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위키 땡골까는 글들을 읽어보면

진짜 땡골하는 스완이 생각보다 많나요? 제가 스완하는 분들과 대다수 겜 했을떼 골탱이나 골리앗+토르로 가는 분들을 주로 봤는데. 도대체 얼마나 그런 유저들이 많았으면 이런 욕설과 패드립이 나옴. ㅎㅎㅎ

 

전 스완을 안하지만 스완하게 되면 주로 토르+골리앗으로 가서요. 

요즘에는 그냥 이런저런 조합 많이 가던것 같던데요. 상향된 화기갑으로 버티면서 모이는 가스는 업글에 투자하는 식으로 버티는 경우도 봤고요. 땡골도 가는 사람 있지만, 매번 스완 동맹이 땡골가는 건 보지 못한 것 같네요.

요즘에는 그냥 이런저런 조합 많이 가던것 같던데요. 상향된 화기갑으로 버티면서 모이는 가스는 업글에 투자하는 식으로 버티는 경우도 봤고요. 땡골도 가는 사람 있지만, 매번 스완 동맹이 땡골가는 건 보지 못한 것 같네요.

예전에는 많이 봤는데 요즘에는 베테랑 스완분들만 만난것 같네요. 헤클전차와 토르 화기갑을 적절히 사용하는...

다만 몇일전에 사도로공토스 상대로 땡골가는 초보분을 봤는데, 로공 상대로 땡골 별로니 탱크 뽑으라고 조언해도 계속 골리앗 과학선으로 가다가 털리시더군요. 허허허...

ㄴ그 스완분... 북미 유저죠?

예전에는 ai 조합이 다양하지도 않았고 또 그렇게 위력적이지도 않았음
당시에는 땡골에 과학선 몇 개로 실드랑 힐만주면
나머지는 어택땅으로 밀어버릴 정도였으니...
땡골=쉽게 깨는 법이 된거죠.

지금이야 상대 조합도 다양해지고 골리앗 카운터 유닛들도 다수 등장하면서
탱크나 화기갑 등을 섞지 않으면 골리앗이 뻥뻥 터지는 상황이 나오고
그러다보니 땡골에 대해 악감정이 많이 쌓인게 아닌가 싶음.
근데 지금도 뭐 로공 정도 아니면 땡골 어택땅 충분히 먹힐겁니다.

/엔타로그리스도 글쎄요... 한섭에서 만났고 닉네임은 한글이시던데, 제가 채팅을 해도 무시하고 그냥 묵묵히 골리앗을 뽑으시더군요. 마렙도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약 150 정도는 되었던거 같습니다...

땡골 못할 것도 없죠. 집정관, 템플러 있다고 저글링, 뮤탈 운영 못하나요. 카운터 유닛 있어도 어차피 규모가 되면 그냥 힘으로 여전히 힘으로 미는게 가능한게 골리앗입니다. 지상사거리도 8로 길고 대미지도 어느정도 되는지라 맵에 따라 상대 공세 따라 때때로 초반 땡골이 어설프게 탱크 + 헤클 추가한것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1헤클+ 8 탱크가 매주 유용합니다만.

로공을 상대로 땡골은 오버긴한데 화기갑을 섞어주면 되긴 합니다. 리버같은게 나올때쯤이면 이미 과학선이 상당히 쌓여있을때라서요. 탱킹도 상황에 따라 스완의 방어타워인 베티나 ARES로 매꿔줄수도 있고 스완 패널빨로 밀어 붙일수도 있어서 땡골을 한다고 1인분 못한다? 개오버죠.

전 걍 편하게 로공토스 아니면 걍 땡골 갑니다. 돌연변이나 로공토스 아니면 땡골로 1인분 못한적이 없어요.

Ruser/화기갑이나 타워를 섞는 시점에서 여러 곳에서 까는 땡골이 아닙니다... 저런데서 까는 땡골은 말그대로 온리 골리앗에 과학선 섞는 것일뿐이죠. 리버가 후반에 온다하더라도 땡골가면 중반에 오는 불멸자도 제대로 상대못하는 분이 많습니다.

FrostLife/본심이 아니었다로 정리하기엔 저런식으로 글 적어놓으면 많은 사람은 탱크를 뽑지않으면 특히 골리앗이 많으면 가면 땡골로 간주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나무위키의 정보를 맹신하고 잘못된 지식을 얻는 경우처럼 땡골로 상대할수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라 탱크를 안뽑으면 잘못된 것으로 인식해버리는거죠.

Ruser/저기서 '땡골은 탱크 소수+골리앗 다수가 아니라 온리골리앗을 말하는것이다'라고 써져있는데요? only 골리앗이면 당연히 골리앗만 가는걸 뜻하는거 아닌가요? 화기갑이나 타워 같이 필요한 것을 섞어주는게 아니라 말이죠. 나무위키에서도 '골리앗 위주 조합'과 '땡골리앗'은 구분하고 있는데요.

Frostlife/ 상식적으로는 1개라도 다른 유닛섞여있으면 땡골이 아니죠. 근데 골리앗 비중이 높아지면 질수록 오해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땡골이 과학선은 노카운트로 치잖아요? 베티도 노카운트 Ares도 노카운트.예로 3기의 화기갑과 40의 골리앗이면 이건 땡골일까요 아닐까요? 순수하게 보면 땡골이 아니라 골리앗 위주의 조합이겠지만 다른 사람의 눈으로는 이사람 골리앗만 뽑네 입니다. 제가 포커싱하는 부분은 misunderstanding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땡망령이든 땡 싸이클론이든. 1인분 못하는 건 없어요. 1인분 하냐 못하느냐는 그사람 손에 달린거지 유닛때문이 아닙니다. 비전투 유닛만 뽑는거 아닌 이상요.

비율이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요? 위에서 로공상대할때 화기갑 몇기 섞어주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 몇기가 골리앗 40기 쌓일때 3기를 의미하나요? 그 시간대에 3기의 화기갑을 앞세우는 것은 안 뽑은 것과 별 차이가 없을것이고, 탱킹이라는 화기갑을 뽑은 의미가 없다면 땡골 취급하는게 당연하죠. 비유하면 12시간중 1시간 공부하고 11시간 노는 아이가 공부했다고하면 그걸 공부했다고 해야할까요.

탱크 소수 골리앗 다수를 땡골이라 부르지 않는다는 것은 가령 탱크 4기에 골리앗 한줄, 탱크 두줄에 나머지 인구수 골리앗으로 꽉 채운다던가 식으로 탱크가 전체 비율에서 소수라도 제 역할은 해낼 때의 이야기죠. 탱크 1기에 골리앗 10대? 당연히 그건 땡골일겁니다.

융통성이 있다면 오해가 아니라도 그정도는 구분할수 있지 않나요?
화기갑 8기에 골리앗 30기 : 탱킹으로 소수의 화기갑을 섞은 골리앗 위주 조합
화기갑 3기에 골리앗 40기 : 별의미 없는 화기갑 섞은 땡골

말씀대로 손이 되면 땡골도 1인분 물론 합니다. 근데 저런데서 땡골 싫어하는 이유는 손이 안되는 사람들이 편하다고 상황이나 자기 손을 고려안하고 갔다가 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