 맹스크쪽이 더 나아보입니다.

3성불곰. 당연히 시간 걸립니다. 하지만 , 부대원들 관리만 잘하면 패널을 약간의 텀이 있지만 강력한 저그방사 핵 저그 방사...돌려댈 수 있고 부대원들의 전투력도 괜찮은 편입니다.

미리 적진을 갉아버려서 아군이 진입할 수 있게 뜷어주는것도 메리트가 엄청 크죠. 말이 길어졌는데 하고 싶은 말은 패널티가 걸려있지만 그만큼 다른걸로 상쇄가 되니까 괜찮은 부분이라는 겁니다.

아몬의 낫은 '답답하다' 라는 점을 말씀드리려고 꺼낸거지 '저 둘로는 안됩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본진 플레이 언덕위에서 기방치고 우회타격 하면 날먹이 되는 맵인데요...

알타 + 방어 사령관 , 방어만 하면서 태포태포 용기병 드랍...시간정지쓰자마자 열심히 모아둔 예언자로 점사하고 암정탑 귀환. 바리에이션들 많잖아요...알사람들은 다 아는거고 다 떠올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게 중요한건 아니구요.

하지만 이거는 소위 '하더놈' 분들이나 알고 하는거라는게 문제입니다. 어차피 이런 패치를 하는건 해당 캐릭터들이 더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고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놓고 말해서 세일즈 적인 목적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겁니다. 결국 그러려면 한번 화끈하게 올려준후 , 나중에 너프를 자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시원하게 개편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그저 제작진 측에서 카락스를 여전히 포탑깔고 뒤에서 오줌발사 히힝~하는 캐릭 정도로만 보고 패치한거라면 파수병과 동력기만 체력 올릴 수 있으면 그만입니다.

숫자 빠르게 못모으면 우회 타격에 오래걸리는 신기루 , 우주모함 역시 마찬가지로 숫자 모오는게 관건인 유닛이잖아요. 이미 튼튼한 애들 체력은 왜 올리고 가격도 함께 올려서 모이기는 어렵게 만드는거냐는 거죠...

무슨의미인가요 저건...포탑락스만 생각했으면 유닛 애매하게 건드릴게 뭐 있나요. 그냥 수많은 연구들의 비용만 깍아주고 끝내면 차라리 지금보다 욕 안먹을거라고 봅니다.
eagleOwl (2020-02-20 11:36: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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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의낫과 핵심부품 한정이라면 더더욱 장단점과 특징이 명확한 카락스를 굳이 특징을 옅게 만들어버릴 정도의 패치를 할 필요는 없죠. 차라리 모든 상황에서 편해지려고 바꾸자는거면 이해는 가지만 특정맵, 특정돌변에서 편하게 가자고 굳이 명확하게 제작자 측에서도 디펜더적 성향이 강하다고 인지하고 있는 캐릭터를 하이브리드로 바꾼다? 패치 방향으로선 상당히 안좋은 방식입니다. 없는걸 끊임없이 추구할 뿐이거든요.
그리고 스텟먼이 카락스 이상의 서폿을 한다라... 제대로 카락스 서폿을 못받아보신건지 모르겠지만, 그정도는 안됩니다. 그리고 파수병 동력기만 체력 올리면 된다라... 최소한 패치를 할거면 컨셉은 생각해서 최대한 동일하게 패치릉 해야지, 파수병은 몸빵용이고 동력기는 잘터지니까 체력주고, 불멸자 캐리어는 잘안터지니까 공격력이나 줘야지 이런 방식의 패치를 하길 원하시나본데, 그건 컨셉도 제대로 못잡은데다가 일관성마저 없는 그냥 필요한거 넣어주기식 패치죠. 오히려 지금처럼 컨셉 확실히 잡고, 지나친 단점은 완화해주고, 좀 부족한 느낌은 있지만 빌드 타임 간소화도 조금 더 진행해주는 방식의 패치가 훨씬 낫습니다.
ozworld000 (2020-02-20 11:54: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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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홍콩프리

타사령관은 유저가 '잘 관리 하면' 잘된다.
- 맹스크는 유닛 잘키우고, 스탯먼은 가시지옥 스킬 잘쓰고 + 감염충도 잘쓰고, 제라툴은 패치이전 내용
근데 카락스는 궤폭만 쓰면 끝이다... =_=;;


그리고 방어 ..
나머지 사령관들이 안된다고 한적 없습니다. 저 사령관들도 방어하면 공격이 안됩니다.
그리고 저 사령관은 '맘먹고' 방어해야 카락스 정도 효율이 나옵니다. (제가 말한 저 사령관들의 한계입니다)
- 자꾸 방어에 스탯먼을 넣는지 모르겟는데.. 스텟먼은 방어할 이유가 없습니다. 공격하다가 귀환으로 공세 방어하면 됩니다. 자꾸 공세방어만 방어라고 하시는데, 오히려 힘든건 계속적인 공격이 오는 재앙, 균열입니다.
- 공세 방어만 따지시면, 한과 호너도 상위권입니다. 자기지뢰로 공세정도는 방어됩니다 (붙어나오는 것들이 문제지요)


그리고 시너지..
가스랑 시간가속이 필요없는 사령관이 있나요?
- 가스의 경우 예전엔 있었네요. 지게차2대 레이너. 벙커 패치전 스투코프
- 제라툴이 가스가 필요 없나요? 공허기사랑 방패수호기가 가스좀 먹을텐데요? 타이커스는 그나마 인정.
시간가속은 패시브: 기본 15% 증가 + 스킬500% 입니다.
- 아바투르가 필요없다고요? 업글용 스킬이 몇개인데? (공/방업 말고요..)


그리고, 궁극기 ...
맹스크 궁극기 쎄지요.. 전장의 개 180초 . 전술핵 300초
스완은 집중광선 180초 . 파동포 300초 입니다.
카락스 태양의 창 120초 . 정화광선 360초 입니다.

비슷해 보이시나요?
차이-1 : 전장의 개와 전술핵은 동시에 못씁니다.
차이-2 : 집중광선과 태양의 창은 공세처리가 되지만 전장의 개는 아닙니다.

맹스크는 전술핵으로 말그대로 지역을 초토화 시킬수 있지만..
나머지 사령관은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 맹스크는 공격형. 즉 임무수행에 유리하고 (두 스킬모두 정해진 지역 타격에 유리함)
= 대지파괴포도 그 일환입니다.(너무 길어저서 설명 X)
- 나머지 2명은 지원에 유리합니다. (병력을 죽이는데 유리함)

스킬 자체가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아몬의 낫 : 복수자+압도'
- 답답한게 아니라 '아주 편햇다'라고 말한겁니다.
- 알타 + 맹스크보다 어려웟다는게 답답한건 아닙니다.. 저 2사령관이 '아몬의 낫'에서 미친거지
홍콩프리 (2020-02-20 12:01: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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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특징과 컨셉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건 알겠는데...중요한건 이런 패치를 하는것 자체가 사람들에게 더 '쓰임받기' 위해서가 아닌가요...? 이대로 가려니 사람들은 '응 이렇게 해줘도 안써' 이러고 있다는게 현실이잖아요.

특정맵 , 특정돌변에서 편하게 가자고 한다라...다른맵이라고 타 사령관만큼 카락스가 잘 활개치고 다니는건 아닙니다. 디펜더라도 그냥 쳐맞 디펜더쪽으로 몰아줄 이유도 없는거죠.

스텟먼이 카락스보다 서폿이 못하다는건 전 정말 이해 안됩니다. 보는관점이 다른게 맞겠지만 , 넓게깐 위성의 색깔만 바꿔도 전범위 체젠부터해서 이속 폭등 , 위성과부하의 미친 방어막과 버프들...

일꾼째는게 처지는 사령관의 경우에는 초반 위성의 일꾼 이속 증가도 시켜주는 점도 쏠쏠하죠. 여기에 저글링만 아군 앞에 밀어넣어줘도 정말 든든한 도움을 받는겁니다.

그것 자체가 서폿인거죠. 아군을 편하게 해준다. 서폿을 갈라놓는건 거진 뭐 협동전 초창기에나 있던 일이죠.지금은 그저 얼마나 아군 입장에서도 게임 풀어나가는게 편한가...

이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그러니 장판의 미친효율과 히링으로 빠르게 휘몰아치는 스텟먼이 낫다고 하는겁니다. 뒤에서 패널좀 깨작대는건 그때 잠깐 뿐이죠. 맹스크처럼 공세는 덤에 기지 한둘 쭉 쓸고가는것도 아니고...

오줌 발사 몇번하고 파도 돌린다고 서폿? 음...광클하느라 손가는 만큼 그렇게 큰 메리트는 없어요 솔직히. 공세 하나 꺼억할 수 있는건 다른 사령관들 패널 역시 마찬가지.

컨셉을 생각한다? 카락스 컨셉이 원래 쳐맞아도 죽지 않는 뭐 그런거였습니까? 처음 듣습니다. 어디서 가져온 컨셉입니까...일관성이 필요해요 지금? 캐릭터 하나의 유닛들 전부가 일관성이 있었습니까...?

케리건 보세요. 토라스크를 빼면 개복치 물몸들입니다. 그저 역활에 특화되어 있는것들 뿐입니다. 그저 일관성 있게 튼튼하다? 그거 그냥 소수정예 원하시는 겁니까? 소수정예면 숫자가 적어도 화력까지 좋아야죠.

컨셉을 잡아서 뭘 얻을거에요...? 정작 사람들은 코웃음치며 응 안써~ 이러고 있는데요...패치를 자주자주 사람들 반응 보고 꾸준하게 하던가...

얘들 한번 해주고 꽤 오랫동안 안쳐다보는걸 여러번 봐왔으니까 정말 걱정되서 그래요. 이거 이대로 굳어지면 뭐 얼마나 대우 받는게 나아지냐는 거죠...

당장 사람들은 조롱과 비추를 보내는데 , 컨셉이 그렇게 중요한가요...왜하는건데요 이런 패치를...그게 젤 중요한거죠.
홍콩프리 (2020-02-20 12:22: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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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ozworld // 제가 자꾸 저런 이야기를 하는건 , 다들 카락스처럼 역활에 묶인게 아니라 얼마든지 덜 적은 제한으로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다고 하고 싶은 겁니다.

맘 먹고 방어해야 카락스의 효율이 나온다...네 , 하지만 당장 물량 처리의 경우 카락스보다 나은 경우가 태반입니다. 공성 유닛이 더 빠르게 나오니까요. 카락스의 거신은 1개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그게 엄청 느리죠.

공세 방어만 따진적 없습니다. 그럴거면 방어 타워에 공성유닛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죠. 방어하면 공격이 안된다라...감염충 공방일체...태서렉트포 분열기는 그냥 얼마든지 공격에도 바로 데리고 갈 수 있죠.

카락스 , 포탑 투영되나요? 옮길수 있나요? 아니 하다못해 회수는 되나요? 지으면 끝이죠. 뭐 그게 문제다 , 개선해라라는건 아니지만 분명히 저런 캐릭터들에 비하면 묶여있는 편입니다.

가스랑 시간가속...모든 캐릭터에게 다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당장 제라툴도 스완이 가스 달아주면 고마운가요? 없어도 공허기사 , 방패수호기 양산이 죽죽 되잖아요.

타이커스 , 말이 필요없죠. 시간증폭의 경우에는 아바투르가 그렇습니다. 어차피 마힘 3 덕분에 발전 자체는 굳이 그런 시간 버프들 없어도 빠릅니다.

문제는 고테크 타고 스카이 유닛 준비 시작하면 가스가 마려워서 그렇지. 힘구성 3 자체만으로도 이미 차고 넘칠정도로 연구 빠르게 됩니다. 카락스의 시간의 파도 , 별로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전장의 개 , 공세처리가 안된다구요? 정확히 말씀해주세요. 공세가 무엇인지에 따라 처리가 안될 수 있다구요. 특히 뭐 토스 같은것들이 그렇죠.

네 , 안될수는 있겠죠. 하지만 안정적으로 처리되는 공세라면 그걸 잡아먹으면서 적진마저 쓸어버리는게 전장의 개 입니다.

나머지 두명은 병력을 죽이는데 유리하다라...그거 유리한 사령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그래서 이들의 스킬이 다르다고 ok 이신건가요? 문제 없다고 보시는거에요?

아몬의 낫은 카락스 + 스완 일 시에 정공법으로 뜷으면 골아픈거죠...기방 우회타격질하면 당연히 엄청 편합니다. apm 50도 할 수 있을정도로요.

'하더놈' 이야기 했잖아요. 아는 사람들만 저걸 하지 , 하나하나 단계별로 정면 뜷기 하려고 하면 답답할 수 밖에 없어요. 이런걸 모르는 분들이라면 다들 그런 감정을 느끼기 쉬워질거구요.

괜히 서폿 나누고 거기에 얽매여서 역활이 다르다 , 괜찮다 , 할만 하다. 진짜 그랬으면 지금 이런 패치안 자체가 나올 이유가 전혀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사람들이 지금 분노하는거는 그걸 개선한답시고 여러 사항으로 시도는 하는데 제대로 가려운곳을 긁지 못하는 점에 기인하구요.

이 캐릭터들이 완전 답없는 개노답 똥캐니까 극적인 뭔가는 무조건 해줘야 된다는게 아니라 결국 이런 패치를 하는건 좀 쓰이라고 하는거잖아요.

제대로 쓰이려면 , 유의미하게 뭔가 바뀌어야죠. 카락스 유닛 패치 , 뭔가 유의미하게 바뀌었는지를 묻고 싶은 겁니다.
홍콩프리 (2020-02-20 12:3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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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감정이 튀어올라와서 글의 어조가 강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eagleOwl (2020-02-20 12:52: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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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카락스가 왜 안쓰인다고 생각하시는지 이해하기 힘들긴 한데, 단순히 셀렉율이 높다고 무조건 좋다라는 발상은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태생이 캐주얼한 게임인 협동전이기에 전체 유저 풀에서 캐주얼하게 즐기려고 이거 하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그런 사령관 픽률이 높은건 당연하거든요. 다만 카락스가 픽률이 낮은 이유가 일반아어에서야 캐주얼하게 즐길만한 사람들이 좋아할 성향의 사령관이 아닌건 저도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돌변의 경우 여전히 얘기가 다릅니다. 오히려 캐주얼하게 즐기고 싶은 유저층들이 많다면 그런게 가능한 특징을 가진 사령관들을 출시하는 것도 게임사 측에선 해야할 일이죠.
패치 내용이 부족한건 저도 몇번 언급했지만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패치 방향대로 최대한 해보지도 않고 이대로는 안될게 뻔하니까 다른 사령관처럼 공격 능력을 버프하자? 아직 현재 패치 방향 내에서 해볼만한 것들은 있습니다. 다른 글에서 언급했듯 피닉스가 20프로 싼것처럼 20프로 비싼걸로 일단 완화해보고, 카락스의 가장큰 특징인 글로벌 타격을 위해서 태양에너지 업글 비용을 조금 버프하고, 가능하다면 테크도 완화해주는 식으로 일을 진행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그래도 안된다고 한다면 현재 가진 유닛들 내에서 가능하다면 컨셉에 맞게 능력의 변화를 주는 식으로 가야죠. 선동자 얘기가 나온다는건 대공을 강화해달란 말일텐데, 불사조에 그옛날 시연영상에 나왔던 과부하 능력을 준다던지요. 폭풍함도 정화자 방식이 안정성이 높아져서 분해 사용이 가능해진 설정이 붙은걸로 아는데, 카락스 역시도 그런 부분에서 설정에 충실하기도 하죠. 이런걸 해도 안된다면 그때는 이해합니다. 대공이 너무나도 구러서 선동자를 그쯤되면 추가해봐도 나쁠건 없겠지요. 허나 아직 그럴 타이밍은 아닙니다.
그리고 가장 궁금한건 카락스의 공격 능력을 버프하자면 당연히 다른 사령관들이 카락스 대비 우수한 점이 사라진다는 의미인데, 그건 무슨 수로 밸런스를 맞출 생각이신지요? 모든 사령관에게 글로벌 타격 능력과 최상급의 서포팅 능력을 주실 건가요? 포탑이랑 인구수도 바로바로 뚫리게 해주고요? 카락스 서포팅을 굉장히 낮게 보는 경향이 있으신데, 본인이야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을진 모르겠지만 있어서 도움받는 경우 많습니다. 오히려 카락스를 만나면 저도 조금씩 테크에 변화를 주면서 플레이를 할 정도죠. 카락스의 공격을 버프하는 만큼 다른 사령관들은 어떤 능력을 주실 계획이신지 궁금하네요. 그래야지 진정한 밸런스 패치가 되니까요.
eagleOwl (2020-02-20 13:10: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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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제목처람 유닛카락스 자체를 안된다고까지 보는 입장은 아닙니다. 허나 자신만의 독보적인 강력함을 갖춘 카락스가 그런 유닛도 아무런 제약없이 운영하는 점은 어떨까라는 부분이고, 유닛 풀의 부족함도 고유의 능력으로 해결 불가능한 수준도 아니며, 지금까지는 확실히 아무런 버프없이 가격만 비있기에 옛날에 패널티가 디폴트로 달려있다고 한적은 있습니다만 어쨌건 지금은 체력버프는 생겼기에 패널티라고 할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방어적인 사령관을 공격적으로 써먹고 싶다면 패널티는 맞겠네요. 사실 이 부분은 저도 예상을 못한 패치이긴 합니다만 튼튼하고 알아서 수리도 되는 유닛들이 아둔의창 지원 받으면서 싸우는 컨셉도 독특하고 좋은 부분은 있어서 일단은 이걸 쓰기쉽게 좀더 보완해주는 식으로 가도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패널스킬의 비교로 가자면 카락스의 가장큰 특징은 패널이 범용성이 높다는 점이죠. 보통 공세섬멸은 궁극기급 스킬을 써야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지파괴포나 타격기의 경우 지상만 공격한다는 단점이 있는 대신 지상 한정으로는 위력이 카락스보단 낫죠. 물론 대지파괴포나 포짓고 부대원을 투입해야 하며 타격기도 인구수 뚫어가며 지어야 하니 업글만 몇번 누르면 생각없이 갈기지만 않으면 되는 카락스가 편하긴 하죠. 시야 확보야 관측선 펴면 그만이고요. 공세 처리용으로 궁극기가 아닌 쿨타임 이분짜리 태양의창만 갈겨도 지상공중 가리지않고 충분한 타격을 입히며 그렇다고 궁극기가 없진 않죠. 궤도폭격만 해도 뭉친 전투기 몇발로 끊어주거나 마법, 공성유닛 제거도 즉발로 가능하다는 점은 생각외로 크죠. 이런 장점을 다른 사령관에게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적용하면 좋을까요?
ozworld000 (2020-02-20 13:31: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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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홍콩프리
흠냐. 딱 유닛이나 건물 1대1로 비교하지 마세요. ㅠㅠ

방어에서 공성유닛이 빠르게 나오는게 좋은건 맞는데.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 공성유닛이요? 레이너 전차가 가장 빠릅니다. 그럼 레이너가 카락스보다 방어가 쎈가요?
- 나머지 능력들이 서포트가 되니깐 강한겁니다. 카락스는..

그리고 그 '투영'
- 제라툴은 카락스의 즉시건설, 체력재생, 싼 보호막 충전소, 기타 업그레이드가 없는 대신에.. '투영'이라는 전략성을 가저간겁니다.
- 그래서 약하다는게 아닙니다. 다른 용도라는겁니다.
- 그 '전략성'이 너무 강해서 너프를 맞은거고요

진짜 1대1로 비교하시길래 하는말인데..
패치전에 알타의 불멸자 vs 카락스의 불멸자 카락스의 불멸자가 더 강햇습니다
- 알타의 불멸자는 (홍콩님 말대로라면)고작 '방어보호막 100 증가'엿으니깐요
- 카락스의 불멸자는 그림자포 200뎀지 엿고요.
그러면 '비용감소 마스터'를 투자하면 카락스의 병력이 알타보다 강햇다고 말하시나요?
당연히, 아니겟지요. 용기병의 존재. 수호보호막. 보호막과충전. 태양포격 등등 때문에 알타가 더 강햇지요.

지금 홍콩님이 이렇게 말하시는겁니다. "(비용감소 마스터)불멸자가 카락스가 더 강하니 병력이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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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가속.. 빠르니깐 의미가 없다.
업글 갯수 따지면 필요합니다. 특히 몇 유닛은 필수 업글이고요.
= 포식귀-광역 : 거대둥지까지 올리고 업글해야해서 가속 좋습니다
= 수호군주 - 사거리 : 위와 똑같이 좋습니다.
= 살모사 - 시전거리 : 말할필요가 있나요?
자꾸 가스 모잘라서 필요없다라는데.. 최소한 포식귀-광역. 살모사-시전거리는 생산즉시 업글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공업도 1초라도 빨리되면 좋고요..
타이커스는 공방업이 5업까지라 시간가속 잘먹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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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개... 홍콩님이 적으셧네요. 프로토스 메카닉, 테란 메카닉, 그리고 공중공세..
나머지 사령관(카락스, 스완)은 저렇게 상성을 안탑니다.
- 이렇게 따지면.. 한호너는 모든지상공세를 처리가능합니다.
전장의 개로 공세+적진 처리 안됩니다.
- 공세가 진격할 기지 방향에 나오란 보장이 없습니다.
- 전장의개는 컨트롤이 안됩니다.(이게 가장 최악입니다)
- 지상 메카닉에겐 오히려 죽습니다.

네.. 나머지 사령관중에서도 병력 스킬로 죽이는데 좋은 사령관이 많지요.
- 자주 예로 드는데 한과호너 - 우주정거장. 노바 - 공습
- 그리고 은근히 적습니다. 거의다 소환계 또는 영웅이 쓰는 스킬(전역이 아님) 입니다
그런데 그런사령관이 안정적 수비까지 되나요?

다시 말하지요.
스킬이 약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스킬의 용도가 다르다는겁니다. 적전 공격용과 공세공격용, 병력 버프용
정확히 나뉘지 않기 때문에 어디다 써도 되지만, 이득을 많이 보는데가 따로 있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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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놈' 이야기는 그냥 패스할랫는데 또 적으셧네..
그 '하던놈'의 손가락이 가장 필요한 사령관이..(사람들이)보통 맹스크, 레이너라고 말하며

개인적으로는 모든 사령관이 어느정도는 '하던놈의 손가락'이 필요합니다.
전, 아직도 레이너가 어렵다고 생각안합니다. 익숙하니깐요.
한호너가 항상 말하신 APM도 높게 나옵니다. 근데 편합니다. 익숙하니깐요.

오히려, 아바투르가 더 어렵습니다. (요즘 한지 얼마 안되서..)
오히려, 피닉스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APM은 바닥이더군요.) 안익숙하니깐요.
홍콩프리 (2020-02-20 14:50: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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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eagleOwl - 대공이 구려서 선동자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적과 달라붙다보니 집중 포화를 맞아 산화하기 쉬운 근접유닛들 보다 원거리 유닛들이 상대적으로 병력의 덩어리를 불리기 좋으며 , 그 최소한의 병력의 덩어리가 갖춰져야 안정적으로 다른 유닛들도 보조하면서 손실마저 줄어들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장엔 작더라도 , 꾸준한 데스볼을 유지할 수 있고 그걸 기반으로 활약하는 근간은 원거리 저티어 허리 유닛들에 있다고 봅니다.

다른 댓글에서 말씀드렸듯이 , 선동자를 추가한다면 어디까지나 선동자의 스펙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당장 뭐 타 사령관 중급티어급의 자원이 소모되는데 그저 점멸 3개 들고 다니는 평범한 추적자 정도라고 생각해보세요.

이러면 이게 뭐 불멸자도 아니고 점멸만 자주 쓸뿐인 추적자인데 가격도 살짝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쉽사리 깽판치진 못합니다. 패널 지원이 있더라도 말이죠. 추적자는 정면 교전용이라고 하기엔 뭐 화력이 죽여주는건 아니니까요.

심지어 적진 뜷기만 하더라도 뭐 분열기에 멸자에...평범한 추적자로는 단체 폭사당할만한 유닛들이 가득하죠.

그러면 대중장갑 딜을 받아줄 파수병도 같이 준비해서 돌격해야되는데 미네랄을 먹는 비중이 높은 추적자 특성상...이 둘을 같이 준비하는건 훨씬 어렵겠죠...

어디까지나 단독으로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극소수 데스볼을 완성하여 굴림으로써 아군의 부담을 좀 덜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어차피 후반갈수록 단순 추적자로 감당하기 힘든데 당연히 고테크를 준비해야 되겠죠.거기까지 버팀목으로만 쓸 수 있으면 그만입니다.

가격에 비례해서 얼마나 성능이 나와주느냐가 관건인겁니다 그러니...이게 op가 되려면 선동자의 스펙이 가격에 비해 굉장히 타당하던지 해버리면 가능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 우려하신 상황은 일어나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리고 패널...

저는 패널이 부족하니 이걸 끌어올려줘야해! 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타 사령관들의 패널은 카락스 이상으로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공세 하나에 플러스 알파가 될 정도로 초반 안정성을 확 끌어올려주는것들이 많습니다.

태양의 창과 특히 정화광선은 쿨이 아직도 좀 긴편이니...공세나 큰 기지를 밀때는 저 스킬들 쓰겠지만 궤도폭격만 죽어라 쉬프트 누르고 광클 하게 되는데 카락스 본인도 힘들고 이런 구조가 딱히 타 사령관의 지원들 보다 우월하지도 않다는 겁니다.

카락스들 만나다보면 , 궤폭은 갈기는데 궤폭 날아올동안 정작 아군이 다 쓸고가서 뭔가 좀 저도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딱히 있건 없건 의식이 안됩니다.

특히나 맵 어디서 몇분에 뭐가 튀어나온다? 그런거 알아갈수록 카락스가 뭐 해볼 여지를 주지도 않아요...아 뭐 그렇다고 패널을 끌어 올려줘야 된다는 아닙니다.

그냥 선동자 더 쥐어준다고 카락스가 타 사령관 머리 위로 폴짝 뛰어오를 수 있다는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중상~ 상위권 정도로 갈 수 있을거라 봅니다.

결론적으로 역시 제일 좋은건 , 빈번한 패치입니다. 한번에 쎄게 넣어주고 점진적으로 밑장을 빼주든...조금씩 채워주면서 차근차근 올려주든...

한번 해주고 1년이상 그 캐릭터는 쳐다도 안봐주는 부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만 된다면 아무런 염려 없을거 같습니다 저는.
홍콩프리 (2020-02-20 15:25: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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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ozworld // 음 1:1 비교라면 뭐 공성유닛 이야기 때문에 말씀하시는건가요? 다른분 답변도 있어서 좀 헷갈리네요. 양해 바랍니다.

제라툴은 캐릭터 자체가 포탑을 위시한 '방어' 사령관을 표방하고 나온게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과 방어의 경계선을 허물고 있으며 애시당초 요즘은 유닛 라툴이 대세죠.

당장 중반 타이밍에 한번 큰 물량 웨이브가 오면 , 카락스는 포탑만으로는 손해가 있는 편이니 거신 이전엔 패널을 부어야 되겠지만 라툴은 그냥 포탑 옆에서 분열기가 짤짤이 구체하면 끝. 그런 이야기 때문에 공성 유닛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만일 카락스가 아군 지원한다고 다른데다 왕창 마나 부어버리면 방어사령관 주제에 뜷려버리는 일도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에너지 쟁여놓는다고 지원이 덜해질수도 있는 부분이구요.

결국 대체제들에 비해 우위에 서야된다! 이런건 아니지만 딱히 카락스가 현재 저들에 비해 우위에 서있지도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도대체 어디를 뭐 그렇게 1:1 유닛 비교를 한건가요? 공성유닛 빼면 그런 부분 없는거 같은데...어쨋든 위에 슥 봤는데 못찾겠습니다....일단 이거 다 쓰고 천천히 정독 하겠습니다...

아 뭐 혹시 그냥 패널까지 다 뭉뚱그려서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건지요? 음...그냥 이거 하나 물어볼게요.

카락스가 그렇게 타 캐릭터와 경쟁력 있고 큰 문제 없었으면 문장 여러개를 포함해서 수술대에 올라 왔을까요...?

저 질문에 대한 답을 가장 먼저 듣고 싶습니다. 서로 한말에 대해 말끝잡고 하는거...피곤하잖아요? 사람들이 문제 있다고 생각하니까 문장 여러개 달아서 수술받은건데...문제 없다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거죠?

그럴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게임 잘 즐기고 하는데에는 더더욱 그렇죠. 아래 부분도 보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어떻게든 장점을 살려주고 싶어하시는 모습입니다. 바람직하니 좋습니다. 본받고 싶은 자세입니다.

그리고 또...안정적인 수비라...거꾸로 이야기해서 카락스는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이 동시에 되나요? 적 공세가 아니라 그냥 적진 미는거면 히힝 오줌발사 열심히 하는중인데 , 다 박살내고 나가서 빗나가는 경우 정말 많이 만듭니다. 밀고 가는 저도 좀 미안하구요. 딱히 뭐 존재감이 느껴지진 않아요.

노바나 호너 방어를 따져본다면...뭐 카락스 이상으로 되진 않겠죠...하지만 레일건 포탑에 탱크 박고...뭐 인구수 때문에 그렇지 작정하고 한다면 공격은 노바 본체로 원우면쇼 하면서 남는 자원으로 구축하면 크게 후달릴것도 없어보입니다. 패널을 빼놓고 보더라두요.

하던놈 이야기는 '손가락' 이야기가 아니라 '지식' 이야기 입니다. 그 빌드를 알고 있느냐 , 몇분에 적이 어디서 온다 등의 공세 위치 , 패턴 같은거죠.

절~~~대 손가락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걸 알고만 있으면 apm 50 유저라도 할 수 있을거라는 이야기죠.

저도 어지간하면 좋은점만 보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긴 한데 , 안좋은걸 보면 안좋다고 잘라 말하는 성격이라 댓글 다시는 내내 답답하실 겁니다.

하지만 , 정말로 저런 여러가지들을 종합해 보았을때 , 카락스에게 문제가 없었으면 이번 패치때 아바투르 마냥 한줄 두줄 적히고 끝이었겠지요...

분명 이게...북미 형님들까지도 그렇게 느끼고 뭐라 하니까 해주는걸텐데...좀 해줄거면 한번에 제대로 해주던지 , 아니면 자주 해도 좋으니까 빈도높게 신경써주면 바랄게 없습니다 정말로...
Corelius (2020-02-20 15:49: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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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하게, 우모 빼고 유닛을 못 굴릴 정도로 관짝에 못박힌 건 아닙니다. 멸자든 신기루든 야마토나 플라즈마폭발 생각하면 피통 늘어나서 안 좋을 거 없습니다. 유닛이 적으면 진출 타이밍 조금 느려지는 거고, 일반임무는 그런다고 문제될 거 하나 없습니다. 동맹이 다 해먹는다구요? 카락스 서포터입니다. 서폿 갈라놓을 이유 없다고요? 갈라놓지 못할 이유는 또 뭡니까. 카락스 서포팅은 티가 안 나서 그렇지 말 그대로 이론상 최강입니다. 궤폭 갈기는데 아군이 다 쓸어버린다면, 공세방어랑 지원에 에너지 분배가 꼬인다면, 최상의 포텐을 발휘 못 하는 거죠. 그래서 보통 돌연변이다 치면 수비에 방점이 찍히고요. 당장 이 지점에 얼만큼의 화력이 필요하다를 칼같이 판단해서 지원하는 게 카락스 최대장점이고 워너비 플레이입니다. 그래서 맵리딩도 좋아야하고 피지컬도 딸리면 안되죠.
Corelius (2020-02-20 15:56: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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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임무에서 유닛 카락스의 돌파력이 낮아진 건 맞는데 카락스보고 동맹보다 돌파력이 낮다고 하는건 메딕한테 왜 총질 안 하냐고 말하는 거랑 똑같은 거 같습니다. 물론 자기가 다 때려부수는 거 좋아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경쟁력이 없는 게 문제겠죠. 근데 설계방향이 그런 걸 어떡하겠습니까.

카락스가 열심히 광자포 지으며 태양석 업글 돌려 상대가 공격할 위치를 싹 방어하고 공격할때 정화 광선 궤도 폭격 태양의 창으로 적을 죽인다

이게 기본 방향 아니었나요. 여기서 병력 뽑는게 추가적인 거고.
Corelius (2020-02-20 16:00: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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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패치방향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카락스가 패널을 동반한 수비가 필요할 때의 돌변 스페셜리스트 정도의 위치로 굳어진 마당에, 그걸 강화하는 요소는 알량한 비용감소 몇개에 불과하니까요.
그러고 보니 북미 사람들이 생각하는 카락스의 위치는 다를 수도 있겠네요.
ozworld000 (2020-02-20 16:54: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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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홍콩프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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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스 , 포탑 투영되나요? 옮길수 있나요? 아니 하다못해 회수는 되나요? 지으면 끝이죠. 뭐 그게 문제다 , 개선해라라는건 아니지만 분명히 저런 캐릭터들에 비하면 묶여있는 편입니다.

-> 투영 안되니 제라툴보다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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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먹고 방어해야 카락스의 효율이 나온다...네 , 하지만 당장 물량 처리의 경우 카락스보다 나은 경우가 태반입니다. 공성 유닛이 더 빠르게 나오니까요. 카락스의 거신은 1개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그게 엄청 느리죠.

-> 공성유닛 느리니 공성유닛있는(아마, 맹스크겟지요) 사령관보다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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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먼이 카락스보다 서폿이 못하다는건 전 정말 이해 안됩니다. 보는관점이 다른게 맞겠지만 , 넓게깐 위성의 색깔만 바꿔도 전범위 체젠부터해서 이속 폭등 , 위성과부하의 미친 방어막과 버프들...

-> 전체 광역 버프 없으니, 스텟먼 보다 약하다

===========================
카락스도 따저보면, "스텟먼 (보다 약하지만 쓸만한) 치유 + 제라툴보다 높은 방어능력 + 맹스크의 정도의 탱킹 능력" 거기에 '시간가속' , '통합보호막'이 존재합니다.

-> 시간가속은 '몇'사령관에게는 필요없다 =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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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처리에는 태양의 창과 정화광선이 전장의개나 핵섬멸 보다 더 유리하다.

-> "하지만 안정적으로 처리되는 공세라면 그걸 잡아먹으면서 적진마저 쓸어버리는게 전장의 개"
-> "태양의 창과 특히 정화광선은 쿨이 아직도 좀 긴편이니...공세나 큰 기지를 밀때는 저 스킬들 쓰겠지만 궤도폭격만 죽어라 쉬프트 누르고 광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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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1로 비교 하지 말라는게 이겁니다.
이렇게 따지면 진짜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사령관도 '방어' 또는 '공격'이라고 표방하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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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이 차원 장인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아둔의 창 업그레이드로 궤도상에서 전장을 지배합니다.
● 비용은 높지만 강력한 로봇 유닛들을 지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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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 글엔 재대로 답변 안해주시는데..

- 공세 방어엔 카락스 와 스완의 스킬이 좋다는건 그냥 무시하셧고.
- 아군지원시 (아군 병력으로 향하는)공세방어를 태양의 창과 정화광선으로 한다는 말엔 .. 괘도폭격 이야기만 하시고.
- 그러면서 정화광선은 적진 미는데 별로라고 하셧고. 분명 용도가 다르다고 몇번 말햇는데도...
- 카락스는 공성유닛이 늦지만 나머지 스킬이 있어서 방어는 가능하다는 말엔, 제라툴은 포탑+분열기..
=> (분열기가 더 비싼건 둘째치고) 중반러쉬에 카락스는 포탑으로만 막고, 제라툴은 분열기까지 동원해서 막는게 당연한가요?
- 제라툴은 카락스 포탑이 가진 능력이 없는대신 투영이라는 '전략성'을 가저갔다 것도 그냥 무시하시고, 그냥 카락스가 아군지원하는데 궤도폭격 마나를 다쓴다. 그러면 방어가 안된다. 제라툴은 투영으로 지원이 가능한데. 카락스는 괘도폭격 말고는 지원할꺼가 없다.

이렇게 하면 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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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럼 제 질문에도 답좀 해주세요.

카락스도 따저보면, "스텟먼 (보다 약하지만 쓸만한) 치유 + 제라툴보다 높은 방어능력 + 맹스크의 정도의 탱킹 능력" 거기에 '시간가속' , '통합보호막'이 존재합니다.

- 다른 사령관들중 카락스정도로 방어능력도 좋고, 아군 힐링도 되고
- 시간가속과 통합보호막 정도의 버프를 동시에 주고
- 탱킹 유닛도 지원이 가능하고,
- 거기에 120초 / 360초마다 공세 정도(공세 유형과 무관) 막아주는 스킬도 보유 + 동시에 쓸수도 있는 유연성
- 초반 공격시 중요유닛 저격 가능 하며.
- 거점 장악능력도 최고수준이어야 합니다.(일꾼 1마리로 가능합니다)
- 시아 확보능력도 준수해야 하고요.
(일부러 유닛 능력은 다 뺏습니다. 설마.. 파수병까지 빼라곤 안하시겟지요?)

네 알려주세요. 이거 다되는 사령관.
참고 : 홍콩님이 말하신 저거 다되면서 공격까지 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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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알타 버전입니다.(과장 버전입니다.)

알타 약합니다.

광전사는 같은 질럿 중에서 탱킹능력이 가장 약합니다. 광역기요? 고작 초당10.. 3초입니다.
- 광전사 막 누르면, 자원 고갈나서 다른유닛 못뽑습니다.
- 피닉스 질럿은 광물100만 투자하면 1마리지만 광역까지 때립니다.나머지 스텟은 둘째로 넘어가도요.
불멸자는 전체 불멸자 유닛중에 가장 약하고요.
- 솔직히 3성 불곰과는 비교하기도 싫어집니다.
최종테크라는 폭풍함은 DPS가 고작 20 인건 둘째치고, 느린데다 공중은 사거리마저 짧습니다.

파괴자하고 템플러는 깡통되기 딱 좋고요.
그런데 문제가 파괴자와 템플러를 쓰기 좋게 만드는 2특성이 용기병이 영향을 안받는다는 겁니다.
즉, 2개의 특성이 합처저야 합니다.

스킬?
괘도폭격은 쎈것도 아닌데 쿨타임까지 존재합니다.
태양포격이요? 맹스크 핵섬멸이 더쎕니다. 맹스크는 핵섬멸 대지파괴포를 이용해서 시아확보하면 적진 기지 정중앙에 떨굴수 있으니 훨씬 이득이고요.
보호막 과충전? 병력없으면 쓰래기지요. 맹스크는 전장의개 쓰면 병력없어도 적진까지 뚫고 가는데요. 스탯먼은 45초 마다 방어막 걸어줍니다. 힐링은 둘째치고요.

거기다가 온갖 돌변에는 카운터를 맞습니다.
흑사병, 처치로봇은 둘째치고..
사거리 유닛 중심이라 근시안에도 약하고, 용기병이 투사체라 보호막, 회피,미사일 등등 너무 많습니다.
자원 패널티 돌변도 비싼 플토유닛이라 타격입고..
솔직히 카운터 안먹는 돌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렇다고 수비가 되는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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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world000 (2020-02-20 16:5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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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말꼬리 잡는다고 하시길래 좀 감정이 섞엿네요.. 미리 죄송합니다.
홍콩프리 (2020-02-20 21:23: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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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ozworld // 공세 방어에 스완과 카락스의 스킬이 좋다? 네 좋죠. 하지만 뭐 다른 애들이 꿀리나요? 그저 그 한순간 쏘고나면서 동시에 타 캐릭터들은 병력 지원이 되죠.

카락스가 한땀한땀 궤폭을 쏴준다? 그거보다 그냥 병력 빠른 타이밍에 들어와 주는게 서로 상부상조입니다. 팀원도 저도 그렇죠. 이번 패치로 인해 동력기 가격이 올랐으므로 포탑 카락스로 방어 맞아주면서 동력기 아군 붙여주는것도 더 불리해졌습니다.

아군 지원시 공세 방어라...정화광선은 쿨타임 여전히 엄마없게 길며 , 태양의 창도 그저 공세 용도로만 쓸 수 있죠.

쿨타임도 있구요. 쿨 온다 쳐도 그냥 아무렇게나 적진에 갈기면 연이은 적 공세에 과한 에너지를 소비해 궤폭 다라락 하는 수밖엔 방도가 없습니다. 마나가 부족하다면 결코 좋은 효율이 될 수 없죠.

제라툴 포탑 분열기는 결국 카락스 보다 '더 빠른 타이밍에' 더 물량 처리에 유리하다는 점을 말씀드린겁니다. 딱히 카락스보다 제라툴이 방어에 불리하지 않다는거죠. 보호막 충전소는 방패 수호기 붙여버림 그만이구요. 태서렉트 포 역시 스킬 방어막이 있으니...

중반 러시 , 정말 작정하고 물량 개 쏟아져나오는 돌변이면 은근 허덕입니다. 죽밤같이 캐논을 넓게 지을수 있는 폭이 한정되어있는데 아어 + 돌리다가 재수없게 좀 죽어 속도광 에일리언 부화 이렇게 떠버렸는데 굉장히 빡세게 버텼습니다.

계속 보호막 충전소를 미친듯이 짓고 동력기를 우격다짐으로 쑤셔넣으며 포와 보호막 충전소를 증설하느라 미네랄이 부족해 태양 제련소 연구를 돌리기 벅찰 지경이었습니다.

정말 거신이 너무 마렵더군요. 아군덕에 어떻게든 그나마 머리 바짝 마르면서 넘기고 거신을 띄우면서 깨긴했는데 그걸 당한 이후로 방어 할거면 그냥 카락스보단 스완 들고 가는게 낫다 싶었습니다.

이젠 카락스에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있습니다. 방어 사령관이지만 한계를 느낄 수 있더군요. 물론 라툴도 이런 상황이라면 방어 더럽게 빡셋을 겁니다. 그래도 분열기 나오는것 자체가 카락스의 거신보단 더 빠르니까요. 뭐 너무 어거지 비교일지도 모르겠네요. 방어가 마려우면 스완 들고갑니다.

투영이라는게 전략성만 있을까요? 도대체 어디까지를 전략성이라고 부르실지는 모르겠지만 , 초석으로 단체 홀딩 / 방패수호기로 미리미리 보호막만 잘 채워놨으면 투영하는대로 탱킹력도 훌륭.

공업이 포에 적용이 되는데다 투영이 깨져도 본체에는 무손실 , 노 리스크. 그나마 포탑툴이 너프먹을대로 다 먹어서 위와같은 위용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지만 제라툴은 저런 포탑이 아니어도 미칠듯한 기동성 , 유닛의 강력함...뭐 자기껄 얼른 해치우고 아군을 지원하는데에도 여전히 문제없는 좋은 캐릭이죠.

지원이라는게 뭐 대단한게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능력이 넘치면 자기꺼 얼른 해치우고 아군꺼 가서 도와주는...그런게 지원 아닌지 싶습니다.

이런 시점으로 봤을때 카락스 , 타 캐릭터들에 비해 아쉽습니다. 말씀따라 끝이 없을테니 여기까지.

뭐 거의 영혼을 끌어모아서 장점만 모아주셨네요. 좋습니다. 그냥 저거 다 역으로 반박해가는건 불쾌하게 만드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므로 딱 저거에 대해서만 답변하겠습니다.

긍정적인 면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존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니까요. 뭐 물론 저기에 다 해당하는 캐릭터를 말할수는 없을겁니다. 한두개 정도는 빠지겠지요...

음 , 스텟먼이 있죠 우선. 기계 생체 안가리고 어차피 맵 진출하는대로 좌악 깔리는 위성 위에만 있으면 힐을 받는 유닛의 가짓수는 카락스와 달리 제한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그냥 위에만 있어도 그만이죠.

이번에 카락스는 유닛의 체력이 올랐으므로 재구축 광선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는것이므로 이 부분에서 더더욱 나빠졌다 볼 수 있습니다.

시간 가속과 통합보호막이라...뭐 딱 들어맞는건 아니지만 대충 이속 장판을 통한 일꾼 배째기 어려운 사령관들의 미네랄 채취 효율 증가 및 위성 과부하를 통한 방어막 / 공속 버프 / 에너지 회복 버프...

어차피 한두대 맞으면 깨지는 통합 보호막보다 더 고효율이라 봅니다. 탱킹 유닛 지원 , 킹갓 저글링. 이야기 끝이죠. 카락스 질럿이 체력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감히 스텟먼 저글링에 탱킹을 비할수 있을런지...

120 / 360초마다라...아예 스텟먼은 슈퍼개리하면 후반 공세가 아니고서는 그냥 구체 두번 날려주면 로공 토스가 아니고서야 윽엑 입니다. 충분할거라 봅니다.

초반 공세시 중요 유닛 저격이라...이 부분은 카락스가 우위에 있겠지만 그건 초반 한정. 궤폭 마나도 엄~~청 들이부어야 될수도 있습니다.(거대 혼종)

거점 장악 능력이라...후반이 될수록 미칠듯한 염충과 바퀴들이면 거점 장악 , 그냥 물량으로 해결해버립니다. 뭐 남는 미네랄로 저글링도 개때처럼 양산해 보내던지 , 어차피 가스 유닛 준비하면 와장창 남는 미네랄로 촉수를 박아도 그만이죠.

시야 확보 능력 준수 , 킹 갓 위성. 설치만 완료되면 버밀리온 용암이 녹여대도 계속해서 부활하는 시야 확보꾼...

공격까지 다 되죠 스텟먼? 방어야 뭐 님이 말씀하신대로 워프를 타도 그만이고 촉수에 가시지옥좀 박아서 집중타격 알고리즘 써버리면 지상은 뭐가 와도 그냥 순살입니다. 좀 멀리 있으면 미친 사거의 터널 알고리즘 좌~~악...

알타...파괴자와 템플러가 깡통이 된다라...그거 힘구성 2 에너지에 안주시고 쓰시나보네요...좀비맵이 아닌 다음에야 힘구성 2는 첫번째에 올빵하면 장탄이 바닥나는걸 보기가 힘들던데...

폭풍함은 애시당초 주력으로 쓰기보단 즐겜 , 그리고 특정 돌변에서 우회 타격 용입니다. 신기루의 가격이 너프되어 숫자를 모으기 힘들어졌으므로 이 부분에선 알타가 더 우위라고 봐도 될 정도네요.

병력이 금방 나오는 사령관이므로 3~4분 , 소용돌이 연구 이전에만 해결해줘도 무방합니다. 그 이후엔 소용돌이 광전사와 용기병들이 갖춰져나가고 거기서 쏴주는 걸로도 충분하지요.

태양포격이야 뭐 카락스 정화광선에 비하면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 보호막 과충전의 공백기를 메워주는 연장선인데다 이미 위력은 차고 넘쳐서 별 문제 없습니다.

보호막 과충전...병력이 없을리가 있나요...알타가 병력 없을리 없고 , 병력 뿐만 아니라 건물에도 걸리는 것이구요. 더욱이 소모성 유닛 사령관들과 시너지가 좋아도 너무 좋습니다. 갓갓 스킬이죠.

알타 , 본인의 자체 성능은 잘쳐줘도 중급 정도입니다. 그러나 수호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이 너무 간단하고 직관적이게 아군을 서포팅 해주는걸로 먹고 살죠.

카락스는 자체 성능 역시 중급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카락스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더 위력적으로 서포팅을 해버리죠. 병력의 진출 자체도 빨라서 아군과 어기영차 하는것도 유리하구요.

재구축 광선은 카락스 본인도 써야 되는것이며 힐량이 매우 우월한 것도 아닌데 '기계' 한정인 점. 시간의 파도나 시간장은 있어서 나쁠건 없지만 어차피 없어도 그만인 정도.(물론 노바같은 특이 케이스 제외)어차피 가스나 더 주는게 유닛이건 연구건 더 많이 짓고 생산도 연구도 빨리합니다.

방어 사령관이 메인이지만 아까 적은대로와 같은 사례를 보면 분명 한계도 있는 부분이구요. 카락스 , 돌변에서 강약을 따지자면 아르타니스보다 낮게 평가하지 않나요. 일반적으로...채용률 자체가 다르잖아요.

뭐랄까...글쓰면서 느낀건데 님은 어찌 되었든 이 분야는 뭐라도 할 수 있지 않느냐...타 캐릭터도 결점 한둘 다 가지고 있지 않느냐 그럼 ok 다...라는 마인드시라고 봅니다.

다만 저는 그 와중에도 굳이 더 따져서 강약을 얼마나 덜 타는가 , 그리고 이 분야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독점을 하는 강점이 있다...그런걸 봅니다. 그런 강점이 있어야 대체제들 다 밀어낼 메리트가 확고하게 보이니까요.

당장 협동전 채팅 보고 있자면 , 아 이번 돌변 기방 필요한데 카락스 각이냐? 라고 하면 '그냥 스완해 어차피 카락스보다 포탑도 좋고 탱크도 있다. 심지어 가스도 준다 ㅋㅋ'

이럽니다. 심지어 스피드런 랭킹 사이트에도 오른 어떤 스완 변태님 플레이 보고 있자면 , 저 말에 뭐 반박할 여지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특정 사이트에서는 '카락스' 로 검색하면 조롱과 비판의 글들이 수두룩합니다. 결국 이게 소수 유저들이 카락스의 장점만 본다 쳐도 결국 많은 사람들이 그걸 받아들일 수 없다면 이대로 쭉 버림받게 될 뿐입니다.

'스완 가스요정 >>>> 카락스 서포팅'

'아 몰라 카락스 버릴래'

'유닛 패치? 쓰레기같은 dps에 비싼 가격에 도움안되는 튼튼함을 합쳐 종합적 x신이 특색이라면 특색이지'

그저 여기서 장점만 찾으면 현재 신세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그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물론 연구가 되면 상황은 나아질수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한들 그걸 알게 되는건 소수에 불과하니까요.

카락스 개선 , 여기서 멈춰선 안됩니다. 대폭 상향해줘서 차후에 너프를 하던 , 지금이라도 꾸준하게 틈틈히 버프를 해주건...가려운 곳을 제대로 못 긁어줬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eagleOwl (2020-02-20 22:57: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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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밤에선 원래 스완 효율이 카락스보다 좋지 않던가요? 물량처리엔 광자포 초석보단 베티가 좋다는건 다들 아실테고, 헤클로 낮에 지원도 가능한 스완이 예전부터 죽밤에서 특히나 고평가를 받던 사령관이죠. 카락스 할바엔 스완 한다가 아니라 그냥 스완 하는게 왠만하면 죽밤에선 편합니다. 방어를 전담한다면 더더욱이요.

스탯먼과의 비교글은 그말 그대로 받기가 뭐한게

- 다른 사령관들중 카락스정도로 방어능력도 좋고, 아군 힐링도 되고
힐링은 되지만 방어 능력이 카락스 수준이 못되죠. 다만 카락스는 기계 한정에 전역 패시브로 발동되고 스탯먼은 효과는 더 좋지만 장판 위에서만 효과를 받고 스탯먼 쪽에서 아군 상황을 봐가면서 스위칭 해주지 않으면 효과를 못받기도 하니 서로 일장일단이 있긴 하네요. 다만 기계인 상황에서 단독 작전 수행에는 전역 패시브가 편할 것이며 거점 방어에는 스탯먼이 편하겠죠. 카락스가 회복하느라 아군이 전혀 효과를 못받을 정도라면 교전시 패널도 안쓰고 파수병 올인해서 들이붓는 상황인가요? 그정도면 카락스 측에서 서포팅을 안하기로 작정한 느낌이네요. 그에 반해서 회복 장판은 그냥 받는다는 가정이니 스탯먼 측에서 아군 체력 체크해가면서 위성도 아군이 위성으로 굳이 안걸어가도 알아서 아군 측으로 깔아주고 스위칭도 제때제때 해준다는 가정인가요?

- 시간가속과 통합보호막 정도의 버프를 동시에 주고
장판 중첩이 불가능하니 무언가를 동시에 주는 자체가 불가능하죠. 애초에 회복 장판은 다른 장점이랑 겹쳐버리는데요? 한가지 장점을 두가지 상황에 대면 안되지 않을까요? 애초에 중첩 불가능인데. 이속 장판의 경우 일꾼이 2배수를 넘어서기 시작하면서부터 효율이 낮아지게 되고 후반에는 사실상 켜진 상황을 보기도 힘들기에 초반 한정으론 카락스와 비빌 정도는 되나 카락스는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유닛 생산, 업글 속도를 15프로 보조해 주며 주기적으로 500프로 상승 효과를 주죠. 이게 별로 필요 없다고요? 저도 스탯먼 장판 없이도 충분히 깨는데 그럼 장판도 별필요 없겠네요?

- 탱킹 유닛도 지원이 가능하고,
이건 가능하죠

- 거기에 120초 / 360초마다 공세 정도(공세 유형과 무관) 막아주는 스킬도 보유 + 동시에 쓸수도 있는 유연성
애초에 패널 공격 스킬 자체가 없으므로 제외죠. 뭔가를 동시에 쓴다는 것도 없을 것이고. 개리로 땜빵은 된다지만 전함마저도 터는게 가능한 태양의창에 비비긴 힘들죠. 패널로 다 털어버린다는 생각이 아니더라도 기절 업글해놓고 띄엄띄엄 몇발씩 몇번씩만 떨어뜨러줘도 크나큰 매즈 효과를 볼수도 있죠.

- 초반 공격시 중요유닛 저격 가능 하며.
설명이 이상한게 초반부터 거대 혼종을 예시로 드나요 보통? 기껏해야 거신 수준일 텐데. 그리고 왜 마나를 들이부으면서까지 거대 혼종을 처리하나요? 그정도면 주위 마법유닛 공성유닛 잡몹들 먼저 적절히 제거하고 거대 혼종은 그냥 다굴하는게 효율적이죠. 거대 혼종이 있을 정도의 방어선이라면 못해도 중반 이상이라는건 제쳐두더라도요.

- 거점 장악능력도 최고수준이어야 합니다.(일꾼 1마리로 가능합니다)
타워에 특화된 것도 아니고 일벌레로 하나하나 지어야 하며 자동 회복도 없으며 놔두면 터지기까지 하니 비교할 수 없죠. 감염충을 많이 뽑는다면 패치 이전에도 그랬지만 패치 이후 더더욱 마나 장판 의존도가 높아졌기에 다른 장판을 주기가 힘들어지죠. 1번 항목과는 공존하기가 힘든 항목이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혹시나 스탯먼 측에서 아군 체력 체크해가면서 장판 위에 있을 타이밍을 노려 재깍재깍 스위칭 해준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 시아 확보능력도 준수해야 하고요.
이건 둘다 준수한 편이죠. 오히려 설치하는 귀찮음만 감수하면 스탯먼이 낫다고 봅니다 저도

여기다가 소수만 붙어줘도 큰 버프를 걸어주는 동력기도 생각하자면 더더욱 차이는 벌어지긴 하겠네요. 거기다가 카락스는 유닛을 있는대로 뽑아서 아군이 회복 능력을 받기도 힘든 상황 가정에다가 스탯먼은 친절하게도 아군 상황 체크해가며 스위칭까지 해주는 상황을 가정하는데도 카락스가 우위일 정도면 맘먹고 서포팅하기로 작정하면 어느 정도 차이가 벌어질까요? 최소한 이런 부분은 공평하게 비교해야겠죠.

스피드런 랭킹 사이트에 카락스에 대한 나쁜 글이 올라왔다면 카락스가 나쁜건가요? 스피드런 사이트라면 당연히 카락스의 평가가 낮은게 정상 아닐까요? 오히려 좋은 글이 올라오는게 제가 생각하기엔 이상한 상황인데요.

지원이라는게 뭐 대단한게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능력이 넘치면 자기꺼 얼른 해치우고 아군꺼 가서 도와주는...그런게 지원 아닌지 싶습니다. 라는 말은 한때 제라툴은 협동전 역사상 최고의 서포터였다는 의미가 되는데요. 제가 서포터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뭣보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그렇게 얘기 안하던데 말이죠.
홍콩프리 (2020-02-20 23:53: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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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eagleOwl // 방어 능력이 카락스 보다 못한 수준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아 물론 귀찮긴 합니다 , 가시지옥 스킬 수동컨 신경쓰기도 해야되고 촉수도 박아야 되니까요. 감염충은 시간이 좀 걸리긴 합니다.

하지만 대지상은 가시지옥이 워낙 세고 , 대공은 히드라좀 붙여줘도 무방하죠. 회복의 경우에는 카락스 최대 동시 수리 가능한 대상은 연구를 마쳐도 5개가 맥시멈입니다.

수리 속도도 뭐 마힘 준다는 가정하에 카락스보다 빠르죠. 위성 위에만 있으면 거진 모든 유닛이 회복되는데 심지어 생체 기계 가리지도 않죠. 마힘 투자에 따라 재구축 광선 이상의 체젠 효율이니...

물론 당연히 컨은 해야됩니다만 , 뭐 카락스도 스킬 쓰고 바쁘니 서로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장판 중첩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장판 전환의 쿨은 극도로 짧습니다. 크게 별 문제될 건 없는 부분이죠.더욱이 기동성 , 공속 , 방어막 , 회복 , 에너지 리젠을 한가지 장점이라고 보시는건가요?

너무 축소하신거 같은데...그리고 협동전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연구 시간보단 연구 비용이 후달리는거죠. 어차피 돈 많으면 연구시설 더 지어버리면 연구 속도 충원하는덴 전혀 지장없습니다.

그리고 물량 쌓이기전엔 공방업글도 큰 의미 없구요. 이 모든걸 다 돌리는데는 '돈' 이 부족해서 못돌리지 , '연구 시간' 이 없어서 못하진 않잖아요.

당장 '아 미네랄 없네 , 가스 없네...' 는 많이 생각 하더라도 '아오 이 연구 도대체 언제끝나!' 하는게 얼마나 많을까요...음...물론 뭐 시간장이나 시간의 파도 , 좋은 스킬입니다.

저는 당장 내 병력 싸그리 단체로 살리기도 좋고 기동성도 순식간에 끌어올려 버리는 스텟먼 장판이 좋지 , 이미 내식대로 최적화 다 알고 있는데 뭐 시간의 파도 있건 없건 상관 없을 뿐입니다. 아 물론 노바 들고가면 그땐 저도 카락스의 시간의 파도 , 좋긴 합니다.

그리고 전함마저도 터는 타이밍이면 , 이미 스텟먼은 히링 데스볼 100은 넘게 채워서 굴리고 있을겁니다. 스텟먼 히드라는 마침 전함류 킬러죠. 개리 구체로 잔챙이들 순살이면 그냥 힘으로 찍어눌러 버립니다.

특히 이런건 연달아서 나오는 공세면 더더욱 병력 스텟먼이 유리할 수 밖에 없죠. 태양의 창은 한번쓰면 쿨이 120초로 긴 편이지만 , 개리 e공은 한개 충전에 30초거든요. 120초면 대충 e공 4번은 나간다는 소리죠.

기껏해야 거신 수준인걸 커트한다? 거신 바로 눈앞에 있는게 뭐 그리 무섭고 대단합니까...그게 무서우려면 후반 공세에 포함되서 호위받으며 와야되는데...적 기지 돌다가 드문드문 보이는 그런 거신 밖엔 없을텐데...

초반에 중요 유닛 커트로 거신을 꺼내든거라면 말이죠...초반에는 어차피 적공세도 저티어고 , 승천의 사슬처럼 매우 단단한 적진에 소수 병력으로 파고드는거 아니면 딱히 거신같은걸 만날 이유가 있나요...

아 물론 그걸 해주면 나쁘진 않습니다. 근데 제 생각은 그거 해줄바엔 그냥 실질적으로 내 병력 옆에서 같이 몸대고 싸우는게 더 유용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일벌레로 하나하나 지어야 되지만 '수리' 기능이 있습니다. 적이 한번에 다라락 칠때는 오히려 카락스 건물보다 잘 버틸 여지는 충분하다 할수도 있는거죠.

뭐 그리고 어지간해서야 거점 장악할 일이 많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일반 임무들이야 뭐 말할 것도 없이 스폰킬의 천국이니 패스하고 , 돌변도 정말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어지간해서야 그냥 본진과 확장에만 둘둘 두르죠.

굳이 그런 케이스를 찾자면 , 균열 예방 정도인데...그건 좁은 맵에서나 생각할 여지가 있죠. 그리고 균열 내성이 뛰어난 캐릭터도 많아졌구요...

맵들이 나오면 나올수록 크기가 더럽게 넓어서 , 생각외로 거점장악할 일이 상당히 적습니다.

이번에 가격 너프덕분에 동력기도 아군 지원에 더 붙여주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리고 큰 버프라...당장 스텟먼 위성 과부하 공속과 방어막 버프...이 두가지는 잊어먹으신건 아니실거구요...

카락스가 어딜봐서 서포팅에서 우위라는건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맨 마지막 문단과 연관지어서 , 서포팅의 의미가 애시당초 '지원' 이잖아요.

그걸 꼭 뒤에서 깨작깨작 거려야 지원이라고 하는건지 의문이라는 겁니다. 정말 협동전 초창기에나 캐릭터 적고 그런 시절에나 갈라놓는게 의미 있었지...

사람들이 제라툴의 행태에 반발했던건 , 정말 아군이 '할 게 없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돌변에서 다들 평소에는 자기가 다해먹는 제라툴일지라도 딱 머릿속에 그 생각 들잖아요. '아 엄청 편해지겠다 ㅋㅋ'

support , 지원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결국 그게 병력이 되었던 , 스킬이 되었던 뭐가 되었던...아군을 제때제때 도울수만 있으면 서폿인것 아닌가요?

진짜 이게 롤처럼 철저하게 분담 다하고 그런 게임이면 모르겠습니다 , 협동전 초창기에는 캐릭터도 몇 안되었으니 그런게 가능했겠죠.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 안할수도 있죠. 하지만 서포팅을 그렇게 강조하는 이야기도 잘 들어본적 없네요. 서로 떨어져있더라도 방어드론 하나 던져주는 노바 , 힘든 교전중에 냉큼 의료선 타고 뛰어와서 수류탄 하나라도 더 던져주는 타이커스...

구조물 감염을 슬쩍 걸어주는 스투코프 등...저런 행위 모두가 서포팅 아닌가요? 지원을 해주는 행위 그 자체입니다.

카락스 , 동맹이 시야를 주던 자기가 로공을 지어서 관측선을 보내던 해야 그나마 엄청 빠른 타이밍에 패널 지원이라는걸 해봅니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대단한가요? 다른 캐릭터였으면 동일하게 같이 병력 붙여서 함께 싸우던지 , 혹은 패널을 부으면서 나의 손실을 극도로 줄여줄텐데...

카락스 , 오줌발사 할동안 결국 적의 딜링으로부터 맞아야 되는건 나 자신만의 병력 뿐입니다. 재구축 광선을 못받는 저그라면 좀 더 뼈아프겠죠.

오줌 발사 열심히 하더라도 에너지가 초반에는 그렇게 엄청 널널하지도 않을뿐더러 , 이 유닛 카락스를 할 경우에는 물량이 적어서 화력이 줄어든 탓에 그걸 보충하기 위해 자기쪽에 열심히 갈겨줄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그랬을 경우 , 저 멀리 아군이 있더라도 지원을 해줄 수 없는 노릇이기도 하죠. 애시당초 유닛 카락스 이야기로 시작한 것이니 잠깐 꺼냈습니다.

아 그리고 제 윗 댓글 제대로 안보신거 좀 서운하지만 , 정정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스피드런 랭킹 사이트에 카락스에 대한 나쁜글이 올라온게 아니라(올릴수도 없어요 그런글)...

당장 협동전 채팅 보고 있자면 , 아 이번 돌변 기방 필요한데 카락스 각이냐? 라고 하면 '그냥 스완해 어차피 카락스보다 포탑도 좋고 탱크도 있다. 심지어 가스도 준다 ㅋㅋ'

이런 대화 내용을 들었고 , 스완으로 이상한 빌드 참 잘하는...그리고 그걸로 스피드런 랭킹 사이트에 이름을 올렸던 전적이 있는 분이...스완 하는걸 보니까 딱히 저사람들의 말에 부정할 여지를 못느끼겠다...

라고 적었습니다. 절대 저 사이트에는 평가 올라가 있지도 않고 올릴 수도 없습니다. 스피드런 레코드랑 맵별로 적 어디서 몇분에 나오는지 등등이 적힌 그런 시트 문서 사이트라서...
홍콩프리 (2020-02-21 00:10: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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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두시간전에 재밋으면서도 씁슬한 광경을 협동전 채팅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님들 협동전에서 가장 쓰레기 영웅이 뭐라고 생각하나여?'

'카락스'

'카락스'

'카락스'

'카락스'

'x락스'

실화입니다...평소 정치 이야기나 잡설로 싸움이 가득한 시간인데 저 질문 하나에 단합이 좌악 잘되는건 보기 어려운 광경이라 스샷도 찍어놨거든요...(필요하시면 잠깐 게시도 가능)

카락스...정말 이대로 괜찮은건지 정말 의문이 듭니다...어차피 그의 진가를 알아주는건 소수면 족하다...라고 생각할지는 몰라도 이게...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지 못하면 그만큼 관심도 떨어지고 손도 덜봐주게 되는 상황으로 떨어지게 될 테니까요. 신규 유저들이 과연 얼마나 구입해줄지..참 걱정됩니다.

환자인데 그나마 수술 조금 받아서 덜 환자가 되었다고 환자가 아닌것은 아니니까요...카락스가 잘되길 바라신다면 , 적어도 욕먹는 수준에서 탈출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ozworld000 (2020-02-21 00:10: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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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홍콩님

제가 긁어모은 장점을 가진 사령관을 스탯먼으로 받으시면 안됩니다.
공세정도 막는것과 수비는 다르다고 몇번 적엇습니다.
- 공세는 한호너도 충분히 막는다고 햇습니다. 병력 귀환도 없이 자기지뢰와 타격기로요.. 안되면 우주정거장 이게 된다고 한호너가 수비가 된다고는 아무도 안그러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지속적으로 오는 공격이 더 힘들다고 햇고, 이정도는 되야 수비라고 햇습니다.

차라리 그용도라면
케리건이 더 부합합니다.
오메가망으로 쿨 없이 이동하고, 악성종양으로 체젠과 공속버프를 동시에 주며, 오메가망으로 시아확보와 기동성.
말하신 지상방어도 케리건의 가시지옥이 사거리가 더 길어서 유리합니다.

네 방어능력은 스완말고는 비교대상이 없습니다.
‐------------

그리고 정화광선과 태양의 창이 쿨이 길다고 히시는데..
정화광선은 그렇다고 해도, 태양의 창은 120초 입니다.
(이것보다 짧은거 있긴한가요?)

태양의 창은 스완의 집중광선, 노바의 공습 말곤 바교하기 어렵습니다.
전역스킬에, 쿨이 짧고, 대형유닛까지 처리가 가능한 데미지
유일한 약점인 범위가 좁다는건. 공세가 뭉처서 나와서 사실 공세처리엔 약점이라고 부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공세방어용 스킬이라고 한겁니다.
---------------
그리고, 알타 이야기를 진심으로 받으실줄 몰랏습니다.

전 말꼬투리 잡는다고 하시길래 진짜 말꼬투리 잡고 비꼰건데..
그걸 진심으로 받아들이실 줄이야..

정말 죄송합니다. 이해못하실줄 몰랏습니다.
그리고, 더이상은 댓글 안달께요..

자려고 들어왓다가 알타 진심으로 받아들이시길래 놀라서 적은겁니다.
홍콩프리 (2020-02-21 00:35: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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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꼬투리 잡기 시작하신건...oz님이 스타트 끊어주셨잖아요...뭐 본인이 그래놓고 이제와서...진심으로 받아들이니 하시면...개그 해주시나요? 재밋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공세 방어만 놓고 이야기를 했던가요...수비와 공세 방어 , 다들 경계를 가르지 않고 지금 다 잘하잖아요. 지속적으로 오는 공격?

아니 당장 그걸 비교하실거면...방어포탑과 공성 유닛이 포함된 캐릭터를 들고 오셔서 이야기를 하시는게 맞지 않나요?

네 당연히 태양의 창 공세방어용 스킬이죠 , 하지만 그걸 사용한 이후에 자잘한거 남은걸 도와주는건 결국 궤도폭격 뿐이죠. 아군이 쓸고갈동안 빗나가는 것들도 많구요.

그냥 어떻게든 카락스 커버 쳐보시고 싶은 마음은 정말 잘 알겠어요. 좋아요 그런 마인드. 근데 , 커뮤건 협동전 채팅이건 카락스를 조롱하는 거...

바뀌어야 되지 않나요? 지금 이 상태로 아 카락스 이러이러하니까 , 어차피 패널과 방어로 먹고 사는 캐릭이었으니까 지금 이런 유닛 패치에서 만족해야 되나요?

잠깐 탭해서 협동전 챗보니 대놓고 올라오는 이야기가 카락스 삭제하고 피닉스랑 둘이 합체하랍니다. 한 세시간정도 눈팅하는데 뭐 좋은소리 나오는걸 들어본적이 없어요.

댓글 달지 말아주심 저도 고맙습니다. 신경 쓰이기도 하고 님과 보는 관점 자체가 너무 다르니까 서로 피곤하죠. 하면 할수록 서로 좋은말 안나갈게 뻔하니까요.

님이 뭘 말하고 싶은진 알아요. 하지만 사람들의 카락스 취급은 현재 시궁창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지금 이상으로 더 바뀌어야 하는걸 아주 잘 알고 있고 , 저 역시 카락스 서폿보단 그냥 다른 캐릭터 끼고 하는게 더 마음도 손가락도 다 편해요.

님은 님대로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저대로 카락스 쓸바엔 그냥 스완을 쓰건 스텟먼을 쓰건...아니면 이들을 동맹으로 만나는게 편하다고 생각할겁니다.
eagleOwl (2020-02-21 01:17: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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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이 부족해서 못돌리지 , '연구 시간' 이 없어서 못하진 않잖아요.
그런 경우 얼마든지 있습니다. 닼템처럼 업그레이드 하나 되냐마냐에 따라서 유닛의 효율성이 크게 갈리게 되는 경우도 존재하고 공방업 하나 끝나냐 안끝나냐에서 교전 피해가 차이나죠. 돈이 부족한 것도 기본적으로 카락스 역시 15프로 속도가 빨라져서 일꾼이 빨리 뽑히고 멀티 활성화 시작될 타이밍에 보통 첫번째 가속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활성화가 굉장히 빨리 시작되죠. 그 타이밍에 위험한 정도는 소수 유닛에 카락스 패널이 조합되면 충분히 넘길 상황이고요. 뭣보다 평소보다 물량을 우선시하더라도 가속 버튼 한방에 업글을 따라잡아서 빠른 타이밍에 질높은 병력을 갖추는게 가능해지며 업글을 우선하는 경우에도 금방 물량을 따라잡는게 가능해진다는 시점에서 이미 충분히 쓸만하죠. 가속이 크게 필요없는 상황도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자면 장판 없어도 그만인 상황도 얼마든지 나오죠. 한쪽의 스킬을 쓸모없다고 대놓고 명시하고 한쪽은 쓸만하다고 대놓고 명시하고 비교하면 당연히 결과가 그런 식으로밖에 안 나오겠죠. 뭣보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알아서 효과를 받는 카락스 서포팅에 비하면 스탯먼은 효과는 좋지만 장판 위에서만 받는 단점 역시도 존재하기에 상위 하위호환을 가릴 필요는 없습니다. 상황 따라 효율이 달라진다고 이미 얘기하기도 했죠. 다만 전체를 보자면 카락스가 증폭은 기본에 상황 따라 힐도 동시에 가능하니 효율이 좋다고 한겁니다. 통합 보호막도 큰거 한방 막아주는데 왜 안좋죠? 야마토 플라즈마포 한방으로 죽냐사냐가 갈리고 짧은 시간 딜을 넣을 시간이 주어지며 곧 자원을 보존하느냐 마느냐가 갈리는데 말이죠.
수비에 관해서야 위에서 충분히 납득갈 설명이 나왔으니 할 필요는 없겠고
기껏해야 거신 수준인걸 커트한다? 라고 하셔도 초반에 그걸 여유롭게 커트 가능하냐 못하냐의 질문에 거대 혼종을 얘기하신 의미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특정 상황 아니면 거신같은걸 만날 이유도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거대 혼종을 만날 일은 대체 어디에 있나요? 거대 혼종이 거신보다 흔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후반 공세까지도 아작을 내버리는 수준의 전역 스킬 쿨타임이 2분인건 상당히 짧은거죠. 위에서 나왔듯 종류 불문한 매공세마다 써먹는게 가능한 패널 스킬이 태양의창 빼면 집중광선 공습 말곤 없죠. 전함 나올 정도로 후반이라면 에너지 어지간히도 낭비하지 않는 이상 2분마다 태양의창 못쓸 일도 없죠. 여지껏 여러 패널 스킬이 등장했지만 범용성으로 치자면 태양의창 이상의 스킬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쿨타임 적당히 짧고 데미지가 약한 것도 아니며 지상공중 동시에 타격 가능한 스킬 말이죠.
다른 캐릭터였으면 동일하게 같이 병력 붙여서 함께 싸우던지 , 혹은 패널을 부으면서 나의 손실을 극도로 줄여줄텐데... 라고 하셨는데, 카락스도 작정하고 방어타워 도배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에야 파수병 몸빵 세우고 소수 동력기로 지원해줄 여력은 충분히 나오죠. 다른 사령관은 유닛 뽑는게 전제고 카락스는 왜 유닛 하나도 안뽑고 궤폭만 날린다는게 전제인가요. 애초에 방어맵이라면 타워링의 효율이 좋으니 도배해도 문제될 일은 아니긴 하겠네요. 뭣보다 카락스 이상으로 패널을 붓는게 가능한 사령관이 애초에 존재하나요? 그리고 초반부터 사용가능하고 나중에 기절까지 붙이는게 가능한 데미지 50(100)짜리 즉발 범위 스킬이 오줌발사라는 비하적인 의미의 단어를 붙일 정도로 약한가요? 그런거치곤 저는 후반까지 굉장히 유용하게 써먹는데 말이죠. 하다못해 하위호환 알타마저도 이거 한방 뭉친 병력에 꽂아주느냐 마느냐에 전투 효율이 갈릴 정도인데요 뭘. 비하적인 의미가 담긴 발언은 협동전 관련 사이트에서 좋지 못한 듯하니 가능하다면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네요.
아군을 돕는게 서포팅이 맞죠. 하지만 단독 능력 작전이 뛰어나서 적을 섬멸하여 아군의 플레이를 도와주는 부분이랑 회복이나 증폭 등으로 아군을 도와주는건 엄연히 틀리죠. 그러니까 제라툴이 좋은 소리 못 들었죠. 각자 할일을 하면서 돕는거랑 아군이 할일도 뺏어서 하는거랑은 다른 부분이니까요. 그런데 자기 할일 하면서 아군을 돕는게 가능한 캐릭터와 안그런 캐릭터가 있죠. 그리고 서포팅 해주는 정도도 다르고요. 그런 면에서 서포팅이 강하냐 약하냐를 보통 판별하고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는 카락스 성능에 이번 패치로 만족이라고는 안 했었죠. 어떤 방식으로 패치를 할지도 몇번 언급하기도 했고요. 굳이 장점과 특징이 명확한 캐릭터를 다른 캐릭터같은 방향으로의 패치를 우선시하는 것보단 현재 방향 내에서 해볼만큼 해보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eagleOwl (2020-02-21 01:27: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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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서 얘기했었는데 카락스가 유닛 관련 버프를 받아서 다른 사령관과의 유닛 격차가 줄어든다면, 유닛 이외의 격차는 어떻게 줄이실 생각인가요? 카락스만 유닛 버프하면 그냥 카락스만 좋은부분 남기고 떨어지는 부분 다른 사령관만큼 끌어올리는건데, 이러면 카락스의 좋은 부분을 다른 사령관에게도 넘겨줘야겠죠. 그래야만 진정한 밸런스 패치가 되고요. 다른 사령관들도 아군 보조 능력 한두개쯤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많지만 카락스처럼 많지는 않죠. 별로 쓸데없다고 보시는 편이신 듯하지만 그래도 형평성을 맞추자면 뭐하나는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2분, 아니 3분마다 태양의창 비스무리한 스킬 하나만 쓸수있는 정도만 해줘도 그걸로 편해지는 사령관이 한둘은 아닐텐데, 레이저빔 색깔이랑 이름만 바꿔서 달아줄순 없는 노릇이고 각 사령관 종족, 컨셉별로 다른 방식으로 구현해야 할텐데 말이죠. 저는 사령관별 특징을 가지면서 성능의 밸런스를 추구하자는 입장이기에 지금 방식대로 효율을 높여가자는 입장이지만, 사실 비슷하게 맞추는게 쉽기는 하거든요.
홍콩프리 (2020-02-21 01:56: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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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보라준 닥템이라면 , 어차피 그파대 마힘 개편이후엔 초패스트 티어업 빌드와 함께 쓰면 뭐 4분 남짓에 격노가 연구되서 별 큰 문제 못느꼈습니다.

일꾼 빠르게 충원되는건 좋습니다. 당연히 좋죠. 근데 그렇게 푸시해준 대신에 패널 지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지원은 상대적으로 느린 타이밍에 받게 된다는게 문제죠.

파수병 몸빵 세우고 동력기라...이 유닛들이 필수 연구를 제껴둔게 아니라면 그렇게 빨리 갖춰져서 보통 저런 저티어들 유닛 효율 뽑으려면 못해도 한두줄은 되어야 되는데...그러니 전 예전 유닛 카락스에 한표 더 주고 싶습니다.

카락스 이상으로 패널을 붓는다라...물론 좋죠. 하지만 그것만으로 타 사령관들과 대봤을때 느린 병력 진출과 그것만으로 적진을 다 부수고 자잘한 호위병력 다 자르려면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까요.

초반부터 사용 가능하지만 , 다른 사령관도 궤폭 효율에 뒤지지 않는 쑥대밭 패널 다 보유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력마저 빨리 나오니 카락스 궤폭? 좋죠. 하지만 이게 뭐 좀만 더 주면 타 캐릭터 머리 위에 군림하게 만들...그런 여지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알타는 애시당초 카락스보다 병력이 빨리 나오며 , 병력이 모이는 타이밍만 잠깐 넘겨주는 용도니까요. 초반 넘기고 나면 아이어 광전사 소용돌이 , 용기병 중추뎀 , 무엇보다 고위기사 스톰 중첩딜. 굳이 궤폭에 의존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는 캐릭입니다.

비하 발언 , 저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님과는 다르게 회복이건 증폭이건 서포팅이라는건 결국 협동전이라는 것은 얼마나 좋은 효율로 서로 도와가며 서로 덩어리를 잘 불려서 포텐셜을 낼 수 있게 해주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이번 패치 이후엔 더이상 서포팅만 내세워서는 기존 사령관들 이상으로 얼마나 아군을 효율적으로 잘 지지할 수 있는가를 봤을때...딱히 음...글쎄올시다...싶은 느낌만 들 뿐입니다.

현재 방향 내에서 , 시도했더니 결과물은...결국 조롱과 비판 , 그리고 안쓰겠다는 아우성들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방향을 더 추구할 이유가 있습니까?

이번 패치때는 그냥 유닛 마힘 단 하나도 건드리지 않은채 그냥 각종 연구들 가격만 손봐주고 끝났더라도 크게 말이 나왔을까 싶습니다...

그 전에도 카락스가 아~~무런 문제 없이 괜찮았었으면 애시당초 이번 수술대에 오를일조차 없었을 것이고 , 그걸 다들 알기에 아마 북미 형님들도 뭐가 문젠지 잘 건의 했을텐데...

왜 이상한 방향성을 잡아버리는지 정말 단 하나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대로 간다 치면 , 가격 문제에 있어서는 다시 한번 고민해서 체력 증가폭 효율을 좀 내리더라도 가격도 인하할 수 있는 부분을 조금이라도 고려해보던지...

그냥 연구들 가격만 내려주고 마힘은 그대로 내버려뒀으면 이번 스완 패치 이상으로 만족했을거 같습니다.
홍콩프리 (2020-02-21 02:09: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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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냥 초반부터 열심히 치고 나가기 훨씬 유리하다 , 이른 타이밍에 직관적으로 아군을 돕는다. 이거면 충분합니다.

카락스의 유닛 버프 , 괜찮죠. 높게 날아오를 겁니다. 하지만 굳이 저 방향으로 잡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겁니다.

돌변 우회 타격하는 아주 중요한 역활을 부여받은 신기루는 물량 확보가 안되서 활용도가 더 떨어지고 , 우주모함은 아예 그냥 '쓰지 말라고' 해줬다는게 문제입니다.

도대체 뭘 위한 패치라는건가요 이게...대충 낸 티가 너무 보이는데...바깥에선 사람들이 조롱과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져 오는데 카락스가 무슨 죄라도 지은건가요...왜 이런 욕을 먹으면서 이 방향성을 추구해야 되는건가요
홍콩프리 (2020-02-21 02:11: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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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상한 방향성을 추구하다간 어느날 갑자기 카락스 , 소수정예 사령관으로 변신. 이라는 예고와 함께 인구수 100으로 바뀌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소수정예를 사랑해 마지 않는 케빈동이라면...뭐 아주 이대로 가다간 소수정예 사령관 안되리란 보장도 없을거 같습니다...
Corelius (2020-02-21 02:15: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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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떻게 얘기해도 얘기가 안 되는 거 같긴 한데, 지금도 일반임무 유닛 굴려 보면 그냥저냥 잘 굴러갑니다. 파수병동력기는 물론이고 멸자도 전순 이겨먹고 신기루도 플라즈마폭발 버티고 스턴궤폭 날릴 시간 벌어줍니다. 우모는 관짝에 들어갔구요.

돌연변이에서 공격하려고 유닛 카락스? 그 자체가 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격력 돌파력이 필요해서 쓰는 게 아닌데 말이죠. 서포팅 능력 자잘한 건 뭐 있으나 없으나 티 안 난다고 치고, 카락스의 (말마따나) 오줌발사는 필요한데 유닛도 모아서 초반부터 빠르게 돌파해야 한다... 그냥 이상합니다. 그게 전문이 아닌 사령관이니까요.

그나마 카락스 유닛풀 중에 공격용으로 양산한다면 신기루인데, 그거 모아서 오브젝트 우회하는 거 생각해 보면 안정성 늘어난다고 나쁠 건 없을 거 같습니다. 3줄 모을 시간에 두줄 좀 넘게 모인다고 그게 그렇게 쓸모없어질까요? 패치전에는 오브젝트 우회타격하려다가 플라즈마 폭발 맞고 우수수 떨어지기도 했던 애들이에요.

카락스의 특장점은 안정성 그리고 어디든지 즉시 cc를 동반한 화력을 필요한 만큼 투사할 수 있는 오줌발사입니다.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 것 같네요.
자꾸 전성기 "그 네라짐" 같은 사령관하고 비교하시면 곤란합니다. 포탑도 지금은 예전처럼 대충 해도 다 되는 개사기가 아니니까요.

카락충이요? 그거 못하는 사람들이 듣는 겁니다. 카락스 진짜 어려운 사령관이에요. 시야 넓어야지 피지컬 돼야지 최적화 운영도 좋아야지. 2궤사플 하는 레이너가 욕막는 거랑 똑같은 거죠. 아어에서 카락스 하면 동맹이 다 해야 하고 카락스는 날먹이라고요? 통칭 "데자빻틀타"는 자기들이 혼자 다 하는데 뭐 그건 정상입니까? 어차피 카락스가 대놓고 던지지 않는 이상 깨는 덴 지장 없잖아요. 돌변에서는 애초에 날먹 얘기가 나오면 카락스든 누구든 게임 들어엎는 거구요.

그래서 패치가 좋은 패치냐구요? 아뇨. 유닛은 옆그레이드, 타워는 버프 같지도 않은 버프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상향폭이 너무 적어서, 여전히 최적화가 힘들어서 불만이지 너프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협챗에서 카락스 조롱하는 거 너무 과민반응 하시는 거 아닌가요. 거긴 그냥 요지경입니다. 빌런들이 나타났다가 참교육당하고 런하는 게 일상인데요 뭐.
홍콩프리 (2020-02-21 02:38: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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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냥 저냥 잘 굴러가긴 하겠죠. 포탑 짓고 아군 뒷바라지 하는 부분은 더 좋아졌으니까요. 그냥 유닛 터치 단 하나도 안했으면 정말 괜찮았을거 같습니다.

신기루 오브젝트 우회의 경우에는 , 지대공과 방어타워는 궤폭으로 잘라주기만 해도 어차피 신기루의 생존성은 충분했다고 보고 있으며 오히려 숫자가 빠르게 모여줘야 제거 속도가 굉장히 빠르게 올라가기에 그게 더 효율 좋다고 봅니다.

플라즈마 폭발 , 무섭죠. 하지만 그걸 쏘는 혼종 파멸자가 , 오브젝트 우회해서 타격하는데 배치되어 있는경우는 굉장히 한정되어 있죠.

공허분쇄도 없고 , 코랄의 균열에도 없으며 과거의 사원에서 분쇄자 나왔을때 혼종 웨이브에 섞여 나올수는 있지만 어차피 시간도 정해져있고 포탑 라인에 흘려도 그만이지요

너무 많은걸 바란다라...말씀드렸듯이 그냥 딱 유닛 패치 안건드리고 가격만 건드렸으면 아~무런 불평 불만도 없습니다.

그저 카락스가 그렇게 좀만 줘도 미칠듯이 날아다닐 그런 캐릭터도 아닌데 이상한 방향성으로 패치를 가는건지 도통 이해할 수 없다는 겁니다.

카락충 , 예전에야 님 말씀대로 그런 사람들을 비판하는 의도겠지만 , 이젠 왜 더 좋은 포탑을 두고 유닛 카락스를 하느냐...반대하는 사람들에 의해 다시 대두될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듭니다.

이미 그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안좋게 보고 있으니까요. 뭘 해도 깨는덴 지장 없지만 , 알게 모르게 카락스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쌓여간다는건 좋지도 않은 거죠.

뭐 협챗에서만 카락스 조롱하겠습니까? 그리고 그들이 가장 큰 분노를 하는 사안인 현재 유닛 카락스의 패치안 방향성에 대해서는 틀린말도 아니니까요.

신기루는 그나마 플라즈마 폭발에 견딜 수 있다는 이유를 줄 수 있다 쳐도 , 우주모함은 도대체...
Corelius (2020-02-21 03:06: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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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언제나 그렇듯 -동- 은 팔 아픈 사람 다리 주물러 주니까요. 지금 패치 방향도 그렇게 욕먹을 만큼 쓰레기는 아니야! 지, 이거보다 좋은 방법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eagleOwl (2020-02-21 10:00: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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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 인공제어소, 황혼의회, 암흑성소 빌드타임에 격노 연구시간 120초를 합쳤는데 4분 남짓 = 240초 남짓에 격노 연구가 완료되던가요? 격노야 증폭 줄수있다지만은 빌드타임은 줄이지도 못할 텐데 말이죠. 그것도 게임 시작하자마자 최대한 빠르게 관문부터 올리고 빌드에 최대한으로 돈을 부을테니 바위 맵이라면 멀티 활성화는 그만큼 느려지겠네요.

그리고 말씀을 카락스에게 정말 불리하게 하시는데, 가른 사령관들은 기본유닛 몇기 뽑아서 지원해주는게 전제이고 카락스는 이에
아무리 카락스라도 초반에 관문유닛 몇기 필요하다면 못줄건 뭔가요. 태양에너지 1단계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공방업 타워업 그런거 싹다 눌러야만 관문이 지어지는 것도 아닌데 필요하다면 지원이야 충분히 가능하죠. 동력기 티어가 높은 것도 아니고 인공재어소 짓자마자 초반에 아군도 적고 적군도 적을때 동력기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체감하고도 남죠. 하긴뭐 글자체가 돌변에서 초반부터 유닛이 필요한 상황 가정이니 유닛 이외의 부분에 몰빵되고 유닛 플레이가 가장 불리한 카락스 기준으로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돌변애서 카락스를 사용하는 자체가 흑사병 상대로 당당하게 정예병 꺼내드는 상황과 비슷하긴 하지만 그런 사소한건 넘어가야겠죠.
eagleOwl (2020-02-21 10:06: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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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이상하게 짤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 이에 가지를 따로 말씀드리자면, 다른 사령관들은 초반에 유닛 몇기 뽑아서 같이 미는 상황을 가정하고 카락스는 왜 패널로 적진을 다부수고 자잘한 호위병력까지 다 갈아줘야 하나요? 그정도면 게임 혼자 하는거 아닌가요? 궤폭 두발씩 레인지 유닛 사이에 찍어줘도 단체로 터져나가고 어지간한 공성 마법유닛도 두발이면 정리되는 경우 많은데 나머지는 그냥 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질럿 한기한기 궤폭으로 못끊어주면 그거 처리 못하는 경우가 없지 않나요? 그정도로도 힘든 상황이라면 어지간하면 육분 넘었을 시점일텐데 정화광선 한발 꽃아주기도 이제는 가능하겠네요.
eagleOwl (2020-02-21 10:14: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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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폭 효율에 뒤지지 않는 쑥대밭 패널 다들 보유한다?
1.글로벌 타격 가능
2.지상공중 동시에 처리 가능
3.게임 시작부터 특별히 업글이나 건물을 짓지 않아도 사용 가능
4.매즈 효과 보유해서 후반이라도 대규모 교전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
5.쿨타임이 없어서 필요한 상황에 필요한 만큼만 사용 가능
이게 어지간한 사령관들은 가지고 있는 스킬인가요? 단순 데미지가 이정도인 스킬을 말하는 거면 이해 못할것까진 아니라도 효율이 이정도인 스킬은 없습니다. 글고 후반 알타라도 궤폭 써먹을 실력 되는 사람들은 잘만 써먹습니다. 스카이 공세에 특히나 효율적인데 잘만 맞추면 캐리어 폭풍함도 단체로 떨어뜨리죠. 이걸 굳이 전투병력으로 얻어맞기 전에 클릭 몇번으로 끊은게 가능하다면 당연히 해주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안해도 깬다 마인드라면 협동전에서 특정상황 아니면 필요없는 능력이 한두개는 아니죠..
홍콩프리 (2020-02-21 11:07: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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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eagleOwl // 네 가스통보다 관문 먼저 파고 그파대 마힘으로 그파대를 좀 길게 잡아버리면 간당간당 하지만 그 타이밍에 격노 가능하더군요.

바위맵이라고 멀티 활성화가 느려질게 뭐 있습니까 어차피 그파대로 부수는건데...가스 조금 덜 먹을 뿐이죠. 어차피 보라준은 암기 완성하면서 공 쉴업 돌려줄동안 해적선같은 테크까지 준비하지 않으면 가스가 막 마렵진 않으니 그거 잠깐 늦게 판다고 문제될 건 없습니다.

다른 사령관들의 특수능력 주렁주렁 달린 기본유닛만으로 풀어갈 수는 있으나 카락스의 저티어 유닛들은 튼튼하기는 할 지언정 패널을 제깍제깍 부어주지 않으면 물량이 예전만 못하니 교전력은 줄어들죠.

유닛 카락스를 메인으로 삼는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에너지가 예전보다 좀 여유롭게 가지질 못해 더 빡빡한 느낌으로 해야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직접 해봤는데 , 네 정말 4~5멸자 타이밍에 태양 효율 3단계까지 눌러줬음에도 타이트하긴 합니다. 이래버리니 그냥 유닛 카락스는 아군 패널 지원마저 배제해야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력기 하나로는 소수정예 캐릭터 아니면 은근 마나관리가 넉넉치는 않아서 어찌 되었든 예전보다 물량 확보도 어려워졌고 그렇다보니 이걸 황혼의회 연구 2개에까지 눈을 돌리니 음...그냥 심적인 여유가 없었습니다.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지만요.

정말 아군 뒤꽁무니에 찰싹 달라붙는게 아니면 이런 현상을 해결하기엔 높아진 맷집은 당장 물량 확보에 비해 큰 도움이 되질 못했습니다.

카락스 왜 패널로 적진을 다 부수고 자잘한 호위 병력까지 갈아줘야 되냐구요? 요즘 캐릭터들 보세요. 거진 안그런 캐릭 어딧습니까?

지원은 지원대로 하면서 깽판은 깽판대로 치니까요. 역으로 왜 카락스만 그걸 하지 말아야 되는거죠? 안할 이유는 또 어디있습니까? 정말 카락스가 걱정되기는 하신건가요...잘 되기를 바라시는 마음 가지고 계신건가요...

op식으로 흘러가는 협동전의 상황이 싫으실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 캐릭터들 ,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잊혀질뿐 아닙니까? 현실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걸 뭐 사람 하나하나 붙잡고 설파할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사람들이 뭐 극적인 패치만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저도 그렇지만 스완과 스투코프 패치 , 만족합니다. 완벽하게는 아니어도 아픈곳의 위치를 알고 긁어줬기 때문입니다.

혹여 다음에도 스완과 스투코프 패치를 한다면 좀 더 기대해볼 여지가 생겼다는 점도 위안이죠. 일단 문제가 뭔지는 알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정말이지 그냥 유닛 카락스 단 하나도 안건드리고 정화광선 쿨 내려주고 연구가격 인하만 해줬으면 전 정말 만족했을겁니다.

아 그래도 제작진 측이 카락스의 문제가 뭔지는 꿰고는 있구나 , 느낄 수 있잖아요. 그놈의 이상한 유닛 방향성과 그에 따른 결과물을 보여주지 않았다면요...

다들 날아다니는게 싫어서 전반적으로 패치 방향을 너프측면으로 하자니 , 수많은 돌연변이와 아어 + 난이도...앞으로 더 나올지도 모르는 새로운 돌연변이원들...이런걸 감내해야되는 상황이니 어렵죠...

정말 말도 안되게 단독으로 센거 아니면 패치 방향은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하향보다는 상향에 치중되어 진행될게 뻔합니다.

그럼 그럴수록 일반 아어나 쉬운 돌변이면 게임 혼자하는 상황...계속 나오겠지요. 유저들의 능력과 이해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오르면 오를테구요. 당연한 흐름이잖아요.

그런 유저들의 상향치를 감수할 수 있게 나온게 아어 +인데 , 그냥 랜덤 돌변과 다를바가 없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맵의 변화같은걸로 난이도를 조정해줌 좋았을텐데...투자대비 이득이 적으니까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병력 카락스의 개편을 굉장히 소극적으로 했으면 모르겠으나 어찌되었던 유닛의 가격과 스펙이 한번에 바뀐 패치인만큼 당연지사 이제 아군 뒷바라지만 아니라 카락스 본인도 뭔가를 해보고 싶을겁니다.

돌려보는데 유닛 카락스 상당히 자주 보이긴 하네요.(노바나 더 들고가야지...) 그리고 단독으로 다니려고는 하시는데 확실히 자기쪽에 에너지를 많이 쓰는지 제 쪽엔 지원을 잘 안해줍니다...

이제 병력으로 뭔가 해볼 수 있는건가! 라는 기대를 많이 품고 오는거 같긴 합니다. 근데 그만큼 지원의 빈도는 낮아진 체감이 드네요.

뭔가 카락스 본연의 모습을 살리려면 다시 기지 내에 박혀서 포탑 지으며 아군 뒷바라지만 하던지...아님 진짜 유닛 카락스 좀 더 가격적인 측면과 맷집의 측면을 적절하게 조율해주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파수병 , 충분히 엄청 튼튼해졌더군요. 아주 조금 덜 튼튼해진다고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아님 그냥 이 체력 증가는 파수병 동력기에만 적용해주고 중~고테크 유닛들은 이전처럼 가격할인 측면으로 마힘 해주면 유닛 카락스도 정말 괜찮게 잘 쓸거 같습니다.
eagleOwl (2020-02-21 11:36: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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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제가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이대로 괜찮다고 한적 없습니다. 아예 제가 추가적인 개편을 한다면 어떻게 할지도 이참에 자세히 적어드려야겠네요.
1.유닛 가격 30프로 증가에서 20프로 증가로 인하
실드까지 뻥튀기시킬거 아니면 이정도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피닉스는 래더 사양인 대신 20프로 감소니 캠페인 사양에 추가 버프를 받았으니 기본 100프로에 20프로 추가 정도면 적절하지 싶네요.
2.태양에너지 업글을 200 250 300에서 100 200 300으로 인하
이정도면 초반에 눌러주기에 상당히 여유가 생길듯 합니다. 스완도 무기고 가스 감소가 체감이 안되는 수준이 아닌데 그보다도 더욱 여유가 생기겠네요.
3.정화광선 쿨타임 5분으로 감소
태양포격 시간정지 기본쿨과 같이 맞춰줘도 될듯 합니다. 이참에 데미지나 범위를 조금만 늘려줘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여기까지가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상향안이고 이정도면 해줘도 상당히 여유가 생길거라고 확신합니다. 왜자꾸 지금 상황에서 버프가 없는걸 기준으로 이번 상향안을 평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부족하가고 말한 적이 있고 가격에 대해선 미리 말한 적도 있는데 제가 지금 상황에 만족하는 듯 생각하시는 듯하여 이참에 확실히 언급은 해야겠네요. 참고로 제가 기억하기로 관문이 65초에 인공제어소가 50초인걸로 아는데 여기에다가 격노만 더해도 4분은 됩니다. 증폭 해줘도 황혼의회 암흑성소 빌드타임에 생각하면 글쎄요? 저는 4분 언저리라는 단어를 4중에서 플러스마이너스 10초 정도로 생각하는데 혹시 4분 59초까지 4분 언저리에 들어가나요? 인식이 틀릴지도 모르니 일단 맞춰보고 넘어가고 싶어서요.
홍콩프리 (2020-02-21 14:35: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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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eagleOwl // 괜찮다고 하신걸로 보이는건 , 계속 이 스탠스의 패치 방향성을 유지 해야 된다고 하신 부분입니다.

저도 그렇고 사람들도 지적하는게 패치 방향성인데 그게 캐릭터 컨셉을 고려한다는 것도 웃깁니다. 카락스가 그저 튼튼하기만 한게 아이덴티티 였습니까.

어찌되었든 1번 같은 패치를 두달에 한번 세달에 한번...정도 숫자 조절만 해주면서 계속 추이를 봐주면 만족이죠. 2번도 적용되면 좋겠고 특히 1단계 200/200...이것만큼은 꼭 좀 내려줬음 좋겠습니다.

있고 없고 차이가 꽤 커서 얼른 눌러주고 싶은데 활성화 단계에선 제법 부담스러운 가격이니까요. 3번 역시 필요하죠. 성능에 비하면 저렇게까지 길 필요가 있을까 싶으니까요.

저 역시 계속 주장해온건 '유닛 카락스 패치의 방향성' 입니다. 패치 예고에서 하는 소리 보면서 드는생각은 '?????? 아니 왜...? 저렇게 이상한 방향으로 튼튼함을 추구해야...?' 이었습니다.

이미 충분하게 튼튼한 카락스 유닛들인데다 , 인구수 100의 소수정예 컨셉도 아닌 캐릭인데 가격과 체력은 소수정예에 준하는 수준으로 올리면서 나머지는 그렇게 특별할 거 없는 스펙이죠.

저 컨셉을 통해 카락스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한 거고 , 그게 유저들에게 잘 전해지고 받아들여질지 고민한 모습이 안보여요.

아 그리고 보라준...잘못된 정보 드려서 죄송해요. 5분 언저리에요. 대충 5분 10초쯤에 딱 연구 완료 되었습니다. 암흑기사 3~4마리 정도 갖춰질 수 있었고 멀티 일꾼은 상황 봐가면서 틈틈히 붙여줍니다.

뭐 , 근데 그파대 마힘에 많이 몰아준지라 널널하게 암흑기사 이전 타이밍 넘기고 , 스카이 공세인거 미리 확인했으면 멀티 일꾼 좀 조율하여 미네랄 좀 아끼면서 추적자 준비해줍니다.

이러면 2공세때 뮤탈같은 소형 공중 유닛들 와도 블랙홀 한번 돌리면 거진 다 잡히고 , 설령 남더라도 추적자보다 머리수가 밀려버리니...처리엔 지장 없습니다.

요즘은 아시아서버보단 북미섭에서 하는데 , 이 친구들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상당수가 자기 기지에 직접적으로 온다던지 피해를 주는게 아니면 은근 지원을 안해주는 분들이라...

초반 약한 보라준이더라도 배를 째는 속도를 살짝 늦추더라도 빠르게 올리고 병력을 확충하여 무손실로 넘기는게 익숙해지더군요.

물론 이게 일반 아어니까 가능하지 , 좀 죽어 같은거라도 끼어있는 돌변이면 당연히 아군도 같이 와줘야 될 겁니다. 그게 아님 보라준 단독으로 저 타이밍 버티긴 힘들겠죠.

그게 패널이건 영웅이건 병력이건 간에요. 그렇게까지 카락스의 지원이 아무짝에 쓸모 없다 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eagleOwl (2020-02-21 14:59: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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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유닛 카락스가 가능하게 다른 사령관처럼 선동자같운 유닛을 추가해주고 기본 가격으로 돌리던지 해버리면 당연히 유닛에는 버프를 먹고 지원 능력의 이점은 그대로 남아버리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간다면 다른 사령관들도 병력 이외의 부분을 어느정도 올려줘야 밸런스가 맞는건데,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는 왜 아무런 답이 없으신지요? 그런 부분을 맞춰준다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다고 보지만 그거 없이 카락스"만" 버프해줘야 한다는 부분에는 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카락스 얘기만 나오고는 있지만 밸런스 조정이라는건 모든 사령관을 생각하며 하는게 맞는거죠. 당장 위에도 적었듯 카락스의 여러 능력 가운데 범용성이 좋은 패널 공격 스킬이 없는 사령관들한텐 태양의창으로 비스무리한 무언가를 주든, 그런거 없어도 되고 회복이 없는 사령관한텐 어떠한 방식으로든 회복을 주든, 그런거 다 있으면 자잘하게라도 증폭 능력을 주든, 그도 아니라면 새로운 어떠한 능력을 주든 카락스와 비교했을때 병력적 이점을 갖고 나머지 지원 능력에서 떨리는 부분을 병력적 이점이 사라진 만큼 보완해줘야죠. 그게 대단한 능력이든 아니든간에요. 그걸 물었을때 답을 못한건지 안한건진 모르겠지만 버프 없이 카락스만 병력을 버프한다? 그건 저는 무조건 반대입니다. 차라리 지금 방향이 낫습니다.
홍콩프리 (2020-02-21 15:29: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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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eagleOwl // 카락스가 저걸 준다고 다른 사령관 머리 위를 밟고 올라간다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럴거 같지 않다는게 제 스탠스입니다. 뒷문장 카락스만 버프해줘야 한다는 부분 보면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딱히 카락스는 유닛 버프 조금 받는다고 저들을 밟고 올라설 수 없다가 제 스탠스이고 그러니 죄송한 부분이지만 애시당초 걸어버린 뭐 타 사령관에 카락스에게도 준만큼 더 줘야 밸런스가 맞는다에는 조금도 동감할 수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님은 카락스의 포텐셜을 높게 평가하는 거고 , 저는 그 반대이니까요. 보는 시각의 출발선이 다릅니다. 그런 질문에 대충 이런 대답들을 하긴 한거 같은데 묻힌거 같습니다.

저거라도 줘야 그나마 카락스가 '쓸만해요 , 사셔도 되요' 소리 들을 정도는 될거라고 보는게 최선이거든요 저에게 있어선.

그리고 저거랑 '병력의 튼튼함을 강조한다' 랑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연계가 되는건가요...지금 방향처럼 흘러갔더니 '아 카락스 xx 우주모함 광부대피 게임 내내 7개 만듬 ㅡㅡ 실화냐?' '그런 인간 팀킬 안하고 뭐했?'

이 소리 나옵니다. 유닛의 튼튼함을 추구하는 방향성에서 뭘 얻을 수 있기에 그걸 지지하시는 것입니까? 카락스가 이 패치 이전엔 튼튼하지 않았나요 유닛들이?

충분히 튼튼했고 , 지금보다도 유닛 죽죽 나와서 데스볼 자체를 훨씬 금방 굴렸어요. 그런 상황에서 더 튼튼하게 만들겠답시고 고민없이 내놓은 패치를 보고 분노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뭘 추구하는거에요 저게...그냥 유닛 마힘 내비두고 연구 가격들과 정화광선만 손본상태도 멈췄어도 그것 자체만으로도 병력 카락스 숨통 더 트였을겁니다.

이번 스완 패치도 당장 직접적으로 활성화에 받은건 카락스보다 적음에도 호평이 다수인건 그런 이유라고 판단됩니다.

상업용 아트를 그리다가 갑자기 '하 이건 내 작품성과 안맞아' 하면서 남들이 보기엔 낙서와도 같은 짓을 한겁니다. 유닛 마힘 바꿀 필요성이 있었나요? 이미 수 많은 연구들 비용 자잘하게 인하해주었는데?

이 부분을 대답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eagleOwl (2020-02-21 18:05: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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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카락스 알타 피닉스가 있습니다. 종족이 같고 유닛 풀도 비슷하니 예를 들기 상당히 편해서 좋네요. 카락스로 두 사령관처럼 유닛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선동자도 추가해주고 가격도 내렸습니다. 유닛 플레이의 능력은 패널 포함해서 대충 비슷한 수준으로 맞췄다고 가정하죠. 유닛이 필요한 돌변에서 셋다 비슷한 난이도로 클리어가 가능해지겠네요. 축하할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번엔 유닛 플레이가 굉장히 힘든 돌변이 걸렸다고 가정하죠. 카락스는 지금까지처럼 타워링으로 클리어를 합니다. 알타와 피닉스도 타워링을 해보려고 하지만 관련 업글도 없고 초석도 없고 배터리도 없고 최대 5기 한정이긴 하지만 회복능력도 없고 동력기 버프도 없고 즉시 소환 기능도 없고 건물 체력 마힘도 없네요. 안타깝게도 건물에는 수호보호막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유닛 플레이를 하자니 평소보다 훨씬 힘들어서 클리어하기가 힘드네요. 손되는 사람들은 클리어하겠지만 그건 비슷하게 유닛 상향을 받은 카락스로 얼마든지 가능하겠죠.
사람들은 이제 말하기 시작합니다. 알타 피닉스 왜하냐고. 알타는 수보 과충전이라도 주지 피닉스는 그냥 구데기라고. 카락스는 유닛도 되고 타워링도 되고 전략 선택의 폭도 넓은 좋은 사령관이라고.
Corelius (2020-02-21 18:29: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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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해 볼까요. 어차피 유닛 카락스는 일반 아어에서는 뭔 짓을 해도 다른 사령관만큼의 경쟁력이 나올 거 같지 않습니다. 그냥 컨셉이 그렇다고요. 패널과 타워라는 차별점이 잇는 마당에 선동자 하나 추가하잖아요? 피닉스 뺨 왕복으로 네번은 후려칠 수도 있거든요.
어차피 카락스는 님들 카락스 좋아요 써볼까요 하면 '유닛 대충 데스볼 굴리면 돼요 좋아요 쓰세요' 가 아니라 '맵장악하고 패널이 메인이라서 초보자가 하거나 시작부터 데스볼 굴리기는 좀 부적합해요' 라는 얘기가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
저렇게 패치할 필요요? 당연히 없었죠. 근데 그렇다고 못쓸놈이 된 건 아닙니다.
Corelius (2020-02-21 18:36: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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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같이 정화자군단 쓰는 피닉스가 할 수 있는 빠른 용벤저스를 위시한 데스볼 구축 및 돌파 대신 카락스가 부여받은 게 서포팅, 패널, 타워라고 했을 때, 저는 그거면 이론상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상이라는 말을 붙이는 건 그걸 실현하기가 최적화든 피지컬이든 맵리딩이든 쉬운 측면이 없어서 그럽니다만, 그게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어떻게 해도 카락스가 좋아 보일 수는 없어요.
홍콩프리 (2020-02-21 20:46: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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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닉을 두개 쓰시는건가...두사람이지만 실상은 한사람이 연이어 말하는거 같으신데...아이디 두개 쓰시는건 무슨 이유라도 있으신가...그냥 문맥상 동일한분이라고 치고 적습니다.

그리고 그냥 이거만 대답해주세요...아니 님이 왜 케빈동의 이번 유닛 패치 '튼튼한' 방향성을 지지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서 질문하는건데 거기서 왜 또 이야기를 돌려요...저거만 딱 대답해주시라니까요?

타워랑 선동자가 동시에 있다고 피닉스 뺨을 후려친다? 아니 애시당초 타워랑 선동자 동시에 운영이나 되나요? 그럼 해야될 연구는 더 늘어나고 추적자류일테니 당연히 미네랄 소모량은 늘텐데 그걸 동시에 한다?

선동자 , 기본 베이스는 그냥 평범한 추적자 + 점멸 3회 충전 가능 입니다. 이걸로 뭘 얼마나 순식간에 피닉스가 따라가지도 못할정도로 먹을건데요...

제라툴 매복자도 아니고 보라준 추적자 , 알라라크 추적자보다 딱히 딜적인 측면이 나을 부분도 없는데 피닉스 뺨을 뭘 어떻게 후려치신다는건데요 ㅋㅋㅋ.

선동자들 점멸컨으로 살려가면서 동시에 피닉스쪽 병력들이 주는 시야 보고 궤폭이라도 갈기신다는 뭐 그런건가요?

저렇게 패치할 필요라는거는 '튼튼함' 쪽으로 갑자기 뜬금포 컨셉잡고 하겠답시고 잘만 쓰던 유닛 비용 감소 마힘을 아무런 고려도 없이 잘라준 덕분에 우주모함 같은거는 그냥 관짝에 집어넣어진걸 보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냥 연구 가격들만 내려주고 마힘 1도 손 안봤어도 , 스완보다 더 잘 패치 받았다는 소리 들을텐데 왜 그런 방향성을 잡냐는 거죠. 필요한것만 건드리면 ok 라는건데요. 갑자기 뜬금포 튼튼함을 추구...?

저는 카락스가 지금 가지고 있는것 만으로는 다른 캐릭터들 따라가기 벅차다는 제스처고 님은 그 반대니까 자꾸 뭐 예시를 들고 자시고 해봐야 어차피 의견조율 안되요.

그리고 이게 저만 그런게 아니잖아요. 협동 갤러리에도 카락스 라고 검색만 해봐도 조롱과 멸시의 글들이 수두룩 빽빽 , 어제도 협동전 채팅 눈팅하는데 '현재 협동전에서 누가 제일 약해요?'

'카락스'

'카락스'

'x락스'

대동단결 되는걸 보고 신기해서 스샷까지 찍어놨어요. 필요하심 진짜 한시간 정도 게시해드릴게요. 그런거 너무 오래 올려놓고 있으면 욕먹으니까요. 이메일을 적어주심 그리로 보내드릴수도 있구요.

결국 소수의 사람만이 좋아하고 알아줘봐야 , 현실은 더더욱 팽당할게 뻔한 운명을 가진게 바로 카락스입니다. 이론상 최강? 실상은 약캐 취급 , 조롱거리. 이미 흔한 케이스들 많잖아요...

아무리 미사여구로 과대포장해도 진짜 카락스를 위한다면.... 그러면서도 님의 이런 스탠스를 유지하실거라면 당장 여러 사이트와 협동전 채팅에 돌아다니시면서 카락스를 아무것도 모르면서 비판하는 사람들을 설득해나가시는건 어떤가요?

직접 현실을 보고 부딪쳐봐야 님의 이런 스탠스가 콩알만큼이라도 바뀔 여지 쥐어질거 같습니다. 어차피 님도 저도 백날 예시를 들고 해봐야 서로 개심 시킬 수 있을거 같으세요?

농담 같이 들리셨겠지만 혹시나 만일 저런 고난의 길을 걷고 카락스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비난만 하는 중생들을 님의 의견에 감화되게 만들어 구제해 주신다면 저 역시 이 글 삭제는 기본에 장문의 사과글을 올리며 바로 개심하겠습니다.

다하신 후에 정신적 피해도 받으셨다면 계좌라도 불러주세요. 저걸 실시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싸그리 돌릴 수 있다면 , 소정의 금액이라도 입금해드릴테니까요. 진심입니다. 좋은걸 구경한거니 기쁜 마음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홍콩프리 (2020-02-21 20:49: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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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덤터기를 쓰지 않기 위해 , 카락스에게 또다시 패치가 되기 전에 한다는게 전제입니다. 패치된 후에 여론 알아서 바뀐걸 들고 오시면 저만 덤터기 쓰는거니.
eagleOwl (2020-02-21 21:06: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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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지지야 진즉에 캐릭터가 특징도 있고 좋다고 언급했는데 이제와서 다시 언급할 필요가 있나요? 인게임 텍스트애도 강력하다고 적혀있는데 그걸 튼튼한걸로 구현했다고 치면 컨셉에 충실하고 좋고, 기왕이면 텍스트를 튼튼한 걸로 바꿔줬으면 좋겠다고 언급까지 했었죠.

그리고 동일닉인지 뭔지 근거는 가지고 하는 소리신가요? 이야기가 뜬금없이 새네요. 돈은 안주셔도 됩니다. 그렇게 힘들게 사는것도 아니니.

다만 카락스 유닛 버프해줘도 다른 사령관이랑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알타와 피닉스와 같은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저런 상황이라면 누가 생각해도 알타 피닉스가 딸리지 않나요? 그렇기에 카락스 유닛을 버프를 거라면 다른 사령관도 버프해야 밸런스가 맞다는 점을 지적한 건데 그런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이게 어쩌다가 닉이 어쩌고 스샷이 어쩌고로 샌건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카락스 평가 안좋은거 압니다. 3.6시절부터 근4년 가까이 했으니 그동안 사령관의 평가가 어떻게 변햐왔는지 대충은 기억하고 있고요. 신사령관 나올 때마다 구사령관들이 점점 인식이 나빠진건 저 말고도 다들 알테니까요. 그렇다고 카락스만 장점은 놔두고 단점을 보완하주기만 하면 또다른 사기캐가 생길것 같으니 하는 소립니다. 그럴거면 다른 사령관도 버프해줘야 한다는 이야기에 왜이렇게 공격적으로 달려드시는진 정말 모르겠네요.
홍콩프리 (2020-02-21 21:26: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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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본문도 애시당초 그걸 지적하는 것이었고 님 계속 그랬고 지금도 그러잖아요. 아 물론 의견 자체는 존중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로 인한 현실은 어떤데요...? 우주모함은 그냥 관짝에 대놓고 파뭍혔고 분쟁만 가득하며 카락스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더 추락하게 만든 요인이잖아요.

무엇보다 건드려줄 필요가 '전혀' 없었잖아요. 그냥 연구 가격들만 내려주고 끝내주면 , 스완 패치 이상으로 괜찮게 패치했네. 할게 뻔할겁니다.

기존에도 유닛 카락스 , 나쁘지 않게 잘만 썻고 굳이 유닛들의 성능보단 부담스러운 다량의 연구와 가격들...저런 부분만 건드려줘도 되잖아요.

동일닉이 아니면 아니다 라고 하심됩니다. 괜히 그렇게 나오시면 괜히 찔려서 발끈 하신거 같습니다. 뭐 정곡이라도 찔리신거 같잖아요.

그 정도는 해줘야 카락스의 평가가 타 캐릭터들과 명함도 내밀고 추천도 받을 정도로 전반적인 평가가 좋아지겠죠. 굳이 뭐 이 캐릭터랑 저 캐릭터는 역활이 다르니까...라는 미사여구를 더 안붙이셔도 되요.

백날 포장해봐야 안사줄거고 앞으로는 더 그럴건데 , 지금 계속 안팔리는 상품을 포장만 하시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겁니다. 이걸 현실적으로 이미지를 개선하고 팔리게 만들 방법을 찾는게 진짜 카락스를 위한 행동 아닌가요?

스샷이 어쩌고 하신건 현실을 받아들이실만한 근거를 제시해드릴 수 있다는 겁니다. 그 이상의 의미는 없어요. 주장의 신뢰성을 보충하기 위해 꺼낸 이야기 입니다.

또 다른 사기캐가 생길거다...그렇게 생각하시는거 좋아요. 그럼 어디 한번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그 이야기 , 한번 해보시는거 어때요? 다 돌고 나시면 아무래도 장수하실 수 있을거 같은데...

현실을 봐달라는 겁니다. 사기캐가 생긴다? 얼마나 사기가 될 지는 어차피 자잘한 조율로 다시 깍아줄 수 있는 부분이고 잠깐 좀 되면 어떤가요? 금방 패치해서 내려오게 만들면 그만인것을.

그만큼 그 동안 카락스 구매 빈도와 인지도가 올라가는건데 , 혹시 지능적 카락스 안티신가요? 걷으로는 카락스를 지탱하고 싶어하는거 같지만 실상은 카락스가 잘 되는 걸 어떻게든 막고 싶으신거 같습니다.

영원한 사기캐는 있을 수 없고 , 오히려 이렇게 한번 주목받고 잘 팔리면 그만큼 앞으로도 카락스 본인의 이미지와 개선 받을 여지는 더 생기지 않겠습니까?

공격적으로 달려든다라...그럴겁니다. 제가 카락스였으면 내 발목을 잡는 이런 의견들에게 취할 행동 , 뻔히 보이지 않습니까?

전 정말 카락스가 잘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바보가 아니시라면 , 진짜 현실적으로 카락스를 위한게 어떤 건지 아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eagleOwl (2020-02-21 21:56: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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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론만 간단하게 말씀드리죠. 동일인물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원하시는 대로 버프를 하면 알타와 피닉스의 상황이 어떨지 조금만 생각해보니 바로 알겠기에 그에 대해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이었을 뿐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생각해봐도 님말대로 가면 저렇게 될게 보여서 그게 걱정되어서 하는 소립니다. 한명 업시켜주자고 두명을 다운시켜버리면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혹시나 좋은 의견이 있어서 밸런스를 맞추는게 가능하다면 그래도 되겠죠. 그런 좋은 의견이 있다면 저도 들어보고 싶기도 하고요. 그러면 제생각도 바뀔지도 모르죠. 현재까지 생각해본 결과 저는 잘 몰라서 물어볼 뿐입니다.
카락스를 여기서 더욱 버프해줄 필요성을 저도 분명히 느낀다고는 말씀드렸지만, 다만 밸런스라는게 캐릭터 하나만 맞출게 아니라 전체를 맞추는게 맞기 때문에 알타와 피닉스와 같은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버프를 해야한다는 의견일 뿐입니다. 이렇게 되면 알타 피닉스도 타워를 좋게 해주던지 타워가 별로인 대신 유닛을 강하게 해준다던지 아니면 그외 단점을 보완해준다던지 해야 전체 밸런스가 맞으니까요. 물론 그리 된다면 다른 캐릭터도 거기에 맞춰서 뭔가를 줘야겠죠. 카락스가 잘되길 바라는건 저도 맞지만, 다른 사령관과 동등한 위치에 서길 바라는거지 다른 사령관보다 위에 서길 사라진 않습니다.
Corelius (2020-02-21 22:01: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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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인물 아닙니다.
Corelius (2020-02-21 22:10: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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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이번 패치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계속 말씀드리는데, 더 좋게, 방향성도 안 해치면서 할 수 잇는 방법 충분히 많아요. 제 말은 딱 그거에요. 옆그레이드고, 일반아어 유닛 생각보다 잘 굴러가고, 돌변에선 어차피 카락스 유닛플을 보고 뽑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선동자는 사실 해줘야 알겠지만, 마힘 다 찍고 피통 늘어난 선동자라면 꽤 괜찮을 거 같아서 한 말입니다.

말 그대로에요. 카락스를 님이 안 좋다고 생각하시는 한 서로 무슨 말을 해도 제자리고, 실제로 일반아어에서 템포 느린 노잼 방산비리 서포터를 굳이 할 이유가 없으니까 욕을 먹는 거겠죠. 근데 굳이 할 이유가 없는 거지, 못하거나 카락스 해서 게임이 힘들어질 이유도 없고, 이번 패치로 더 힘들어진 것도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Corelius (2020-02-21 22:21: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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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데자빻틀타를 위시한 혼자 다 뚫을 수 있는 사령관이 넘치는 마당에 궤폭 쏘는 서포터가 설 자리가 없는 게 문제겠죠. 그러니까 사람들이 카락스 거들떠도 안 보다가 야 공허균열이다 저격해줘 미사일폭격이다 방어해 이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는 해병도 방패 들고 궤폭 버티는 마당에 패널강화나 업글비용 노바처럼 더더욱 감소 이런 게 있었으면 하는 입장인데, 그런 점에서는 이번 상향은 사실 상향 같지도 않긴 합니다.
홍콩프리 (2020-02-21 23:05: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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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eagleOwl // 그 마음은 잘 알겠지만 , 약했는데 상향 받아서 최강자 급의 자리를 누리다 내려온 캐릭터가 없는것도 아니고 그 정도 선심 써서 상향 못해줄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카락스 본인도 잘팔리면 그만큼 블자도 신경써줄 것이고 좋으면 좋았지 나쁠건 없을겁니다. 카락스 지금 하염없이 까기만 바쁜 사람들도 속에는 그런마음이 콩알만큼 이라도 있을테니...

제 말대로 가지 않는다 쳐도 , 님 말대로 간다고 저런 방향성이 딱히 사람들의 카락스 보는 시각을 긍정적으로 돌려놓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케빈동의 행보를 보면 , 뭐 더더욱...그렇구요. 선동자 도입된다 쳐도 어차피 3점멸 스택 추적자일뿐이면 가격도 발목을 잡는데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해줄까 싶었습니다.

더욱이 패널컨에 선동자 살린다고 점멸컨 열심히 하는...만일 이게 op가 된다면 어느정도는 인정해주고 싶습니다. 그만큼 바쁘고 신경써야될게 많으니까요. 레이너 못지 않게 손도 힘들어지지 않겠습니까.

저런걸 다 떠나서 , 카락스를 생각하는 대충 그런 취지에 본문 글과 댓글달이도 열심히 해봤습니다. 서로 의견 정리도 잘 된거 같으니 다른 사항 있으신게 아니라면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사항 이야기거나 아예 다른분이 다시는게 아니라면 추가로 더 달진 않겠습니다. 서로 할말은 다 나눈거 같고 불금이니 맘편하게 파티원 분이랑 겜 쭉 하고 싶습니다.

ㄴCorelius // 동일 인물은 위에 댓글중에 owl님과 core님의 댓글을 보면 문맥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니 꺼낸 이야기 였습니다.

지금도 음...owl님과 core님이 연속해서 5분간격으로 서로 너하나 나하나 다는것도 아닌 한사람 다 달면 다른분이 다는 식인지라... 음...그만 하겠습니다. 아니라고 하신거니 뭐 더 할말 있겠습니까.

뭐 선동자 체력이 왕창 오르면야 무서울 지도 모르겠지만 , 점멸 충전쿨을 더럽게 길게 만들던지 하면 될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저게 제대로 깽판치려면 파수병도 구비해야되는데 둘다 미네랄 소모 비중이 높다보니 양쪽 다 함께 꾸리기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님과도 이야기 할 부분은 거의 다 이야기 한거 같으므로 이만 줄여도 될 거 같습니다. 혹여 추가 댓글 적어주시면 나중에 확인할게요. 불금이라 좀 맘편하게 겜 하겠습니다.
eagleOwl (2020-02-21 23:34: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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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패널티는 그대로에 선동자를 준다면 조금 얘기가 바뀔수는 있겠네요. 저는 체력마힘을 가격마힘으로 돌린 기준으로 생각한거라 가격 그대로에 체력 1.5배를 기준으로 생각했었던지라.

그리고 동일인물은 진짜 아닙니다. 제가 뭐하러 귀찮게 바꿔가면서 그러겠나요. 다만 다시한번 읽어보니 그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저도 들긴 하더군요.

그리고 저도 카락스를 생각하는 만큼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는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저는 즐거웠습니다. 혹여 그동안 제 언행에 불쾌함이 있으셨다고 한다면 그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오랜 시간 저같은놈 상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불금이니 재밌게 게임하시길 바랍니다.
홍콩프리 (2020-02-22 08:53: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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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이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이야기 역시 불쾌하신 점 있으셨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주말 되세요!
마우스만으로게임 (2020-02-25 22:18: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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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패치에 딱히 공감도 불만도 없는데요.

카락스 유닛이 돌파력마저 좋으면 그럼 카락스의 개성을 잃어버리는 듯 합니다.

물론 성능 좋으면 좋죠.

모든 사령관이 다 전천후 성능이면 좋죠.

그런데 그러면 굳이 사령관이 여러개 일 필요가 있나요?

이런 놈도 있고 저런 놈도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이 놈이 좋고 저런 상황에서는 저 놈이 좋고...

다양한 개성 속에서 하나 골라 하는 재미가 있어요.

저는 일반 임무 보통 난이도에서 스완 땡화염차(화염방사병X) 자주 하는데요.

땡화염차 이게 뭐 성능이 좋아서 할까요?

그냥 화염차만의 개성을 보고 하는거죠.

카락스는 카락스만의 독특한 개성이 있고 특히 방어라는 부분에서 고성능이라는 장점이자 개성이 있어요.

전 레벨 1000 찍으려 게임하는 거 아니거든요.

여러 카락스만의 개성을 즐기고자 카락스 플레이 해요.

누구는 이래서 좋으니 누구도 이렇게 해야 한다는 식으로만 패치 된다면 결과적으로 다 그 놈이 그 놈이잖아요.

카락스로 연결체 20개 가까이 짓고 마스터힘 30 포인트 시간증폭을 동맹의 모든 건물에 걸어 준 적 있나요?

민폐라고요? 그런데 어차피 이런 민폐 짓 해도 공세 방어만 해 주면 다들 클리어 하잖아요.

레벨 올릴라고 게임하는 거 아니니 재밌잖아요.

꼭 비슷한 성능으로 비슷한 방식으로 비슷하게 운영해야 좋은 것 만은 아니예요.

각 사령관 개성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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