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하카 개편 이정도면 데하카 크게 상향인데요?(개편안 발번역)

원본 : https://us.battle.net/forums/en/sc2/topic/20771637026 

 

데하카 개편안

 

원시 저글링 공격력 7에서 10으로 버프

 

원시 바퀴 잠복 시 회복량 5에서 10으로 버프

 

원시 히드라의 근육보강 업글 비용이 150/150에서 50/50이 되어 버프

 

원시 울트라의 잔혹한 돌진 업글 비용이 100/100에서 50/50으로 되었고, 체력이 500에서 625가 되어 버프 되었습니다.

 

라바사우스르스의 산성 융해 중장갑 추가 데미지가 5에서 15가 되어 버프되었고, 귀밑샘 확대 업글에 이속이 2.25에서 3이 되는 부분이 추가되었습니다.

 

원시 점화자의 잠복 시 회복량 5에서 10으로, 방어력 2에서 3이 되고, 체력이 300에서 350이 되어 버프되었습니다.

 

관통 촉수의 저미기 데미지가 100에서 200으로 변경, 관통 촉수의 중장갑 추뎀 공업효율이 5에서 6으로 증가됩니다.

Impaler Tenderize reduces Dehaka's Devour cooldown by 75%, up from 50%.(이 부분은 해석이 애매하서 내버려둠. 제 해석으로는 관통촉수의 저미기는 데하카 섭취 쿨타임을 기존의 50%에서 이제는 75%까지 감소시킵니다. 즉, 저미기 된 유닛 섭취 시에는 60초짜리가 15초가 되는 식인 듯.)

 

대망의 원시 뮤탈은 데미지가 18/6/2에서 14/5/2가 되었고(공업 효율도 그에 맞게 조정됩니다.), 공중 유닛 추뎀이 50%에서 100%가 되었고 기본 데미지가 27에서 28로 변경(즉, 쉽게 말해서 대공 데미지는 28이고 대공 업글 효율도 1업당 +4가 될 것입니다.)

 

원시 수호군주의 공업 효율이 5에서 4로 너프.

 

티라노조르는 원시 울트라의 회복 적응을 같이 적용받게 됨.

 

다크룬의 체력이 3000에서 4000으로 증가되고, 향상된 가시가죽 데미지가 10에서 20으로 버프

 

마스터 힘은  

1번 섭취 강화 효과 지속시간이 1포인트당 1%에서 3%로 증가

2번 거대 원시벌레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1포인트당 1%에서 1.5%로 증가

3번 유전자 돌연변이 확률이 1포인트당 1%에서 2%로 증가

 

데하카는 이제부터 도약하면 중립 바위 등에도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데하카의 레벨이 10렙 이상인 경우 높은 언덕도 볼 수 있습니다.

데하카의 원시 군락 같은 건물들은 뿌리를 들어도 이제 F2에 추가되지 않습니다.

원시전투 시 랠리를 갖게 됩니다.

데하카가 부르는 영웅들은 이제부터 공방업이 적용됩니다.

 

추가로 유닛 속성 변경 소식 

 

밤까마귀류(노바나 한호너 등도 포함), 과학선, 여왕(스투코프 여왕 쪽)에 사이오닉 속성이 추가됨...

 

추가로 알라라크 개편안

​모선의 데미지가 공허의 유산 모선과 맞게 6x6에서 38x6으로 버프, 사거리는 2에서 7로 변경.

대신 공업 효율이 7에서 4로 변경.(알라라크 모선이 공업될 때마다 너무나도 많은 데미지를 주는 버그 수정.)

 

 

 

이건 뭐 노바를 떠올리게 하는 버프안이네

원시 뮤탈 지상뎀 까진거하고 뜬금없는 수군 공업 효율 너프 빼곤 뭐 죄다 버프네

원시 뮤탈의 지상 공격 능력이 약해지고 대공 전용으로 바뀐 것과 수호군주 살짝 너프 이외에는 많은 유닛과 패널 상향, 사이오닉 속성 추가 유닛들이 많아져서 매우 상향받은 데하카... 다음에는 의료선과 의무관이 사이오닉 속성 추가되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테란 종족에 사이오닉 유닛이 극히 적었다는 것을 개선한 것은 잘한 일이지만, 그 이전에 사이오닉 섭취로 인한 폭발의 피해량을 까야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도 너무 센데...

이건 뭐 노바를 떠올리게 하는 버프안이네

원시 뮤탈 지상뎀 까진거하고 뜬금없는 수군 공업 효율 너프 빼곤 뭐 죄다 버프네

유닛 개편안보다 아래에 있는 '사이오닉 속성 포함' 이라는 문구가...소오름 돋습니다. 섭취 폭발 데미지라도 까주고 만들어주던지...

더욱이 지상군들이 버림받는 이유중 하나인 '기동성' 문제는 건드리지도 않았네요. 오히려 땡 스카이하기 더 좋게끔 뮤탈은 공중에 더 포커싱 , 수호군주는 너프되도 별반 큰 차이 없을 정도로 패치.

아싸리 데미지쪽의 숫자놀음을 할게 아니라 , 뮤탈 부활쿨을 건드려주고 지상군들은 기동성 부분을 좀 건드려줬으면 어땠을지 싶네요. 굴파기로 바로 텔포 가능한 데하카 본체와 , 기동성이 워낙 좋은 스카이...

그럼 지상군도 발을 맞출 수 있어야 좀 얼른 뛰어가서 교전 돠주고 할텐데 말이죠...어차피 뮤탈 지상 화력 내려줘봐야 , 땡뮤할때 살짝 고민이 들 뿐인거지...수호군주 섞어줘도 그만인거고 남는 미네랄로 라바나 벌레 돌려주면 해결되는 정도니...

이젠 땡뮤만 하던걸 , 수호군주도 섞어 양념치킨 반 후라이드 반 처럼 구성하는 정도로 바뀌는게 전부일듯 싶습니다.

저렇게 해줄거면 스툽은 도대체 왜....ㅠㅠ.

스카이를 확실하게 칼 쳐주고 , 데하카의 살짝 부실한 초중반(스카이 모이기 전 , 아무도 모르게 같은 돌변에서 극도 취약한점)에 대해 뭐 글레빅의 굴 빌드 타임을 까준다던지...

원시벌레의 요구 테크를 감시자로 내려준다던지...진짜 아무도 모르게 대처를 그저 아군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야 되는것...이 부분은 개편해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스카이 유닛들의 힘을 상당히 빼주면 , 좋건 싫건 지상군에 좀 더 눈을 돌릴 수 있는건데...데하카가 스툽처럼 돌변에서 믿을게 벙커 뿐...하는 캐릭터도 아닌데 말입니다.

'지상군도 충분히 좋은데 스카이가 너무 넘사벽' 이어서 허구헌날 땡 스카이 하는거니까요. 이 지상군 패치는 그대로 가져가고 , 뮤탈의 부활쿨을 제대로 칼쳐주면...

대공 상대할때 히드라와 뮤탈을 섞는다던지 , 히드라 + 땅무지를 해본다던지...뮤탈을 위해 티라노의 준비가 절실해져 , 다크룬의 굴 의존도가 꽤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올텐데 말입니다.

데하카가 똥챔도 아닌데 뭔 죄다 버프만 ㅋㅋ 잘 안 쓰이던 진화 전 유닛들 위주긴 해도 좀 과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