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제라툴때문에 이런 돌변이 생기는 거 아닐지...

1년 전쯤에 스투코프가 미쳐 날뛰던 시절 이런 글이 올라왔었죠...

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587408#!2 

제라툴이 "제라툴" 하는 것을 보고, 이 링크의 글을 참고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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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툴의 야욕>

젤나가의 유물로 강력해진 흑막 제라툴이 아몬을 몰아낸 후, 사령관들을 적대합니다.

감당할 수 없었던 아몬은 적이었던 사령관들에게 손을 내밀어 동맹을 청합니다.

사령관들은 아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젤나가가 되어 우주를 정복하려는 제라툴의 야욕을 막아야 합니다!

 

아나운서가 로하나에서 아몬으로 변경됩니다.

 

맵 - 천상의 쟁탈전

 

행운의 수레바퀴 : 아몬이 공허의 병력 및 능력으로 아군 사령관들을 지원합니다. 이 돌연변이에선 제라툴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3개의 랜덤으로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돌연변이가 생성됩니다. 이 돌연변이는 시간이 지나면 다른 돌연변이로 변화합니다.

 

타락한 네라짐 : 제라툴이 수시로 다음 두 군단 중 랜덤으로 하나를 소환하여 사령관 기지를 공격합니다.

-조라야와 공허 포격기 군단 / 세르다스와 암흑 집정관 군단 :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분광 사거리와 혼돈의 폭풍 능력도 사용합니다.

 

젤나가 매복자, 공허 기사, 젤나가 집행자, 젤나가 중재기가 공세에 합류합니다. 천상석 주위에는 태서랙트 포와 태서랙트 초석들이 있습니다. 또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천상석 주위를 공격하면 태서랙트 포와 태서랙트 초석들이 그림자 투영으로 제라툴의 천상석 수비 병력들을 지원합니다. 이것들이 파괴되는 경우에도 태서랙트 포와 초석의 본체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형체의 화신과 정수의 화신이 공세에 참여합니다.

 

추가 공격 : 제라툴이 일정 시간마다 젤나가 공허 전송기로 병력을 데려와 사령관들의 본진을 공격합니다.

 

--> 오오...미쳤군요 소름이 돋습니다. 아몬의 버프를 받아도 승산이 있을지 ㄷㄷ

 

추가공격이 엄청날거 같군요.
한번만 제대로 일꾼 러쉬먹히면 털리는게 협전이라..

화력의 1인자 알라라크도 고전할듯 합니다. 천상석 주변에 테서렉트 초석과 포가 있다면 건물철거할 분노수호자를 뽑아야하는데 집행자 대공사거리에서 부터 월등히 차이나서 털릴게 뻔합니다.

게다가 정수의 화신의 퇴화오라 맞으면...... 데스볼도 무의미합니다. 제가볼때 이맵은 노답임

ㄴ너무 막강하군요 ㄷㄷ 다시 읽다 보니 정수의 화신을 빼도 빡세겠네요. 승리를 위해서는 시간정지와 블랙홀이 있는 보라준과 수보, 과충전으로 버티고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알타+자가라 조합 이런거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정도로 제라툴이 강력한 공수와 다양한 선택지로 일반 아어는 돌변이든 막강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