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문장으로 유저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해도 부족할판에

여지껏 충실히 일한것 마냥 태연히 남은 두 사령관 얘기하는거 보고 넋을 잃었습니다

 

지금이 2019년 5월인지 2018년 5월인지 혼동이 올 정도로요

 

감정적으로 격양되지 않고 이성적으로 보려해도 지금의 위풍당당한 케빈동 태도보면

 

진심으로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아 그리고...대체 피드백은 왜 받는다는건지도 모르겠네요

 

1차 피닉스 한호너 카락스 개편안 이후 케빈동이 유저들 피드백을 제대로 받은적이

 

몇번이나 있는지 스완부터... 심지어 원성 자자한 알라라크는 이미 처리했으니

 

뒤도 안돌아보는 태도까지 컨텐츠를 창조할 능력이 안되니 이번년도 끝까지

 

4명의 사령관 개편안 갖고 시간끌기 할게 뻔합니다 정작 무엇이 중요한건지 모르고

 

케빈동 자신의 처지만 생각하기 급급한데 마지막 잡고 있는 협동전 끈마저 의욕을 달아나게 만듭니다

 

유저들이 바라는건 케빈동의 사퇴나 해고통보이지 이런 쇼맨쉽이 아니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