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썸 때 피닉스를 제일 많이 플레이 했는데

그당시 이번주 피닉스...하느라 그 밈을 위해서라도 피닉스를 많이 할수밖에 없었는데요...

 

엄밀히 피닉스에게 제일 암울했던 시기는 피닉스 갓 출시한 3.13보다 요격기에 값을 매겼던

 

이후 버전이 더 어렵긴 했죠

 

그런데 단순 성능상으로만 얘기를 하자면 어차피 피닉스는 땡우모 체제에서 광물이 부족한게

 

아니라서요 무리하게 군단병을 섞는 경우 아닌 이상 시간지나면 우관들에 시증걸어줄

 

연결체를 맞춰 지을만큼 광물 남았습니다

 

따라서 요격기 패치 시절에도 소수의 우모상태에서 무리하게 공격하여 규모가 쌓이기 이전의

 

요격기들을 헌납하듯 사용하지 않으면 솔직히 재미는 심각하게 없었지만

 

일반 아주어려움은 말할것도 없이 돌연변이에서도 피닉스 할만은 했었네요 깰만하다는 의미

 

속도광 번식자의 빠른 결단때는 우모가 아닌 정찰기로 클리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외는 차가운 공허 빼곤 클리어 못한 돌변없었던거 같네요

 

 

아무튼 사령관의 성능격차 형평성 특정 사령관의 극단적인 오버파워를 고려한다면

 

지금 케빈동에 쏟아지는 성토에 데썸이 소환될 정도로 데썸이 막나가진 않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데썸과 케빈동의 밸런스 문제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기동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타이커스의 거의 제약이 없다시피한 수준으로 널뛰기가 가능한

 

패널 의료선이나 말이 필요없을 제라툴의 공허전송기는 최소 데썸 때 없었습니다

 

아무리 강력한 사령관이라도 발이 묶이면 그 원맨쇼에 있어 한계에 봉착하기 마련입니다

 

 

그 한계를 보란듯이 박살낸게 한때의 그 케탈사태와 현재 버젓이 활개치는 의료선과 공허전송기죠

 

아무리 당시 데썸이 기행을 저질렀어도 지금 케빈동과 비교되는건 좀 불쌍할것까진 아닌데...

 

아무튼 적절한 느낌은 아니네요 케빈동은 데썸이 아니라 스타크래프트2 밖으로 게임을 망가뜨렸던

 

다른 역대급 최악 게임 디자이너들과 비교를 하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편의성 패치나 버프, 개선패치 해주려면 다 해주던가 하면 좋을건데 특정 사령관만 이렇게 패치하니 젬병일따름

개인적으로 이번 무리여왕 패치가 은근히 키 카드가 될거같은데
벙커를 뜬금없이 너프한건 이해가 안감. 특히 가격은 몰라도 인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