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실 이제 일반 아어는...

 

협동전 하는 사람들이 너무 고여서 사실 이젠 스완 정도 아니면 단점이 어쩌고 할 여지도 없...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단점이랑 대처방법 보면

 

레이너 : 

손탐+바이오닉이 물살이라 광역기에 취약. => 메카닉/바카닉으로 원거리 요격 or 더 많이 쏟음

 

케리건 : 

대공이 허술함(단순 DPS가 아니라 물살+사거리가 길지 않아서 손실이 강제+방사피해 없음 문제) => 그래도 오메가망에서 히드라 쏟아내면 돌변 없는 전순 정도는(...) 녹임. 오메가망 출구 여러개 만들어서 분산 사출하면 어느 정도는 광역기 대비도 가능.

 

알타 : 

주병력 기동성 => 초중반엔 궤도폭격+동력장 활용. 후반에 공세가 커져도 고위기사 두기만 섞어서 떨구면 사실 함대급 유닛 말곤 다 터짐. 이렇게 쓴 유닛은 잘 살려서 주병력에 합쳐 살리면 기동성 보완+데스볼 확보가 동시에 됨. 힘싸움이 약해지지만 

 

스완 : 

약한 초반 및 활성화 난이도. => 포탑 및 탱케이드. 그런데 손이 상당히 많이 가니 이쪽은 일반 아어에서도 단점이 두드러지는 편.

 

자가라 : 

병력의 태반이 물몸, 광역기에 취약. => 적도 자가라 화력에 비하면 물몸+저글링 회피 마힘 최대 투자시 군단충의 호러성으로 충분히 보완 가능.

 

카락스 : 돌파력이 구리고 업글이 너무 많음. => 서포팅형 사령관인 만큼 아군이 공격 주도하면 적절한 패널기+포탑러쉬로 지원 가능.(코균이면 주공세 방어선 형성도 덤으로 됨.) 중후반 병력 쌓이고 파수병 업글 되면 아군에게 든든한 고기방패+시야확보로 패널기 써서 주요 유닛 자르기 가능. 단 업글이 많고 겁나게 비싼 건 관련 마힘도 많은 만큼 체감이 큰 단점.

 

알라라크 : 기동성 종범 => 일반 아어 공세 따윈 과충전으로 막기 쉬우므로 주 거점에 수정탑 소환 후 공세 오면 과충전+고기방패 투하로 후반 공세까지 방어 가능. 단 로공트리의 주병력 합류 속도는 전쟁 분광기도 빠른 편이 아니라 콜택시 안 부르면 보완 불가.

 

아바투르 : 

궁극기 부재 => 준궁극기 급 효율의 글로벌 스킬인 치유+역시 준 소환패널 급인 최종진화물로 보완하고도 남음.

과하게 커지는 지상 충돌 크기 => 애초에 지상을 많이 뽑을 이유가 없음. 많이 뽑아도 3브루탈+바퀴 5~6기+여왕 한줄 정도하고 나머지 스카이로 가면 문제 없음. (남는 광물 쓴다고 바퀴 잔뜩 뽑았다간 생체물질 분배+바퀴의 짧은 사거리 때문에 이도저도 아니게 되므로 역효과. 차라리 남는 광물로는 촉수+독둥으로 뒷치기를 방지하는게 훨 이득.)

 

노바 : 

회전력 없음. => 초반엔 고오급 방어드론+노바 게릴라로 보완 가능하고 후반엔 방어드론 하나만 깔아도 운없는 해병빼곤 안 죽음.

 

스투코프 : 

점막 확산 속도 때문에 느린 진격. => 패널기가 사기라 적절한 소환 패널로 아군에 호응하면 체감도 안되는 단점.

 

한과 호너 :

용병 물몸+함대의 똥망 가성비 => 애초에 초반 인프라 단계 및 용병=>함대로 넘어가는 타이밍을 메꿔줄 패널이 사기급 (특히 적 공세가 지상일 경우의 타격기)

물몸+자가 치유 없는 갈레온 => 돌변 없는데 갈레온이 터지기 시작한다는건 애초에 뭔가 잘못된 것.

 

타이커스 :

은근 철거력 부족? => 이게 문제될 만한 임무가 기껏해야 죽밤 뿐이고 고정 목표는 투견 포탑 및 사신 폭탄이면 충분.

 

데하카 :

탐지기? => 역시 돌변아니면 은폐유닛 전에 데하카 5렙 및 거대원시벌레 쿨이 돌기 때문에 문제가 없음.

 

피닉스 : 

유지력 부족 => 보전기 보호장만 받아도 쉴드 다 까이기도 전에 공세가 쓸려있으니...

 

제라툴 : 

양심 부족 => 돌변을 가져와도 답이 없어 무슨.

 

개인적으로 케리건 대공 문제가 왜 지금까지도 언급되는지 모르겠음.
예전 케리건이야 업글비용 감소 없을때 히드라업글이랑 공방업, 케리건전용업, 기타업 누른다고 첫 은폐밴시타이밍이나 해방선 올때 히드라 숫자가 적어서 그 타이밍엔 조금 약했다지만 지금은 전혀 아님.
게다가 예전엔 없었던 구파 200 마힘찍으면 대부분 스카이병력(바이킹, 밴시, 밤까마귀, 해방선, 살모사, 타락귀, 뮤탈, 불사조, 예언자 등등) 터져나가고

히드라는 물몸이라서 스카이에 취약한것보다 오히려 메카닉이나 로공, 기사단에 더 취약함.
사방선스카이, 바이킹스카이, 우모스카이, 폭풍함스카이, 무감타 전부 다랑 붙어봐도 저 셋보다 피해 덜입으면 덜입었지 더 입진않음.
사거리 문제는 본문에 나와있는대로 적병력 근처에 오메가 뚫어버리고 내보내면 문제될 거 없고.
점막 + 광란 효과때문에 안그래도 DPS 높은편인데 극도로 더 높아져서 방사피해 없다는것도 크게 느껴지지도 않을정도임. 노 돌변 전순정도가 아니라 공출 로키나 거괴도 녹임.

오히려 케리건이 약하다면 스카이에 취약한게 아니라 방사피해 공격에 취약하다는 것밖에 안느껴짐. 이 마저도 고기방패용 울트라 몇마리만 섞어놔도 많이 나아지고

얌심부족 ㅋㅋㅋㅋㅋㅋㅋㅋ

GlaveWurm//굳이 단점으로 꼽는다면 여전히 대공쪽을 많이 꼽더라구요. 대 지상은 울트라, 가시지옥 등 수단이 많고 대공이 약한 대 지상 조합이라면 뮤탈(중추딜이 낮아졌다지만 사실상 유사 방사피해라 여전히 평타는 침), 무리군주 등 선택권이 있는데 대 공중으로는 히드라, 뮤탈을 아예 강제 당하니 언급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지만.

양심부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리건이 공중에 약한건 사실이죠.
돌연변이가 아니라면야 공중조합이 걸린다고 못깨는건 물론 아니지만
복수자나 감화 등 적 방어력이 올라가는 돌변에서 스카이테란 같은거 걸린다?
케리건은 지옥입니다. 히드라는 녹고 뮤탈은 딜이 안박혀요.
(다른 애들은 좀 어려운 정도라면, 케리건은 클리어가 버거운 정도)
구파 쓰면 정리된다고 하는데 구파 쿨이 아무리 짧아졌어도 2분 넘습니다.
필요할때마다 항상 쓸 수 있는게 아니구요

로공이니 기사단이니 메카닉이니 하는건 울트라나 뮤링 등 카운터를 얼마든지 먹일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지상조합은 그냥 케리건이 스킬 슥슥 긁으면 괴면하구요. 오히려 전 케리건 할 때 뮤탈 쓰고 싶어서 로공 걸리길 바랄 정도인데... 뮤탈 써보면 로공은 날로먹습니다

케리건 많이 해봤지만 해방선 스카이, 밴시스카이가 제일 까다로운거 맞음

결정적으로 혼자하는 게임도 아님

제라툴 양심부족 ㅋㅋㅋㅋㅋㅋ

양심부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론향우유누구냐//케리건 본체 자체가 지상 유닛 하드카운터인 것도 있어서(다수 유닛은 100딜의 돌진 범위기, 정예유닛은 300의 단일 타겟 돌진기) 오메가망만 적절히 잘 써먹으면서 치고 빠져도 케리건 단신으로도 후반공세까지 어느정도 커버가 되기도 하죠. 사실상 케리건으로는 공중보다 지상이 카운터치기 쉬운 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대지상 가능한 조합도 다양하고 울트라, 가시지옥이 다 지상 광역피해가 가능한 등...

Corelius//일단 본문에선 혼자 한다는 전제하에 적긴 ㅎ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단점 커버가 그렇게 힘든 정돈 아님. 동맹이랑 함께 한다면 어지간히 서로 안맞는 동맹이 아닌 이상 약한 타이밍만 커버쳐줘도 단점 다 커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