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코프 좀 어떤가요?

제 친구도 협동전하는친군데 시작도 저보다 훨씬 먼저 시작했습니다 어젯밤에 같이 피씨방갔는데 스투코프해보라고 추천해주는데 물량뽑는맛도 있고 메카닉유닛들도 다들 나름쓸만해서 테란같은저그느낌이라 인터페이스나 생산방식 건물짓기도 테란이라 저그를 힘들어하는저로써는 할만한 저그사령관이라네요 스투코프 해보고는싶지만 너프먹고 안좋다 메카닉도 은근 가성비나쁘다 얘기들이 많으니 고민되네요 할지말지 나중에 패치로 다른거 버프받을가능성도 있다면 해보려합니다

일반미션은 아직도 라면 먹으면서 벙커만 지으면 됩니다

너프전이 공방일체 치트키급 성능이었던거지 지금도 좋습니다. 공세맵에서는 벙커보다 전진병영 감염해병이 시원하게 밀 수 있습니다.

일반아어는 지금도 충분히 셉니다
다만 돌변에선 일반아어처럼하기엔 조금 빡센 케이스가되어버렸죠
대표적인게 땡벙커로 크게 너프먹어서 일반아어에선 후반가서야 성능이 나왔지만
돌변에선 그 후반캐리력이 나오게 패널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야하는 약간의 수고로움이 생겼죠

갠적으로 다른 재미있는 사령관 많다고 생각해서 일반아어 랜덤돌릴때 스툽걸리면 살짝 거슬리는정도..?

수용소 풀업이라는 가정하에

땡코브라 탱방선 땡무리여왕 조합 되게 강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밴시빼고 다 쓸만해져서 좋다 느낌

일반 임무는 그냥 땡벙커 좀 느리고 주도적이지 못 해서 스완처럼 답답한 게 문제지, 클리어 자체야 어렵지는 않은데,

예전 특정 돌연변이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 보이며 리드해나가던 모습은 다 사라지고 돌연변이 버스나 타는 신세가 처량하죠.

이제는 굳이 할 이유가 있는 사령관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장점이던 돌연변이에서의 강력하고 손을 덜타는 성능도 이젠 옛말인데 특별히 재밌는 사령관이라는 생각도 들지는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