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 컨텐츠를 만든다고 신입이 떠난다는건 과장입니다

어차피 만들 계획도 없지만 신입이 떠난다고 만들면 안된다는건 이해할수 없군요

 

일단 경쟁 요소가 없어서 고인물 컨텐츠로 유저와 유저의 차별이 안 생깁니다

 

주로 고인물게임선 고인물의 난이도 높은 던전의 슈퍼템을 고인물들이 차고

그것이 게임의 기준이 되지만 뉴비들은 그 기준을 맞출수 없어서 하차합니다

 

 

근데 협전선 그런 일이 없습니다

 

 

고작해야 지금 애기되는 고인물 요소가 사지정 돌변 매칭화인데 이거 생긴다고 뉴비가 떠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애기 아닙니까?

 

 

그리고 애초에 뉴비가 고인물땜에 떠나는 건 입문부터 허들이 높아지는 건데

협전은 그럴일도 없고

 

입문과 마스터를 잘 구분하면 되는 일입니다

 

 

미국은 어떨랑가 모르지만 한국섭은 사령관 레벨도 안되는 늅늅은 일반을 돌려서 레벨업하는게 입문

마스터 찍으면 돌변 돌리는거다라고 이미 어느 정도 경향성이 나누어진 상태에요

 

 

이제 와서 사지장 돌변 매칭이 생긴다고 주간 돌변을 갓 마스터 찍은 분들이 돌릴 사람을 못 구하겠습니까?

 

 

사지정 돌변 매칭이면 괜찮죠.
근데 최근 나온 이야기들은 정예난이도라던가
아몬 강화방법 같은 거 아니었던가요?

그리고 보상은 어떨까요?
난이도 높은 컨텐츠가 생기는데 보상은 별거없다?
그래도 괜찮으면 생겨도 괜찮겠지만
지금보다 상위보상이 풀리는데도 일반아어나 주간돌변이 지금같은 위상을 가질수 있을까요?
상위난이도 어떤 사령관 픽은 민폐라느니 왜 그런 빌드 쓰냐느니 하는 게임상의 다툼이 없을것 같나요?
바로 1년전만해도
다른 곳도 아니고 이 게시판에서 종종나오던 이야기가
어떤 사령관은 민폐아니냐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사지정 돌변 매칭이면 괜찮죠.
근데 최근 나온 이야기들은 정예난이도라던가
아몬 강화방법 같은 거 아니었던가요?

그리고 보상은 어떨까요?
난이도 높은 컨텐츠가 생기는데 보상은 별거없다?
그래도 괜찮으면 생겨도 괜찮겠지만
지금보다 상위보상이 풀리는데도 일반아어나 주간돌변이 지금같은 위상을 가질수 있을까요?
상위난이도 어떤 사령관 픽은 민폐라느니 왜 그런 빌드 쓰냐느니 하는 게임상의 다툼이 없을것 같나요?
바로 1년전만해도
다른 곳도 아니고 이 게시판에서 종종나오던 이야기가
어떤 사령관은 민폐아니냐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래 사랑받는 게임들,
고이다 못해 썩어가면서도 유저층이 유지되는 게임들중에
고인물들에게 긴장감을 줄만큼 '어려운 컨텐츠'가 메인인 게임 있으면 예시하나 들어주세요.

디아블로 시리즈가 어려워서 아직까지도 사람들이 할까요?

'이 사이트를 사용하는 한국인 유저'는
게임의 근간이 되는 주류유저들과 상당한 시각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이 게임의 신입은 가뭄에 콩나듯 들어옵니다.
입문자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주말에 몇게임씩 하는 라이트 유저가 떠난다는 거죠.
파란렙 졸업하고 그 사령관으로 바로 마렙작업 시작해도
플레이타임기준 130~150시간정도가 걸려야 마렙 90을 찍습니다.
주말에 서너시간 한다고 치면
일년 내도록 해야되는 페이습니다.
근데 이런분들은 고인물이라고 하진 않죠?
매칭시스템로직이 어찌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제 마렙 650대 기준으로 200이하 유저가 여전히 반 이상입니다.

협동전은,
그런 라이트유저가 있기에 유지되는 게임이라는거.
라이트유저친화적인 게임이라 불리었던 게임들이 고과금 하드유저들 눈높이에 맞췄다가 훅간 예시들 너무 많지 않습니까?

솔직히 한 돈 십만원이면 떡을 치는 게임에
1000시간 이상 유저들을 그렇게 챙길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흐음 라이트 유저 친화적인 게임이 하드유저들에게 맞췄다가 망한 사례에 뭐가 있나 들어주실수 있나요? 전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말이죠.

계속해서 하드 컨텐츠가 추가되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은 와우를 들 수 있지 않을까요? 레이드에 신화난이도까지 계속 추가되는데 (요즘은 밸런스와 스토리 때문에 하락세이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니까요.

그리고 단적으로 말하면 협동전 자체도 그나마도 북미쪽에서 협동전토론장이 따로 있을정도로
그나마도 북미여론을 의식하지만 아시아섭은 아예없죠.
진작에 소통을 하려했으면 각 서버에 협동전 토론장을 둬서 의견들을 종합했어야봅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사실상 북미쪽위주의 여론만 신경쓸정도로 인력이 없다고 보는게 팩트아닐까요?
용기병 패치가 대표적이었죠. 하도 북미사람들이 용기병좀 쓸만하게 해달라하니까
결국엔 몇몇유저들은 돌변에서 다른 유닛이 아닌 땡 용기병으로 깼다는 글들이 가끔씩 올라오는현상이 되어버렸죠.

애초에 와우는 mmorpg이지만 협동전은 rts입니다.
이미 rts자체를 거의 안하고 모바일과 mmorpg가 대세인데 이미 비교자체가 안되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게임사 입장에선 별로 비전없는 rts에 투자할까요? 모바일과 mmorpg에 투자할까요?
답은 당연히 후자입니다. 저같아도 지금인기있는 와우에 현질유도나 아님 확장팩등 투자를 하려고 할겁니다.

그런거 만들수있는 여력이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