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개편안 순서가 신경쓰였던 겁니다

사령관마다 성능은 성능대로 완성도는 완성도대로 격차가 있다보니

 

우선 순위를 계산하여 성능개선이 필요한 사령관 우선하되 이후로는

 

버려진 유닛의 차이가 극심한 사령관을 개편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전혀 안하고 무슨 기준인지 모를 즉흥적인 기분만으로

 

줄을 세워버리다 보니 상대적으로 개편 순위가 뒤로 갔어도 무방했던

 

노바는 솔직히 케빈동의 사심이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받을 혜택을 다 받고

 

스투코프처럼 성능 외적으로 개선이 시급한 사령관은 끝내 개편안 자체가

 

좌절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이미 개편안 받았던 사령관들의

 

개편이 다 잘된것도 아니구요...피닉스 호너 둘 빼면 제대로 됬다고 생각되는

 

사령관 없이 헛다리를 집거나 혹은 밸런스 붕괴 초래

 

차라리 그냥 개편안 자체를 시작안하고 조용히 내부 버그 처리나 하면서

 

밸런스 적당히 잘 잡힌 사령관 만들었다면 지금보다 욕은 덜 먹었을것 같습니다 

피닉스 개편이라도 해 줘서 초기에 좋은평가를 받았던 건데 그것마저도 없었다면 오히려 더 욕 먹었을거라고 봅니다.

당장 첫빠따로 해야할건 스완 스투코프 알라라크 자가라 였는데 말이죠

ㄴ 하지만 개편을 해도 나사빠진 사령관이 있는게 함정....

개편안이란 이름 없이도 비정기적으로 밸런스 조절을 할수있었던건데
이 밸런스를 개편안이라는 이름으로만 처리를 하려다보니 반대로 이 개편안 절차가 진행안되면
사소한 밸런스 패치조차 안되는 부작용을 초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