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1480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2Clipse
작성일 2019-03-18 16:22:20 KST 조회 885
제목
이번 돌변 '예상' 공략(심심해서 던지는 뇌피셜 공략이므로 신뢰성따위 없습니다!)

기본 정보 :

활동비용 : 이동할 때마다 해당 유닛의 인구수에 따라 일정 자원 소모(영웅 유닛은 10/5).

불타는 대지 : 적이 죽으면 죽은 자리에 불장판을 남김. 체감 DPS는 대충 카락스 거신 불장판 정도. 지상유닛만 딜을 줌.

 

돌변 조합은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은데 맵이 ㅈ같은 ㅆ람... 아니 죽음의 요람이라는 점이 조금 난이도를 높인 돌연변이.

불타는 대지 때문에 일어나는 지속적인 손실을 피하려면 공중유닛 위주로 가는 게 여러모로 편한데, 그걸 방해하는 것이 활동비용과 죽음의 요람이라는 맵 자체입니다. 가스를 많이 먹는 유닛을 쓰기엔 활동비용이 상당히 거슬리게 되며, 호위해야하는 트럭이 지상목표물이기 때문에 뇌 비우고 공중유닛 양산으로 갔다간 평소보다 안 모이는 공중 유닛으로 인한 화력 부족+잡아도 남아버리는 불타는 대지 때문에 트럭이 지연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각 사령관 별로 적절한 트럭 호위 방법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리건, 데하카 등의 지상 영웅 사령관이라면 활동비용이 짜증나긴 해도 트럭 지키기엔 큰 문제가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트럭이 터질 상황이 덜하며, 다른 사령관이라면 남는 광물로 트럭과 함께 다닐 고기방패들을 준비해주거나, 지상 위주로 가되 적절한 피지컬과 적절한 유지력으로 불타는 대지를 카운터 쳐주거나, 아예 트럭으로 이니셜 D를 찍으면서 광란의 회피를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트럭은 어차피 활동비용으로 1광물 밖에 안먹습니다.)

 

항상 백도어로 들어오는 공세도 꽤 신경 쓰이는데 이 경우에는 기동력으로 커버치거나(위에서 언급한 케리건, 데하카 등) 타워 라인(진리의 방어계 3대 사령관+제라툴)로 활동비용 피해 입을 상황을 최대한 줄여줍시다.

 

레이너

레이너가 돌변에서 자주 그렇듯 어렵진 않은데 귀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무관 힐량이 좋긴 하지만 평소처럼 막 굴렸다간 평소보다 많이 들어오는 딜 때문에 금방 마나빈 깡통이 되고 불타는 찜질방에 드러누워버리니 F2 어택땅은 자제 해주는 게 좋을 것입니다. 의무관을 평소보다 조금 줄이고 공성전차를 준비한 다음, 조이기 방식으로 원거리 요격을 하는 편이 조금 더 손해를 방지할 수 있으며 트럭 호위도 같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야는 트럭 or 스캔으로 공성전차의 최대사거리를 잘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 다만 이 경우 돌파 시간을 상당히 많이 먹으므로 보너스 목표는 동맹의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카이는 적 본진에 마법 유닛이 굉장히 많으니 자신의 피지컬과 동맹과의 조합 등을 생각하며 적절히 타협을 보는 게 좋습니다. 활동비용 때문에 의무관 수가 평소보단 줄어들 수 밖에 없기에...

 

 

케리건

이번 돌연변이에선 상당한 강세로 예상됩니다. 우선 적절하게 마힘을 투자한 구속의 파동으로 성가신 마법 유닛 대다수를 짤라주면서 대규모 CC를 넣을 수 있기에 돌파에는 말할 것도 없이 좋고, 케탈리스크 소리 들을 때 보단 하향 당하긴 했어도 뮤탈 역시 구파 때문에 반파된 기지 정돈 털 만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메가망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활동비용을 카운터 칠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케리건은 주기적으로 컨트롤해야하기 때문에 대량의 광물/가스가 빠져나갈 수 밖에 없지만 오메가망 덕에 대규모 지상군을 다루는 페널티는 타 사령관보다 적은 편이니 2~3번째 기지까진 케리건 단독+오메가망 활용으로 째주다가 그 뒤엔 튼튼한 울트라 위주 조합으로 트럭을 호위하면서 기지 밀땐 구파를 날려주고 남은 공중 유닛은 개 무시하면서 토라스크로 맞아주고, 적 기지에 시어 트럭 어택을 날려주고 오메가망으로 튀면 땡. 적 기지 전멸이 아니라 트럭만 넣으면 땡이므로 동맹과 잘 상의해서 오메가망으로 같이 튀거나, 아니면 동맹에게 대공을 맡기는 것도 좋습니다.

 

 

아르타니스

돌입 타이밍 맞춰서 보호막 과충전만 해도 평타 이상은 하는 사령관. 유닛들이 워낙 튼실하기에 트럭만 잘 밀어넣어주면서 과충전 쓰면 대부분의 조합으로 무난하게 1인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풍함으로 원거리에서 갉아먹는 플레이 역시 유효할 듯. 단, 적이 저그일 경우엔 폭풍함을 납치 해서 영혼까지 털어버리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럭에 주기적으로 오는 경장갑 다수 유닛이 있으므로 어느 트리든 광전사 업글은 필수적으로 해주고 대규모 병력을 한번에 굴리기보다는 필요한 상황에 적절히 필요한 양만을 투하해가며 데스볼을 굴림으로써 활동비용을 최소화해줍시다. 혹시라도 본인이 방어까지 맡아야 할 것 같다면 언덕 위 약간 후방에 수정탑을 소환해 두어 소수의 병력 투하+궤도 폭격으로 막아줍시다. 본진으로 오는 공세가 생각보다 적고 언덕을 올라오며, 이번 공세에는 공세 직접 강화 요소는 없기 때문에 때문에 6~한줄 정도의 광전사+4~6기 정도의 용기병+궤도 폭격으로 핵심 유닛만 끊어줘도 공세 종류 불문하고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스완

어설프게 병력 모아 공격하기보단 기지 방어에 신경 써 주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활동비용 때문에 안 그래도 비싼 스완 유닛을 더더욱 모으기 힘들고, 지속적으로 백도어로 들어오는 공세 역시 상당한 스트레스이기에 초반에는 가성비 좋은 포탑+수리 무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아군이 기지에 신경 쓸 필요 없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기지를 밀 때쯤엔 어지간해선 헤클+공성전차 5~6기 쯤 돌릴 여유는 생길 테니 이것으로 보조화력 지원을 톡톡히 해주면서 데스볼을 쌓아나갑시다. 헤라클레스로 활동비용 피해를 대량으로 막아 줄 수 있기 때문에 탐지기가 급한 게 아니면 과학선을 빠르게 뽑기보단 재생성 생물 강철+헤라클레스(+소수 건설로봇의 내부 or 방어선수리)를 활용해주는 게 좋습니다.

 

자가라

활동 비용이 거슬릴 뿐 그냥 트럭 밀어 넣으면서 때려박으면 장땡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자가라 본체를 자주 움직이면 광물 10/가스 5나 되는 자원이 빠져나가 업그레이드가 은근 많고 케리건 처럼 효율적 진화도 없는 자가라에게 꽤 압박이 되므로 적재적소에만 활용해 줍시다. 정 뭐하면 중반쯤에는 자가라는 공세 병력에서 제외하고 기지 방어용으로 남겨두는 것도 방법. 어차피 대규모 광란과 바퀴 투하는 글로벌 기술이니 적 백도어 공세는 추적 도살자+맹독충 굴리기로, 기지 털 때는 바퀴 떨구기+광란+자폭병력 투입으로 갈아 줍시다. 어지간히 못 때려 박은 게 아니면 남은 기지 정도는 아군이 충분히 정리해주고도 남을 겁니다.

 

보라준

기지 미는 돌변에서 보라준의 패널은 하나도 버릴 게 없습니다. 들어갈 때 시간 정지만 해줘도 대다수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혹시나 트럭이 터지거나 본진 백도어의 위기에 처했어도 블랙홀+비교적 가까운 암흑수정탑으로 리콜하는 것 만으로 트럭 파괴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 덕에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역시 활동비용. 가스를 엄청 잡아먹는 보라준 특성상, 그림자 격노와 점멸 덕에 생존력이 좋은 암기는 그렇다쳐도 평소보다 적게 모이는 해적선을 지속적으로 잃게 된다면 꽤 타격이 큽니다. 가스가 부족해 해적선이 평소보다 덜 모여 위력이 덜하고, 지상 공중업을 평소처럼 같이 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평소보다 병력 관리가 절실합니다. 이걸 또 활동비용이 카운터치므로 너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싶으면 본진에 깔아둔 암흑 수정탑으로 바로 귀환해주거나 블랙홀을 투하해줍시다.

아군과 합의해서 아예 해적선을 배제한 땡 암기로 가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우공은 아예 올리지 말고 적 기지를 밀 때는 시간 정지로 투명 유닛을 최우선으로 짤라주고, 본진이나 트럭에 오는 공세는 남는 광물로 광자포를 깐 뒤 광자포의 디텍팅+보조딜+위험할 경우 블랙홀을 활용해주면 아군의 탐지기 지원이 없더라도 충분히 가능할 듯 합니다. 이러한 플레이를 한다면 특성상 기지 은폐 유닛이 없거나 적은 프로토스가 편합니다. 적이 저그면 기지에 더러운 가시지옥과 군단 숙주가 무더기로 있고 테란이면 은폐 밴시 때문에... 협동전인 만큼 적 기지의 공중 유닛은 아군에게 맡기고 보라준은 괴랄한 지상딜로 털어줍시다. 불타는 대지 때문에 암흑기사에 지속적인 피해가 갈 수 있으나 이 부분은 시간 정지+적절한 점멸 활용+블랙홀로 한 군데에 모아서 격노로 처리한 뒤 그 부분에 안가기 등 방법이 많습니다.

암흑 집정관으로 빼앗거나 혼돈으로 자멸시켜 불타는 대지를 방지하는 플레이나. 공허포격기로 불타는 대지를 회피하는 것도 가능은 하겠지만 그놈의 활동비용 때문에...

 

카락스

스완과 유사하게 초반은 포탑 방어+패널 지원 위주로 해주고 마지막 기지를 밀 때 적 공세종류에 맞춰 뽑은 유닛으로 한번에 밀어주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군이 본진으로 돌아오면 어쨌거나 활동비용의 피해+시간 낭비로 피해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군이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서 패널로 공격을 지원해주면 무난하게 1인분이 가능할 듯 합니다. 우주모함은 유효하긴 한데 초반부터 가면 동맹에게 부담만 얹어주고, 적은 수를 계속 컨트롤 하면 가스가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므로 굳이 갈거라면 지어둔 포탑라인 위에 우주공항의 랠리를 찍어두고 건드리지 않고 있다가 한줄 쯤 모이면 세 번째 or 마지막 기지에서 동맹과 함께 공격해주면 될 듯 합니다. 이 경우에도 패널로 적을 잘라주는 건 필수.

어느 방법을 쓰든 포탑라인으로 아군 방어부담을 없애는 건 필수고, 적 기지 밀 때의 지원은 어설픈 병력보다 패널기 투입이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에 패널 업글을 최소 2단계까지는 최우선으로 해주고 마스터힘도 아둔의 창 에너지에 몰아주는 것이 1인분 하기는 편할 듯 합니다. 트럭 컨트롤은 당연 필수.

 

 

정성'만' 들어간 뇌피셜 글이므로 그냥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즉, 개소리 주의)

아직 돌변은 하지도 않았고, 솔직히 돌변은 별 거 아닌데 맵이 요람이라 겁나 하기 싫다는 심정인 게 현실.

그리고 죽음의 요람 돌변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최대의 적은 본진에 트럭 때려박아 놓고 적 기지 다 밀고서야 슬금슬금 꺼내는 아군이므로 이럴 것 같으면 그냥 발암 방지를 위해 이타치가 왜 강한 지 알려줍시다.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아이콘 I천령I (2019-03-18 20:23:36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오랜만에 제독님을 꺼낼 시간인가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