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대규모로 해고된 인원은 양측 회사 합쳐 800명.

오늘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액티비전과 블리자드 양 회사 합쳐

800명이 해고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구조조정이라는 확실한 명분으로 해고한거라곤 하지만 진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

앞날이 캄캄

와 800명...대대 사열할때 전 대대원 모인게 본부중대 다 합쳐도 300명인가 400명 그랬는데...그 두배네요. 무시무시 하네...800명...그것도 직장인으로 800...

블리자드가 명성이랑 비교하면 인력이 적은 편에 속한다는걸 생각하면 진짜 엄청나게 잘라댔네요.

케빈동과데썸//양 회사 합쳐서 800명이니 최소 350명 정도가 블리자드 쪽에서 짤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짤린 분들 안따깝긴한데 유저 입장에서는 실제 개발하는 소수 정예로 구성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게임에 열정이 있는 소수 개발자들만 후하게 대우해주면 옛날 블리자드 처럼 될텐데 아쉽습니다. 협동전도 열정있는 개발자가 와서 새로운 사령관 맵 뿐 아니라 더 새로운 무언가를 즐길수있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듣기로는 비개발자 위주로 잘랐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