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시작도 시작이지만 끝이 좋아야 하네유

작년 이 때 벌써 1년이네요;; 케빈 동이 부임하자마자 모든 사령관을 개편하겠다고 발표와 동시에 시즌1 피닉스, 한과 호너, 카락스, 핵심부품 개선안을 보면서 확실히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 라며 칭찬일색이었는데 스완에서 실망하다가 나중에 가뜩이나 쌘 노바 마힘 개편시켜줘서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달아주고? 케탈리스크 사건으로 말이 많았다가 다시 너프 시키는 사태가;;

 

후에 자신의 1호 작품인 타이커스를 출시 그리고 곧 제라툴 출시...

 

그리고서 그 뒤로 아무런 공지도 없이 잠수중......

 

진짜 회사내부 사정으로 개선안이 늦어질 것 같다라는 말이 어려운건지 안타깝네유 

 

그래도 모든 사령관 개편 시켜주는 것을 시도한 자체는 박수받아야 하지만 마지막 행보는 아쉽네요

 

 

한호너 피닉스 개편은 ㄹㅇ로 획기적이었는데
그 다음도 괜찮았는데 케리건부터 뭔가 좀 불안불안하더니...

협동전 고렙플레이어들에게 물어보면 사령관별로 패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각이 다 나올텐데... 본인이 머리굴리기 싫으면 그냥 피드백만 제대로 받았으면 밸런스 조정은 훨씬 쉬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쉽네요. 내부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뭐 있든 없든 간에 이런 식으로 말없이 잠수하는 건 굉장히 무책임한 태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