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커스는 난이도가 쉬운거지 성능한계치가 높은게 아닙니다

타이커스와 제라툴은 명백히 다릅니다.

제라툴은 입문도 쉽지만 잘하는 사람이 잡으면 성능이 훨씬 뛰어오릅니다.

하지만 타이커스는 잘하는 사람이 잡아도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타이커스 무법자 중에서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는 올라운더는 4명입니다.

타이커스, 시리우스, 넉스, 방울뱀

나머지 무법자는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고 블레이즈의 경우는 좀 심각합니다.

(샘 : 너무 허약한 생존력, 니카라 : 나사빠진 궁극장비와 치료 폭발, 베가 : 나사빠진 궁극장비, 대포알 : 중첩을 쌓기엔 느려터진 공격속도)

타이커스는 개편을 통해 무법자들의 형평성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타이커스 의료선이 사기라고 지적을 많이 받지만 포탑의 체력이 150인 타이커스는 빈집에 대항할 수단이 의료선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의료선 플랫폼이 개당 200/200으로 싸지도 않습니다.

타이커스의 의료선을 하향하려면 포탑부터 쓸만하게 바꿔야 합니다.

 

현재 노바, 데하카, 자가라같은 사령관들은 타이커스보다 확실히 더 좋고 나머지 사령관들도 성능 잠재치 자체는 타이커스보다 나은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타이커스가 성능잠재치를 끌어내기가 너무 쉬워서 좋아보이는거지 카운터 돌변 몇개만 넣으면 바로 한계 나옵니다.

공세처리능력이 우수해서 킬먹기 좋다는 장점이 낮은 난이도와 합쳐져서 실제보다 성능이 고평가된 케이스라고 봅니다. 

확실히 포탑이 많이 물렁하긴하죠... 열차맵에서 유령핵테러 막으려고 입구에 세워놨는데 혼종 파멸자가 몇대 때리니 철거되던...

따거 요즘 다시 몇판해봤는데 요즘은 마렙 몰빵 의료선과 따거만으로도 아어정도는 깸. 무법자의 성능 및따고 성능을 약간 너프하고 의료선수송도 노바처럼 운송가능하거나 젤나가여왕 오메가망 처럼스택행으로 투하가능 했음 좋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