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의 눈으로 보는 현 상황

-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현재 SC2 는 개발이 아닌 운영으로 넘어간 상황.

개발이 아닌 만큼 코어급 개발자는 SC2에 개입하지 않고 (블리자드에 있긴 할지 의문. 보통 코어급은 개발이 끝나면 다른데로)

유지보수만을 위한 인력으로 소소한 컨텐츠만 개발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

 

코어 개발자가 있을 때 버그가 터져도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확인이 (그나마) 빠를 것으로 추정.

현재는 유지보수의 레벨이다 보니 기존 코어를 건드리지 못하고 뒤에 코드만 추가하는 식으로

스파게티 코드가 난무할 것으로 예상 (국내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마찬가지)

 

블자의 현 분위기 상황을 보면

1. 인력 감축

2. 개발팀 인원 이동

 

으로 인한 결정권을 쥔 사람이 왔다갔다 하는 헬게이트가 펼쳐져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듦

(국내서도 인사이동이 일어나는 시즌에는 프로그램에 손 대지 않는 편)

 

결론은..

내년까지는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도 버그도 많고 밸런스니 뭐니 문제가 많지만

...맹덕버그가 몇달 유지되고 있었죠?

그때랑 비교하면 뭐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비슷하네요

아무리 회사 내 상황이 어려워도 공지 정도는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어렵겠지만 어떠어떠한 이유로 개편안이 지연된다는든지 그냥 아무 공지도 없이
조용히 있는게 불만이네요...

케빈동 스스로 아무런 얘기를 안하는 지금 유저들의 신분 입장에서 케빈동을 해아려 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러저러해서 개퍈안을 비롯한 각종 업무가 처리되지 않고 있다..이런 이유라도 말해줘야 이해를 하거나 말거나 여지가 있는건데...가만히 있다는건 무슨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네요

아무리 회사 내 상황이 어려워도 공지 정도는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어렵겠지만 어떠어떠한 이유로 개편안이 지연된다는든지 그냥 아무 공지도 없이
조용히 있는게 불만이네요...

케빈동 스스로 아무런 얘기를 안하는 지금 유저들의 신분 입장에서 케빈동을 해아려 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러저러해서 개퍈안을 비롯한 각종 업무가 처리되지 않고 있다..이런 이유라도 말해줘야 이해를 하거나 말거나 여지가 있는건데...가만히 있다는건 무슨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네요

히오스 꼬라지 보면 케빈동도 조용히 다른쪽으로 인사이동됬을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 돌아가는 상황 외부인이라도 어느정도 상식적으로 판단은 가능한거긴 한데...게임 유저들이 그런거 헤아려주는거 본적 없긴 하네요. 외부에 직함 걸고 활동하는 사람이 방패막이로 딱 좋긴 하죠.

스피드런말고 아무능력 없는 케빈 동은 어딜보내도 밥만 축낼것 같은데
내가 사장이면 케빈 동 바로 짤라버렸음

뭐라 말하기도 눈치 보이는 상황인가?

인력부족으로 미뤄지고 있다는 걸 공지로 내기에도 뭣한 상황이긴 합니다.
일정이 나와야 그 일정만큼 늦어진다는 걸 알릴텐데 그 일정조차 안 나오고 있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란 걸 짐작할 수 있죠.

진짜 궁금한데 블리자드가 스2 협동전 개발팀 인원을 감축했다는 소식이 있었나요?

트리거 제어는 스파게티 코드는 아니구요, 데이터 제어는 레거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많아서 기획-취소의 흔적이 상당히 보이는 편. 여기는 코어 못 건드리는게 몇몇 있습니다

들리는 소식으로는 액티비전에서 블쟈 직원들 100명가량 짤렸다는데 아마 그 영향이 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