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동에게 이해의 시선을 주기 힘든건 혼자 할 일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컨텐츠를 버렸다든지 케빈동에게 인사조치가 취해졌다든지

 

이런 확실하지 않은 근거가 있는 내용인지 모를 개인의 추론은 배제하고

 

현재 놓여진 상황만 보면 케빈동은 반년째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

 

사실 여태까지 참은 사람들도 인내심 대단한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략

 

저번 11월즈음해서 인내가 바닥나더군요

 

 

예전에 컨텐츠 업데이트에 피치못할 사정이 있으면 북미토론장에 글 하나라도

 

남겼으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다는 글도 몇번 적었듯 유저와의 소통을 포기하고서

 

동정을 기대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퇴화의 응징같이 혼자서도 가능한 문제 수정도 못하는건 솔직히 말하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블리자드의 방침을 떠나서

 

그냥 케빈동 스스로가 협동전 컨텐츠를 버린거라고 봐야죠 설마 업적 내용 수정을

 

혼자 처리못할정도로 프로그램 지식이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만약 사실이면 그동안 개편안도 다시 생각해 볼 일이 되겠네요

 

케빈동에 대한 최악의 여론을 잠재우려면 케빈동 스스로가 뒤늦게나마 노력하는게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이대로면 앞으로 상황이 더 악화가 될지언정

 

호전이 되지는 않을것 같네요

 

 

간간히 버그 픽스하는거 빼고 일 안하는 모습보면 진짜 데썸이 그리워질 지경이네요..... 게임 이해도가 저질이었던 데썸도 맘에 안 들지만 켑동은 관리자로서의 자질 자체가 쥐뿔도 없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