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하물며 빚을 진게 아니라면 더 할것도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오늘 일도 그렇거니와 사령관 개편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늦은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다만 늦는다면

 

케빈동이 북미토론장에 나서서 다음과 같은,

 

 

회사내부 사정상 개편안을 진행하려면 앞으로 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송구스럽지만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언젠가 여러분들이 만족하실

 

개편안을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이 단 한마디만 했더라면 지금 각 협동전 커뮤니티 분위기가

 

이처럼 냉랭하진 않았음은 자명한 일이겠죠?

 

개편안 문제나 파열에 관한 유저마찰이나 다 근원적인 이유는 똑같습니다

 

일을 책임지는 컨텐츠의 책임자가 일은 커녕 한마디 말 조차 못한다는 거죠

 

그 말한마디만으로도 여태껏 발생한 수 많은 분쟁을 줄일 수가 있었음에도

 

그 말한마디조차 못해서 지금까지 안봐도 될 갈등을 보게 되는 거죠

 

첫 부임할때 분명 유저와 소통하겠다는 그 분,

 

현재 소통을 원하는 유저들을 외면하고 업무도 소통도 소홀한채 개인 여가에만

 

몰두하는 케빈동이 그때 그시절 케빈동이 맞습니까? 

새로이//제가...분명 기억하기론 향후 제 글에 댓글 자제를 부탁드렸는데
제 기억이 잘못인걸까요? 아니면 새로이님의 기억력이 잘못인걸까요?
잘못의 주체를 떠나 결과적으로 감정대립으로 번지게 된 게시물을 남긴 저로서 조심스럽지만
새로이님 툭 던진 말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의견차이 나는건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회원간 기본적인 예의는 차려주셔야지 않겠습니까?

케빈동도 그저 액티비전 해버렸습니다. 그저 한명의 월급루팡일 뿐...

대체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현존하는 열정페이에 시달리는 직원들은 누구고 월급루팡은 누구일까요? 이런 양극화 문제가 한 조직 내에서 공존하는 것, 명백한 캐시카우들을 지나치게 일찍 숙청하고 리스크가 있는 신 프로젝트에 올인한다는 정신머리 등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프로의식에 문제가 있음은 명백합니다.

이미 줫빈동입니다.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다.
거대악이 뻔히 보이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유저들끼리 이뤄지는 모든 갈등의 책임을 저쪽에만 넘기는것도 이상한일입니다.
공고라고 욕먹고 다니는 플엑인데 다들 기본과 정도를 지키면서 활동하면 좋겠네요. 물론 저 자신도 포함해서요.

새로이//제가...분명 기억하기론 향후 제 글에 댓글 자제를 부탁드렸는데
제 기억이 잘못인걸까요? 아니면 새로이님의 기억력이 잘못인걸까요?
잘못의 주체를 떠나 결과적으로 감정대립으로 번지게 된 게시물을 남긴 저로서 조심스럽지만
새로이님 툭 던진 말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의견차이 나는건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회원간 기본적인 예의는 차려주셔야지 않겠습니까?

옳은 말씀입니다. 적어도 뭐라 변명이라도 할 수 있을텐데. SNS에 올린 거 보면 ㅡ,.ㅡ;

기억력 잘못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예의가 있는건가요. 매번 볼때마다 예의타령...
그 예의라는 잣대를 모두에게 들이대지 않는건 제 착각인가요?
그리고 댓글 보기 싫으시면 차단하시면 됩니다. 플엑에는 그 기능이 있구요.

새로이//기억력 잘못이란 어휘가 날이 선 글이라는건 인정합니다만
그 이상으로 님과는 여러모로 안좋은 마찰만 있어왔고 제가 새로이님 입장이라면
도저히 댓글 달 의지가 안생길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여기가 디시가 아닌 이상 예의를 언급하는게 타령이란 비하가 붙을 정도인지......?
멀리갈것도 없이 몇칸 밑으로 게시물만 내려봐도 디시급 수준의 분란을 일으키셨더군요
그런분의 댓글 자제를 요구하는게 과연 무리한 부탁일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