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

 

맹스크는 혼종을 연구하며, 그것을 양산했습니다.

 

떄문에, 캐리건은 맹스크의 혼종 연구 시설을 무력화 시켰으며, 자치령의 연구시설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연구시설을 지키는 병사들 역시 뫼비우스 재단 추종자들이 아니라, 분명한 자치령 병사들이였죠.

 

이러한 스토리로 보면, 맹스크는 아몬에 협조적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협동전에 등장해 

 

아몬을 종말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만일, 아몬이 맹스크를 속인 것이라면.. 이를테면 알라라크 처럼.

 

그렇다면 이 한마디는 왜 삽입되지 않은 것입니까?

 

"아몬 넌 날 속였다."

 

 

중요한 이 한마디는 없고, 캐리건에게 일갈하는 대사와 같은 것들만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상호작용 대사도 유저로써 되게 기대한 부분이었는데 개발진이 귀찮았나봐요... 크흡

반대로 생각하면 오히려 이 부분이 멩스크의 성격이랑 맞다고 볼 수도 있죠.

멩튜브 멘트중에 자기는 복제인간이 결코 아니라는 말을 하는데, 아마 복제인간일수도 있음

스카이거 기지에서 스투코프의 대사와 코랄 침공시 위성 대사를 보면 스투코프는 멩스크가 혼종을 제어할 수 있다고 믿고있다고 했고, 위성중계로 자치령의 특수무기연구소가 파괴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로 보아 멩스크는 아몬의 존재를 몰랐고, 혼종을 케리건을 제거할 비장의 수단 중 하나로 사용할려고 했음이 맞겠지요. 뫼비우스 특전대 기반의 대부분이 자치령이었던 이유도 당연히 비장의 수단을 지키기 위해서 파견한 것이었다가 단편소설 6번구역에 보면 혼종에 의해 전부 세뇌되었다고 나오지요. 멩스크는 아몬의 존재를 몰랐고, 그에게 협조 할 생각은 없었지만 나루드의 개입으로 인해 결과론적으로는 혼종양산에 기여하게 된 것이죠.

다 필요없고,
그냥 그런거 신경 안 쓴거고,
고인인 타이커스 출시 때 협동전은 평행세계라 말 했으니 신경 쓸 필요도 없던 겁니다.
애초에, 구 사령관들도 말 안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케리건의 명백한 부하인 자가라와 아바투르가 케리건과 동등한 수평적 사령관이며,
탈다림 제외 모든 프로트스를 통합한 아르타니스가 우주모함이 없다든지 하는, 사령관 별로 가용유닛이 죄다 다른 것도 설명이 안 됩니다.

게임외적으로는 귀찮아서 내적으로는 그렇게 자세하게는 몰랐다고 하면 됨

자치령 친위대 //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