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주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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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14 21:23:01 KST | 조회 | 1,243 |
제목 |
갈수록 레이너는 동맹으로 만나기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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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방에서 만나는 레이너들을 보면 다수가 둘 중 하나더라고요.
째면서 궤사를 지을 때 정도를 모르거나,
공세 맵 동맹 그런거 쌩까면서 닥치고 전순만 뽑거나.
초반이야 별로 힘을 못 쓰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그것도 패널로 잘 버틸 수 있어야 잘 짼다고 할 수 있죠.
근데 그것도 똑바로 안 쓰거나 써야 할 때 아끼다 자기 기지나 병력이 교전할 때만 쓰는 것도 상당수입니다.
물론 타커라던지 자가라라던지 라툴같이 영웅도 있고 초반이 괜찮으면 뭐라 하지는 않겠는데,
보라준이나 카락스 하는데 저런 레이너 보면 욕을 할까 말까 고민이 나오네요.
아니 초반에 약하기로 소문난 스완이나 보라준도 가스 채취기로 알아서 도움을 주거나, 보라준처럼 블랙홀을 제때 써서 병력을 밀거나 암수로 은폐라도 해줄 수 있으니 못하더라도 뭐라 안 하는데,
동맹 레이너가 제게 의무관이나 지게를 붙여주거나 스캔을 뿌려서 패널이나 순간이동기를 쓰도록 도와준 횟수는, 심하게 말하자면 겸험상 동맹 데하카가 관통촉수를 굴리는 걸 본 횟수보다도 적었습니다. 말하자면 레이너가 신경을 안 써주면 제게 해주는 지원과 시너지가 1도 없다는 겁니다.
어떤 날은 사도 관문 공세가 오는데 궤사 자체를 안 짓는 경우도 봐서...
그때 제가 스완이었는데 기껏 달아준 기반로를 부숴버릴까 고민도 했습니다..
어쨌든 제 생각이지만 다른 사령관들처럼, 레이너도 패시브나 이에 준하는 기반으로 동맹에게 지원을 해 주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안 그래도 초반 넘기기가 까다로운데 동맹을 도와주는 것도 까다로우면 이게 2인 협동전을 하는건지 우군이 나오는 캠페인 미션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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