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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Clipse
작성일 2019-03-07 13:44:06 KST 조회 998
제목
스완의 부족한 점+개선방안(망상)

 

1. 그놈의 보급고! 나사 빠진 협동 건설.

 

스완 하는 분들이 대부분 체감할 단점 중 대표적인 단점.

종족 특성만으로도 보급품 확보에 반은 먹고 들어가는 타 종족(프로토스의 수정탑 소환, 저그의 대군주 변태)과 달리, 테란은 일꾼 하나가 보급고 하나를 진드근히 지어줘야 합니다.

이 때문에 테란의 모든 사령관은 보급품 보조 수단이 있죠.(레이너 : 궤도 사령부 보급고, 한과 호너 : 보급품 두배, 노바&타이커스 : 처음부터 뚫림)

스완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모두들 아는 협동 건설이 있죠. 다만 이 협동 건설의 효율이 문제입니다.

건설로봇 하나 붙을 때마다 속도가 배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0.6배씩 빨라지죠. 사령부나 주요 테크 건물을 지을때는 체감이 되지만, 자체 건설시간이 그리 길지 않고 장기적으로 여러개 지어줘야하는 보급고의 경우 어지간히 급한 게 아닌 이상 따로 짓는게 훨씬 낫습니다.

협동 건설은 일꾼을 투입해야하는 기술이고, 그만큼 일꾼들이 일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도 효율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그러는 데 비해 0.6배의 효율은 협동전에서 그닥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스완은 레이너 마냥 사령부를 많이 짓거나 생산 건물을 많이 지어야 하는 사령관도 아니라 이 협동건설을 제대로 써먹을 부분도 별로 없습니다. 아무리 많이 잡아봐야 생산건물은 기술 반응로 달린 군수공장 2개+우주 공항 하나, 무기고도 2개면 땡이거든요. 이 정도는 후반에 무기고 추가로 올릴 때 빼고는 협동건설 안쓰는게 훨씬 낫습니다.

같이 딸려온 수리 공짜는 확실히 매력적이고 타워라인 구축에는 도움이 되지만 유닛 위주 운영을 할 경우 효율과 존재감이 대폭 떨어지게 됩니다.

 

개선 방안 1 : 투입 건설로봇 수에 비례하여 마리당 배수로 협동건설 효율 증가(ex : 2기 = 2배, 3기 = 3배)

개선 방안 2 : 특성의 변경.

ex1) 켈모리안 장비 : 건설로봇을 켈모리안 건설로봇으로 변경. 기본 체력이 60으로 증가하며 기본 건설 속도가 1.6배로 증가한다.

ex2) 초미세 여과 장치 : 광물&베스핀 가스 채취 효율 25% 증가.

 

 

2. 테크도 느려, 생산속도도 느려, 이동속도도 느려! 기어오는 과학선!

 

스완 최악의 애증 유닛.

과학선은 분명 무료 수리도 해주고, 잘 안쓰지만 방사능 오염도 들고 왔고, 방어막 효과도 있는 우수한 유닛입니다. 그 성능만 봐선 분명 가스 200이 아깝지 않은 훌륭한 보조 유닛이죠.

문제는 이러한 필수요소를 다 갖춘 유닛이 이동속도가 2밖에 안된다는 겁니다.

스완 유닛중 이보다 느린 것은 토르(1.88) 밖에 없어서 평범하게 보행진군을 해도 과학선은 계속 뒤쳐지고 헤라클레스 수송선 투입하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물론 덕분에 과학선이 혼자튀어나가서 터지는 일도 적지만 문제는 이 과학선이 탐지기를 겸한다는 겁니다.

빠른 기동도 불가능하고, 전선에서 항상 뒤쳐지는 과학선이 탐지기 역할을 잘 해내지 못합니다. 치료도 뒤에서 계속해서 억지로 무빙으로 앞으로 빼줘야되요. 저그 기지를 밀어본 스완 유저라면 이미 체감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나마 이런 경우는 조금 손이 갈 뿐이지만 공세와 완전 다른 방향에서 은폐 유닛이 올 경우 굉장히 난감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본진 백도어로 핵을 날리는 유령. 미사일 포탑+천공기 지지기라는 해결책이 있지만 미사일 포탑을 위해선 공학 연구소를 따로 지어줘야 하고, 이는 추가적인 광물 소비로 이어집니다. 탐지기가 있는데도 순수 탐지 만을 위해 탐지용 포탑을 따로 지어줘야 되는 거죠. 감시모드도 없기 때문에 주요 거점에 깔아두지도 못합니다. 탐지 범위도 그야말로 탐지기 평균인데 느린 이동속도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해 줄 수단이 없습니다.

 

개선 방안 1 : 과학선의 기본 이동속도 2.25로 증가. or 차원 도약 능력 추가.

개선 방안 2 : 헤라클레스 수송선에 탐지기 효과 추가.

 

개인적으론 2번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스완 유저의 수준이 높아지고 재생성 생물강철이 예전에 비해 대폭상향됨에 따라 과학선을 안쓰고 건설로봇을 태운 헤라클레스를 수리용으로 투입하거나 아예 최대한 맞지 않고 재생성 생물강철로 유지력을 대체하는 스타일의 효용성이 늘고 있습니다. 그놈의 탐지 때문에 한계가 뚜렷해서 그렇지. 자동 수리&방어막 부재로 인해 떨어지는 유지력은 교전 중 헤라클레스 컨트롤과 소수의 토르, 그리고 불멸 프로토콜 활용으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한데 탐지기가 과학선 하나라는 게 스완의 플레이 다양성을 크게 갉아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3. 마힘 3번에 쏠려 서로 경쟁중인 스완 운영의 핵심 요소들


스완의 마힘은 초창기 사령관 답게 버릴 게 없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운영에 직접적인 요소를 미치는 마스터 힘은 3번에 몰려있습니다.

​가스 채취기 가격 감소vs천공기 건설&업글 비용&가격 감소. 이 둘은 어느 면에서나 초반 스완의 운영 난이도를 크게 낮춰주는 꿀맛 마힘입니다. 스완의 마힘 의존도가 크게 느껴진다면 대부분 3번 마힘과, 1번의 ARES 강화 효과 떄문이죠. 

(사실 2번 효과는 원거리 고화력으로 녹이는 플레이가 익숙해진다면, 일반 임무에서는 효과보기가 쉽지 않은 편입니다.)

최근 협동전 패치에서는 알라라크가 구조물 과충전 마힘에 의존도가 높다면서 기본 과충전의 효과를 상승시키면서 마힘 증폭률을 낮추는, 결과적으로는 상향인 패치를 해주었습니다.

스완 역시 이러한 패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들 체감하다시피 스완의 가스 소모량은 가스 채취기를 단다는 전제 하에 이루어져 있고, 패널기도 천공기를 업그레이드 해야 열리는 데 비해 가스 채취기와 천공기 업그레이드 모두 기본 가격이 심하게 비쌉니다. 필수요소를 창렬로 해놓고 마힘으로 선심쓰듯 줄여주고 있는 셈이죠.

심지어 스완은 필수 업그레이드가 많은 데도 연구 비용 감소 마힘마저 없습니다. 업그레이드 자원 밸런스에 대해 운운할때 주로 문제 삼는 부분은 가스 소모량이지만, 스완은 광물 역시 엄청나게 쪼들리는 사령관이다보니 이 점이 크게 체감됩니다. 주력 유닛 중 축을 이루는 골리앗이 광물을 150이나 퍼먹는 점도 한몫하여 기껏 상향하여 탱커로써 부상한 화기병도 광물이 쪼들려서 못 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일어납니다.

 

개선방안 1 : 마힘 3과 마힘 2 자리 변경. 

ex) 마힘 2 : 불멸 프로토콜 가스 감소 vs 베스핀 채취 비용 감소 / 마힘 3 : 천공기 비용 감소 vs 구조물 체력 증가.

개선방안 2 : 천공기 업그레이드 및 가스 채취기의 기본 가격 25% 감소. (천공기 업그레이드 200/200, 300/300=>150/150, 225/225. 채취기 기본 가격 100=>75)


4. 총체적 난국인 교전 컨트롤 요소 

 

후반 가서도 제 화력을 못내는 스완이 많은 이유.

긴 사거리 덕에 그나마 덜 드러나는 편인 단점이긴 하지만 스완의 유닛들은 전부 메카닉인 만큼 충돌크기가 커 이동에 불편함이 큽니다. 이 때문에 애용하는 것이 헤라클레스 수송선으로, 헤클을 잘 안쓰는 사람도 일일이 공성모드를 하는 편이 더 귀찮기 때문에 헤클 1기+공성 전차 8기 쯤은 갖추는 편입니다.

자, 그러면 골리앗+헤클 공성 1세트+과학선 조합일 경우 스완이 하게 되는 컨트롤을 따져봅시다.

우선 헤라클레스로 공성전차의 위치 선정을 해야합니다. 골리앗 밀집 장소를 피해서+공성전차 8기를 내릴 만한 넓이+프리딜을 할만한 장소를 선정하고 만약 얻어맞는다면 재빨리 다시 태워야 딜로스가 없습니다.

이 와중에 골리앗은 사거리가 긴 만큼 먼 거리에서 사격을 하느라 뒤의 골리앗은 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세를 막을 때는 괜찮지만 이쪽이 공격해 들어갈 경우 적절한 무빙으로 땡겨줘야 딜로스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물몸 골리앗이 적 화력에 노출이됩니다. 이속이 느린 과학선을 적절히 앞으로 땡겨서 전방수리를 함과 동시에 방어막으로 골리앗이 입는 피해를 줄여야하죠.

가장 손이 덜가면서 스완의 화력을 극대화 하는 조합 마저 이 지경입니다. 이제 다른 유닛을 살펴보면

 

화염 기갑병 : 애초에 전방으로 따로 빼줘야합니다. 안 그러면 골리앗 사이에 끼어 탱킹도, 경장갑 카운터도 못합니다. 적절한 진형 구축이 필요한 유닛.

사이클론 : 목표물 고정이 자동시전이긴 하지만 그냥 두면 한 타겟에 한 번 밖에 시전을 안합니다. 단일 폭딜이나 특정목표 저격을 위해선 수동 컨트롤이 필요하고 존재의의인 무빙샷으로 생존력을 향상 시켜줄 필요도 있습니다.

토르 : 일단 전방으로 따로 빼는 데만 헤라클레스 수송선이 필요할 정도로 느리고 충돌크기도 큽니다. 또한 토르가 공성 전차보다 화력 및 유틸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선 연발포 활용이 필수적입니다.

망령 : 물몸 공중 유닛의 천적=방사피해인 건 말할 것도 없고 그와중에 스완의 망령은 무빙샷이 필수적입니다. 교전 중 은폐 유지를 위한 적절한 은폐 on/off와 탐지기 저격은 덤.

 

이 때문에 스완은 들어오는 공세를 받아치는 데는 그나마 손이 덜 가지만 공격으로 들어가는 순간 (특히 좁은 길목이나 언덕) 아무리 데스볼을 꾸려도 제효율을 발휘하기 힘듭니다. 충돌크기 문제야 헤라클레스 수송선 다수 운용으로 최소화 할 수 있지만 이러면 앞서 말한 과학선과의 속도 차이가 문제가 되고 따로 태우는 유닛들을 신경써주지 않으면 진형이 개판이 되기 때문에 탱커 유닛들이 의의를 상실합니다.

 

개선방안

토르 연발포 자동시전 on/off 기능. 기본적으로 off로 해서 나옴.(어차피 많이 뽑을 일 없는 유닛이고 초반에 리페토르 빌드라면 수동으로 쓰는게 필수니.)

화염기갑병 이동속도 소폭 상향 및 모드 전환 속도 증가.

골리앗 충돌크기 소폭 축소.

과학선 방어막 자동시전+이에 따른 소모 마나 소폭 증가.

망령은 도저히 모르겠음.

 

5. 최종유닛 토르. 제 역할을 하는가?

 

토르는 사실 초반에 소수일 때는 튼튼한 맺집, 강력한 대지상 화력, 연발포로 인한 광역 화력+CC가 모두 활약하는 강력한 유닛이긴 합니다.

하지만 후반 데스볼이 쌓일 경우 전방에서 딜 받을 두 세기 말곤 잉여로 전락합니다.

연발포를 일일이 써주기에도 손이 갈 뿐더러 애초에 공성전차 화력이 인성비/가성비에서 토르를 압도적으로 상회합니다. 땡 토르를 간다? 짧은 대지상 사거리 때문에 뒤에서 종이쪼가리 대공미사일이나 보고 있는 토르 군단을 보게 됩니다.

다른 사령관의 땡 최종 유닛이 초반에 잉여라 트롤일 뿐 일단 쌓이면 쌘것에 비해 스완의 땡토르는 쌓이면 쌓일수록 잉여가 되는 기적의 개판을 볼 수 있습니다.

 

개선방안1 : 토르의 지상 사거리 증가(어차피 탱킹하려면 헤라클레스로 전방에 수동으로 떨궈야해서 사거리 짧은게 탱커유닛으로서의 메리트가 안된다.)

개선방안2 :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이 토르에도 적용되도록 변경.

 

황당한 점이 하나 있는데, 정작 트롤 취급 받는 레이너의 전투순양함이 스완에게 갔다면 확실하게 제 역할을 했을 거라는 점입니다.

공허의나락에서 전순+과학선을 써본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을 정도로 전순과 과학선은 찰떡궁합입니다. 과학선은 애초에 토르보단 전순과 보조를 맞추기 더 쉽고, 무료 수리와 재생성 생물강철은 전투순양함을 거의 불사로 만들어줍니다. 의무관 마나 딸려서 빌빌대는 레이너 전순과는 격을 달리하죠. 공중유닛인 만큼 충돌크기에도 신경을 덜 쓰게 되고, 스완의 약점인 주 병력의 기동성 역시 전순의 차원 도약으로 해결해버릴 수 있습니다. 전순+헤라클레스 지상 병력이라는 환상의 조합도 가능하게 되고 전방에서 전순이 딜을 받아주기 때문에 과학선의 생존성도 대폭 오를 수 있을텐데 많이 아쉬울 뿐입니다.

...진짜 알타랑 카락스의 주력함 교환만큼이나 아쉽네요.

 

이상, 최근 편의성 있는 사령관보다도 바카닉 레이너, 헤클 주력 스완 등을 더 즐기고 있는 2Clipse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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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stLife (2019-03-07 14:55: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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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좋은 의견이네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망령은 예능이지 진지하게 뽑을 유닛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순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 해방선 정도는 넣어줄 수는 없으려나.

그러나 아무리 떠들어도 개발자들은 놀기 바쁘죠. 젠장 ㅋ
메론향우유누구냐 (2019-03-07 15:19: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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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
1번. 별로 공감 안감. 뭐 인구수 관련 메리트가 있는 사령관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령관도 많음. 빠른 일꾼생산, 포탑철거, 협동건설로 다른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문제라고 생각 안함.

2.과학선 이속 암걸리는건 극공감. 유닛 자체의 메리트는 분명히 있으나 이속 좀 상향해줬으면 좋겠음. 헤라클래스 탐지기는 음... 케리건 땅굴벌레처럼 전례가 없는건 ㅇ아니지만 음.. 그냥 과학선 이속 올려주는것만 해도 불만없이 과학선 뽑아서 데리고 다닐것 같음.

3.마힘개편은 음... 다른 사령관들도 좋은 마힘이 모여있는 경우가 흔함. 제작진의 의도도 마힘의 고착화를 막고, 유저별 쥐향에 따라 골라쓰도록 만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마힘이 겹쳐있는건 문제가 아니라고 봄.

4.전 땡골리앗을 자주 써서 모르겠음. 로공토스나 살변갈 정도의 상대가 아니라면 땡골 어택땅에 과학선 실드만 걸어줘도 큰 손실 없이 교전을 이길 수 있음. 좀 어렵다 싶으면 상단패널 하나 쓰면 되고. 헤클에 탱크 실어가지고 다니는 컨트롤이 엄청난 화력을 제공해준다는 점을 생각하면, 손이 다소 많이가는게 문제는 아니라고 봄. 다만 유닛 충돌크기는 줄여주면 좋겠음.

5. 토르 쓰레기라는거에는 매우 공감. 지금 돈값 너무 못함. 제가 생각하는 토르의 가장 큰 문제는 선딜임. 공격대상을 인지하고 공격을 시작하기까지 그 딜레이가 너무 김. 그러다보니 소수일 때는 상관이 없지만 다수일 때는 딜낭비가 너무 심함. 조준한 대상이 포를 쏘기전에 죽으면 다시 다른 놈 조준하느라 긴 시간을 써야함.거대병기라는 컨셉때문인지, 아니면 투사체가 없는 공격방식 때문에 패널티를 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 토르는 개쓰레기임.
메론향우유누구냐 (2019-03-07 15:42: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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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락스를 해보면서 느낀게
초반 템포가 느린 애들은 일단 구림...
옛날 맵들은 그래도 멀티에 바위 깨고 멀티 먹고 타워나 패널로 수비 깔짝 하다가
최적화 하고 유닛뽑고 밀면 되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멀티에는 적들이 있어서, 초반부터 강제로 교전을 해야함.
뿐만아니라 임무진행에 대한 여유가 적어서 빠르게 진출을 해야하는데(아몬낫, 부품수집, 트럭운반 등등)
영웅이 없거나 초반부터 강력한 유닛으로 밀어붙일 수 없는 애들은
일단 팀원한테 의존할 수 밖에 없음.
스완도 전형적인 이쪽 부류라고 생각함. 200모으면 센건 알겠는데 그건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고...
레이유 (2019-03-07 16:09: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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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번에다가 피닉스처럼 추가보급품 마특좀 넣어줬으면..
이자르 (2019-03-07 16:46: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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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선만이라도 어떻게 해주었으면
2Clipse (2019-03-07 17:00: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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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stLife//뭐 그래서 망상이라고 쓴거죠. 이뤄질리 없습니다 허허.
메론향우유누구나//플레이 스타일의 차이라 봅니다. 전 최근들어 협동건설을 효율적으로 써먹는 경우가 기껏해야 앞마당 사령부 가져갈때랑 좀 자원여유될때 무기고 or 군수공장 두채째 올릴 때 정도거든요... 포탑은 초반 첫공세막을떄만 화염포탑 두개짓는 거랑 앞마당 멀티가져갈 때 두개 짓는게 끝이라 협동건설 유용성은 그닥 체감이 안되네요. 마힘이야 뭐 구조가 다 그 모양인 사령관도 많긴 하지만 기본 가격이라도 좀 낮춰줬으면 싶습니다... 덤으로 플토/저그는 기본 종족의 인구수 확보방식 자체가 테란보다 나은 편이라 유독 스완이 눈에 띄네요.
레이유//추가보급품도 방법이겠네요. 총 지어야할 보급고도 줄일 수 있으니.
이자르// 동감. 제일 애증 유닛이죠...
아이콘 고철노예 (2019-03-07 22:20: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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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협동건설 자체가 나쁘기보다 협동건설을 할 초반에 충분한 일꾼이 마련되지 않아 자원 채취에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령부가 2배의 보급품을 제공하는 등 첫 보급고를 지어야 할 시간을 뒤로 미루고 극초반에 일꾼 펌핑과 광물 수급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면 상당부분 해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초미세여과장치는 너무 OP...

2. 용기병의 경우 개편을 통해 스1의 공속과 이속으로 상향해줬듯, 과학선의 이속을 스1 수준으로 올려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속 외에도 방어막의 쓸데없이 긴 쿨타임(20)과 높은 마나 소비(50)를 깎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유사한 역할의 노바 방어 드론과 비교하면 효율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냥 줄이면 아몬의 과학선이 더 짜증나질테니, 방어막을 기본으로 제공하고(아몬의 과학선은 기본 탑재), 방어막 추가 업그레이드 대신 방어막의 스펙을 올리는 연구로 대체하는 쪽이 바람직하겠죠.

3. 패스. 채취기의 기본 가격과 천공기 연구 비용 혹은 요구조건(무기고)의 변경에는 동의합니다.

4. 메론향우유님처럼 큰 변경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헤클 아케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땡골리앗이나 기갑사클을 굴린다면 컨트롤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기도 하구요. 굳이 꼽자면 헤라클래스 수송선의 탑승 반경을 넓히고 초기 가속을 늘려서 병력 규모가 커지더라도 아케이드 컨트롤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군요.

5. 큰 충돌반경의 지상 유닛이라는 특성상 토르는 땡으로 쓰기엔 효율이 떨어지죠. 그래도 연발포의 시전거리가 10이라 수가 쌓이면 지상 공세 처리능력 자체는 괜찮습니다. 토르의 효율을 올린다면 현재 지나치게 긴 연발포의 쿨타임(90)을 줄여서 지상 화력에 힘을 실어주고, 중장갑 공중 유닛을 상대로 힘을 못쓴다는 것을 감안해 래더처럼 천벌포 모드를 추가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골리앗에 비해 인성비는 떨어지지만 불멸 프로토콜이 적용되고 즉발로 딜이 박힌다는 차별화가 가능해지죠.
eagleOwl (2019-03-07 23:32: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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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협동건설은 충분히 좋은 능력입니다. 단점이 없지야 않겠지만 남들 멀티에 기지 펼동안 최적화 일꾼만 남기고 우르르 몰려가서 빠르게 기지 올리고 멀티쪽 최적화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보급고 늘릴 타이밍에 하나하나 짓는다고 미네랄을 못캐는 점은 사실이지만, 어차피 2배수 넘어가면 효율은 크게 줄어듭니다. 보급고 짓는 타이밍에 광물 좀 못캔다고 플레이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닐 뿐더러, 그걸로 지장이 생겼다는 것은 보급고의 문제라기보단 플레이어 본인의 문제가 훨씬 큰부분을 차지하겠지요.

2. 과학선의 이속에 대해선 예전에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만, 2.25에서 2.5 사이의 수치로 늘리는 점에는 동감합니다. 허나 차원도약을 준다거나 헤라클레스에 탐지 능력을 주는 건 절대반대입니다. 주병력 싸그리 태우고 60초마다 시야없이 차원도약을 탐지 능력과 같이 해버리는건, 모든 사령관 통틀어서도 독보적인 능력이 되어버리니까요.

3. 마힘에 대해서도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만, 뭐랑 경쟁하느냐의 문제보다도 최근 패치처럼 삶의질을 올리는 방향으로 가는 편이 좋다는 생각이었죠. 채취기 기본 가격만 절반으로 낮추고 마힘 역시 절반의 효율로 준다면, 적절히 천공기 마힘과 섞는 방향으로 큰 시너지를 낼 겁니다. 다른 사령관 역시 마힘 장소 바꿔줬으면 하는 부분이 없는 것도 아닌지라.

4. 직접 말씀하셨듯이 교전 컨트롤은 헤라클레스만 써줘도 별로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탱케이드로 어그로 끌어서 사거리가 긴 점을 이용해서 끊어먹기가 가능하기에 낮은 소모율로 컨트롤만 좀만 가미하면 적진을 쉽게 돌파 가능하기도 하죠. 충돌 크기로 인한 단점은 스완만의 문제도 아니고 레인지 유닛 전체의 공통적인 문제이며, 오히려 전체적으로 사거리가 긴 스완의 경우 다른 사령관보다도 단점을 덜 느끼는 편이지요. 주력인 골리앗과 탱크의 경우 지대지가 미사일이 아닌 인스턴트이기에 용기병처럼 딜로스도 없죠. 물론 화기갑 이속 상승이나 과학선 방어막에 대한 개선은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뭣보다 우르르 몰려오는 공세는 3분마다 돌아오는 집중광선으로, 큰기지를 털때는 파동포를 날리거나 아레스로 몸빵만 해줘도 주병력 피해는 거의 없다시피 하니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5. 토르의 경우 충돌크기도 큰데다가 기동성도 느리기에 주력으로 쓰기는 힘듭니다. 다른 최종 유닛이라고 하면 공중 유닛인 폭풍함 전투순양함 캐리어의 경우 이속 자체야 별차이 없어도 공중 유닛이기에 지형을 무시하며, 폭풍함은 땡으로 쓰진 않고 광전사를 반드시 섞어야 효율이 좋고 전순의 경우 사거리도 그저 그렇고 캐리어처럼 요격기가 어그로를 끌지도 않기에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지상 유닛인 거신이나 울트라의 경우 둘다 대공이 안되기에 조합을 강제적으로 해야 하며, 울트라는 근접이기에 많이 쓰려고 해도 쓰기도 힘듭니다. 거신이 그나마 언덕을 무시하고 다른 지상 유닛과의 충돌도 무시하기에 상황이 낫긴 하나, 자기들끼리 비비적거리는건 마찬가지고 조합을 안하면 대지대공 다두드려맞고 금방 녹는건 똑같습니다.
결론은 다른 사령관의 최종 유닛도 땡으로 쓴다면 토르랑 비교하면 별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연발포 자체의 성능이 막강하기에 컨트롤 여하에 따라 헤클 한기 분량의 토르만 잘 컨트롤해도 지상 조합의 경우 반절은 날려버리고 시작한다는건 큰 이점이라고 봅니다. 터져도 금방 살아나기도 하고요.
2Clipse (2019-03-08 01:18: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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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노예//
1. 협동건설 부분에선 개인적으론 포탑 트리를 갈 경우를 제외하면 스완 본인하고 영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라리 레이너처럼 사령부를 여럿 짓는 사령관이면 모를까 앞마당 활성화 이후론 협동건설이 효율적인 부분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4. 확실히 헤라클레스 탑승 범위는 생각 못했네요... 이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5. 찬성하는 바입니다. 토르보단 공성전차에 힘을 실는 스타일로 하다보니 연발포를 자주 쓰진 않는 타입이라 연발포 쿨엔 생각을 못했네요.

eagleOwl//
1. 정확히는 포탑 스완 아니면 첫 공세 방어, 앞마당 활성화 타이밍 빼곤 거의 장점이 없는 능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양쪽 다 극 초반에 필요한 능력인데 하필 초반엔 건설로봇을 꾸준히 찍어도 넉넉한 편은 아니기도 하고 후반에는 거의 효용성을 상실하는 능력이라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절히 자원이 쌓일 타이밍 즘에 일꾼 한 기씩 빼서 따로 지어 주는 편이 오히려 효율이 더 좋으니까요. 건설로봇이 적을 때는 적을 때 대로, 많을 때면 많을 때 대로 뭔가 아쉬운 능력이라는 의견입니다.

2. 헤라클레스 탐지능력은 단다는 가정하에도 요즘 협동전 기준으로 그다지 독보적이라고 하기도 어렵다는 의견이 큽니다. 그냥 맵핵급인 제라툴은 차치하고서라도 최근 탐지 능력은 거의 영웅이나 주력 유닛에 달려 기본적으로 보이는 수준에 가깝습니다. 탐지기의 즉각 이동/설치가 불가능한 사령관이 오히려 적은 편인게 현실이죠. 단순 과학선 이동속도만 늘린다고 해도 기나긴 생산시간 끝에 나오며 평균 이동속도보다 약간 느린 수준의 탐지기는 사실상 탐지기 역할로선 하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라클레스 역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날 뿐 최종테크에 나오는 유닛이고, 수송 역할을 해야하는 만큼 어느 정도 행동이 제약 되는 데다가, 쿨이 1분이나 되는 차원도약 역시 생각없이 오메가망 마냥 마구 쓸 정도는 아니라 과연 현 메타에서 독보적이라 할 정도가 될 지는 의문입니다.

4. 정확히는 지나치게 많은 수동 시전 기술, 공성전차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짧은 지대지 사거리, 메카닉 자체의 낮은 기동성으로 인한 지속적인 진영의 비효율화 및 붕괴를 짚은 부분이었습니다. 탱커가 정면으로 나가고, 딜러가 후방에 가는 간단한 진영조차 헤라클레스를 쓰지 않으면 무너지기 쉽상인데다가 공중 유닛인 과학선이나 헤라클레스도 가시 크기가 큰 만큼 방어막을 원하는 대상에게 못 거는 상황도 제법 많이 나오는 만큼 어느 정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5. 솔직히 토르의 경우 다른 유닛과의 정상적인 조합에도 2~3기 이상에선 효율이 대폭 떨어지기 쉬운게 너무 걸렸는데 이를 어떻게 표현할 지 잘 몰랐다는 게 사실인 것 같네요. 전 초반은 탱케이드로 버티다가 후반에 2~3기 뽑거나 아예 안 뽑는 식으로 진행하는데, 유독 공격 선딜이 긴 데 반해 쿨이 긴 연발포를 제외하면 사실상 지상판 헤라클레스라고 할 수준으로 기본 공격 비중이 너무 낮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론적인 지대지 DPS 는 높지만 묘한 선딜 때문에 공성전차, 골리앗의 공격에 싹 쓸려나갈 시간에 팔만 흔들고 있는 상황이 꽤 많아서 그냥 연발포 한 번 쓰고 비싼 고기방패로만 쓰는 것 같아 좀 불만이 큽니다. 지대공은 말할 것도 없고요.
거신은 어느 사령관의 것이든 압도적인 대 지상 범위 공격을 자랑하고, 케리건 울트라의 경우 흡혈 가능+ㅁ료 부활+잠복 돌진으로 인한 자체 탱킹 포지션을 가진 고효율 딜탱이라는 걸 생각하면 토르는 연발포에 보급고가 달린 수준이라 평타 성능을 조금 늘려줬으면 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떙토르를 권장하는 건 당연히 아니었습니다. 전 기본적으로 초반부터 땡골도 트롤 빌드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파라 허허...
eagleOwl (2019-03-08 02:18: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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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건설은 그외에도 테크트리 올리는 시간의 조절이 가능하게 해주기도 하며, 스완은 테란 진영에서 건설로봇 생산시간이 제일 짧기에 시너지가 생기기도 했죠. 보급고는 기본적으로 한마리씩 짓는게 당연하지만, 교전 컨트롤이나 다른 이유로 바쁜 상황에서 필요하다면 급히 인구수 뚫는 등 은근히 써먹을 일은 있습니다. 초반에 미네랄 계속 캐다가도 가스가 필요하면 빠르게 풀로 올리고 채취기까지 달 수도 있지요. 스완 여러번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협동건설이 없다면 이런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그렇게 존재감없는 특성은 아닙니다. 실제로 스완 레벨업하면서 가장 크게 플레이의 변화를 체감하게 해주는 특성이었고요.

탐지 능력은 말했듯이 스완의 병력 "전원"이 "시야 없이 1분마다 맵 어디로든" 차원도약 하는 점이 문제라는 겁니다. 제라툴이 이래저래 독보적인건 맞다고 봅니다만 저런 플레이는 불가능하고, 다른 사령관들은 시야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가 시야가 필요없는 경우 전병력 이동은 불가능하고 일부 병력만 차원이동이 가능하지요. 저걸 해준다고 스완 티어가 독보적으로 올라간다고 문제가 된다기보단 저런 능력 자체가 문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네요. 헤라클레스 가격을 생각하면 더더욱말이죠.

사거리의 경우 골리앗의 지대지 사거리는 절대로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전차마냥 엄청 길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지대지 사거리도 충분히 상위권이죠. 병력의 허리를 맡는 골리앗의 사거리가 길다는 점은 굉장한 장점입니다. 공성전차나 토르의 경우 헤라클레스 이용으로 기동성 극복이 가능하고, 화기갑은 예전 글에 이속 상향을 저도 주장한 바입니다. 그게 이루어진다면 탱커 문제는 상당부분 해결이 되겠지요. 애초에 바로 윗글에도 화기갑과 과학선에 대한 부분은 공감한다고 언급했지요.

토르의 경우 메카닉 진영에서 애초에 지상폭딜러로 전차가 있고, 지상 서브딜러 및 중장갑 지대공딜러로 골리앗이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딜링 포지션만 놓고보면 애매한건 사실입니다. 단순히 선딜을 줄여준다고 한들 사거리도 더길고 스플래시도 있는 공성전차를 배제할지도 의문이니 고철노예님 말씀대로 가는 편이 맞다고 봅니다. 공중 경장갑에겐 강력하긴 하지만 그능략이 협동전에서 크게 쓸모있다고 보긴 힘드니 별수없는 부분도 있지요. 그렇다고 원본 유닛이 있는데 확바꾸긴 뭣하니까요.
이래나저래나 연발포의 능력이 막강한건 사실이고, 컨트롤을 하면 확실한 탱킹을 담당할 능력이 되니 그런 부분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땡토르를 권장하는건 당연히 아니어야 정상이겠죠. 다만 다른 사령관이라고 땡으로 최종 유닛만 쓰는 일은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캐리어는 가끔 있긴한데 그것도 패널 활용을 잘한다는게 전제되는 부분이고, 조합을 하면 더 좋은건 당연한지라 결론은 땡을 안하는게 좋긴 하지요.
2Clipse (2019-03-08 12:33: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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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Owl//역시 여러모로 복잡하네요. 어쨌거나 과학선 문제랑 진형문제, 토르 평타문제라도 좀 해결됬으면 좋겠습니다 ㅠ..
eagleOwl (2019-03-08 13:26: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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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노예님께 들은 정보에 의하면 한호너의 화기갑이 업글후에 이속이 2.95로 상승한다고 하더군요. 그부분만 같이 적용시켜도 염차사클 제외하면 지상군 가운데 이속이 가장 빨라지는지라 탱킹담당이 쉬워질 거라고 봅니다. 화염차 변신으로 보완이 가능하긴 한데, 매번 변신시키기 번거로운 것도 사실이니까요.
과학선은 확실히 능력 자체가 밤까마귀 계열에 비해 애매하긴 해서, 차원도약은 몰라도 보호막 자동화나 방사능 개선, 이속 상승은 어느정도 보완해줘도 큰문제는 없다고 보입니다. 사실 스택식으로 뽑는 유닛들이랑 가격 똑같다고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긴 힘들기에 능력 자체를 올릴 필요는 없겠지만, 편의성 부분을 개선하는 방향은 좋다고 봅니다.
토르는뭐... 사실 저도 탱케이드 이후 골리앗과학선 추가조합을 즐겨 쓰기는 하는데, 가끔 섞어주면 고정 오브젝트가 아닌 이상 평타를 체감하는게 힘들긴 하죠. 애초에 빠르게 접근해서 기절 및 스플뎀을 주는 울트라나 애초에 지상 스플로는 탱크에게도 안꿇리는 거신에 비해 단일타겟 평타를 좋게 해준다고 고정 오브젝트 외엔 큰 효과가 있을진 의문이긴 합니다. 지상공격은 연발포로 이미 충분하기도 하니, 공중 타겟을 재블린과 천벌포를 동시에 때려붓는 업글 추가로 아예 써먹기는 귀찮은데 딜링은 확실한 존재로 만드는데 나을까 싶기도 하고말이죠.
2Clipse (2019-03-09 01:19: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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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Owl//뭐, 저도 사실 저게 전부 한번에 되길 바란 건 아니고 거의 생각나는 대로 개선방안 다 때려 넣은 거라서 말이죠!(그래서 망상) 밸런스를 생각하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 부터 하나하나 고쳐나가면서 천천히 밸런스를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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