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 모든 사태 케빈 동이 말한마디 언급만 해주면 끝나는 일일 텐데

제라툴 이후로 뭐가 어떻게 되고 있는 것인지 언급조차 없으니 답답한 것은 사실입니다. 분명히 작년 1월에 케빈 동이 부임하자마자 모든 사령관을 개편하겠다고 인사말에 남겼었죠. 그리고 실행에 옮겼었고 그런데 타이커스, 제라툴 만든다고 하면서 미루고 미룬게 아직 2개나 남은 현실이죠.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히오스 사태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 않나 봅니다.

 

요새 분위기 보면 좀 불편하긴 합니다. 도를 넘는 글도 보이고 물론 건전한 비판은 괜찮은데 그 이상은 좀 그렇네요. 사생활은 그래도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일 좋은 것은 케빈 동이 신사령관 작업 때문이든 뭐든 한마디를 남겨주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인종차별이나 죽었으면 좋겠다라는 선넘는 발언이 아니면
비판을 당할만하긴 합니다.
북미에서도 케빈동이 말을 한마디도 안하는거에 불만이 팽배한 상황이긴합니다.
그 한마디를 하지말라고(신사령관 업데이트나 등등) 계약을 했다면 어쩔수 없었을테지만 그래도 이 상황이 넘 안타깝기만하네요.
어느 순간부터 돌변 첫날빼고는 거의 다 케빈동 비판 혹은 비난밖에 없으니까요.
케빈동이 모.든.사령관 발언도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어느정도의 편애와 차별(이건 사령관 생각하면 아실듯)도 한몫했고.....
말한마디에 책임도 못질거면 솔직히 말해서 잘려도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도를 넘는 비난은 하는 것은 옳지 못하지만 적당한 선을 지키는 비판과 불만은 케빈동이 자초했다고 생각하네요. '회사 내부 사정상 당분간 자잘한 버그 수정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 미안하다.' 이정도의 글이라도 올리는게 힘든지... 혹시 저런글을 올리지 말라고 윗선에서 압박이 왔다는게 밝혀지기라도 하면 그 때는 케빈동보다는 블자를 좀더 비판해야겠지만요.

트윗 글을 보면 짤릴것은 아닌걸로 보이네요. 그러면 신사령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봐야할 지 모르겠지만;;뭐라도 좋으니 발표좀 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