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자 협동전 커뮤니티 업뎃 올라왔네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멩스크와 끝없는 부대원, 강력한 근위병, 전반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전술을 즐겁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멩스크가 여러분께서 선호하는 사령관이든 그렇지 않든, 모든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은 깜짝 소식이 있습니다. 마지막 협동전 사령관 개편과 함께 타이커스와 제라툴, 스텟먼, 심지어 멩스크에게도 다양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멩스크가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연말연시가 찾아오기 전에 이 업데이트를 출시하기 위해 기존의 여러 주에 걸친 업데이트는 잠시 보류하고 향후 계획된 변경 사항을 간략하게 요약해 드리려고 합니다. 곧 있을 패치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변화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타이커스

타이커스의 변경 사항은 사용 빈도가 적은 무법자, 즉 블레이즈, 중위 니카라, 베가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선 탑승의 경우 자원 소모 없는 즉시 치유 효과를 너무 많이 제공하여 타이커스가 원래 의도보다 빠르게 회복하여 전장에 복귀해, 결국 중위 니카라와 같은 선택지를 배제하는 결과를 낳은 것 같아 해당 능력을 다시 살펴볼 예정입니다.

제라툴

제라툴은 전설 군단과 테서랙트 포가 각각 비용 대비 지나치게 강력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와 동시에 모든 유물 능력을 면밀히 검토하여 단계별 능력이 각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스텟먼

스텟먼에 관해 받은 피드백 중 하나는 업그레이드인 슈퍼 개리가 지나치게 변화의 폭이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개발팀에서는 슈퍼 개리와 비교해 개리를 강화하여 플레이어가 개리와 함께 더 오래 플레이해도 충분한 이득을 얻을 있게 하겠습니다. 또한 메카 바퀴의 위력은 감소시키면서 메카 전투모함 군주의 위력과 활용도를 향상시킬 것입니다.

멩스크

멩스크는 시작 직후 주어지는 상황과그의 부대원이 세뇌될 때 획득하는 황제 지지가 의도한 것보다 더 성능이 뛰어나다고 판단되어 두 가지 다 조율할 예정입니다. 개발팀에서는 계속해서 사용 빈도가 적은 유닛과 능력을 조율하고 버그를 수정할 예정입니다.

아주 어려움+

여러분의 피드백을 검토한 결과 저희는 아주 어려움+6을 제외한 아주 어려움+의 난이도를 전반적으로 낮추려고 합니다. 추가로 아주 어려움+1부터 +4까지는 각각 돌연변이원이 3개로 제한되고,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돌연변이원이 감소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다들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즐겁게 협동전을 플레이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케빈 동
선임 협동전 디자이너

 

https://kr.forums.blizzard.com/ko/sc2/t/2019-12-17/1048

 

 

와 드디어!

드뎌 포탑툴의 너프를...

멩스크의 초반최적화가 사라지는것인가?

아니 다른애들을 버프하라고 왜 가만히있는 애들을 너프해 아몬시키는 버프해줬으면서

왠지 멩스크 초기 지지 마나 마스터를 바꾸거나 처음 벙커 내리는 쿨타임을 적용하는 그런 너프를 할 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근위대 병력들을 소폭 상향하는 방법으로 변경할지도...

맹스크의 초반 벙커 투하와 전쟁의 개와 같은 스킬에 선쿨을 주는식이면 되겠고...부대원으로 얻는 지지도를 낮춘다는거면 패널로 휘몰아치는게 아무래도 더뎌지는거니 전반적으로 유닛 부분에서는 버프를 줘야 큰 탈이 없겠네요.

초반 최적화 , 사라져도 괜찮으니 병영에서도 부대원을 뽑을 수 있게 해주면 부담 스러운 가격인 400을 주지 않고도 적절하게 병영을 양산해서 최적화가 느려지더라도 생산에 있어서 딱히 차질이 생길거 같지는 않네요.
(물론 병영에서 생산하는 부대원은 인부 전환에 있어서 선쿨을 주던지 하는식의 조치는 필수)

정말로 맹스크에게 초반 최적화나 패널 날먹을 빼앗아간다면 , 좀 부담스럽지만 부대원 양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어야 되는 사령부 대신에 병영에서도 부대원 생산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맨 첫문장 '강력한 근위병'...이라고 했는데 이 말이 패치후에는 모든 근위대에게 다 해당되는 말이었으면 좋겠네요...바이킹같은 포지션 하나 잡혀있지도 않은 애매한 유닛 하나 없이 말이죠...

대파포도 , 그 동안 패널과 함께 사용하여 요충지를 확보하고 병력 체제 맹스크보다 빠르게 깽판을 칠 수 있다는게 엄청 강점이죠.

전쟁의 개로 요충지 밀어버리면서 대파포 사거리 연구 하나만 누르고 협동건설로 확지어서 사격하다보니 날먹이 심했는데 대파포 가격이라도 좀 올렸으면 좋겠네요.

어디까지나 대파포는 병력만으로는 힘들겠다 싶은 부분만 도와주는 용도로 쓰이는게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건설 개수 제한을 두던지...혹은 가격을 건드리던지...

제라툴 패치나 아주 어려움 + 패치는 확실히 반갑네요. 그 와중에 드디어 또다시 전투모함 군주 상향 ㄷㄷ.

돌연변이원 3개 고정도 고정인데 포인트좀 올려서 하나만 있어도 극혐인거 좀 견제해야

스완같은 기본사령관들 좀 버프해줬으면 하는 바램인데 아직 확정된건 아니겠죠?

...보니까 패치는 한달 후에나 적용될 듯 하군요...

알라라크 쓸모없는 7렙특없애고 보급이나 자원최적화 특성좀 넣어줬으면 좋겠음

베가랑 블레이즈는 대중적인 픽은 아니어도 그래도 특정 돌변 카운터 치기 좋아서 기용하는편인데 대부분은 안뽑나보군요... 물론 블레이즈 선딜이나 궁극기 같은건 좀 바껴야겠지만... 니카라는 확실히 뭔가 추가적인 버프가 필요한듯. 궁극기를 보호막이 아니라 아예 다른걸로 바꾸던가

ㄴ 블레이즈는 진짜 평타가 너무 구려요
선딜이 너무 길고 사거리도 근접이라 핵답답함
공격 선딜 줄이거나 없애고 레이너 화방병만큼의 사거리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전투자극제라도 가져서 앞으로 좀 빨리 튀어나가던지

다른건 몰라도 제라툴좀 손 많이봐줬으면 좋겠어요 '협동'전에서 솔로플레이를 하는놈이라.. 지원군소환가격과 더불어 전반적인 물가상승으로 이어지면 좋겠네요제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