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 개편안-사이오닉 현혹

밑에 분이 마렙 의존도가 너무 높다고 하신 걸 보고 저 나름대로 개편안을 생각해봤습니다. 케리건한테 가장 큰 약점은 탱킹입니다. 대공이 취약한 것은 화력이 약한 게 아니라 공격을 대신 맞아줄 탱킹 유닛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은 오메가벌레에 새로운 기술을 주는 겁니다. 기술 이름은 '사이오닉 현혹'으로, 유닛 시야 범위에 오메가벌레가 보이면 그 오메가벌레가 파괴될 때까지 닥치고 공격합니다. 즉, 공세가 쳐들어오다가 갑자기 오메가벌레가 튀어나오면 모든 공격이 오메가벌레에만 집중되는 겁니다. 이거면 케리건의 거의 모든 약점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메가벌레의 체력이 1000인데 그러면 오메가망을 6개 이상 양산해서 마구마구 뚫어버리면 피닉스 보전기나 노바 방어드론 따위는 우습게 만드는 유지력이 생기겠죠. 개인적으로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발 ㄷㄷ

너무 과한거같은데...

오메가벌레는 오메가망 하나만 지어놓으면 그 뒤에는 30초에 하나씩 아무런 대가없이 계속 나온다는 점에서
병력 유지력이 상상 이상일 겁니다.
그냥 체력 1000인 유닛 하나 뽑는데도 자원이 필요한게 정상인데 강제어택까지...

오메가벌레 자체로 어그로 잘받아요
전순 야마토 포나 민트혼종 에너지파를 오메가벌레가 더 잘 받고
돌연변이원 정화광선을 오메가벌레로 묶어둘수도 있습니다

그냥 쿨타임 15초정도로 한개지정해서 도발시키는건 ㄱㅊ할듯??

뭔 제목을 실제개편안인것처럼 올리셨네

사실상 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