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라툴 파동은 케탈사태의 재림입니다

케탈은 그나마 케리건이 둥지탑 올리고 뮤탈을 유리대포가 무색해질만큼

 

모으기 까지의 짧은 공백기 동안 동맹이 뭘 해볼 시도라도 하지만

 

제라툴은 일꾼 16마리 전후 시점에서 조라야 소환하여 바위들 부수고

 

동맹 바위부수거나 인접한 적 소규모 기지 하나는 완파내지 반파를 시킵니다

 

그리고 제라툴 나오면 바로 첫 유물 먹고 테서렉트 초석이나 공허 억압수정을

 

소환해서 혼자서 또 한지역 밀어버리죠 그리고 이후부터는 병력 모으고

 

추가 유물 습득을 통해 투영과 화신 열리면 그냥 끝입니다

 

공허전송기 한 네기정도 뽑아다가 맵 적당한곳에서 왔다갔다 하면

 

동맹을 게임 내내 구경꾼으로 만들수가 있죠 광물은 남는대로 포탑을 지어

 

투영하면 광물이 남는한 무한정 강해집니다 이건 과거 케탈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사령관 내면 앞으로 뒷감당이 어려워집니다 개편안도 문제지만

 

지금 문제는 협동전의 게임의욕 근간을 뒤흔드는 전임 디자이너들을 통해서도 볼수없던

 

전례없는 일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사령관이 너무 약한것도 문제이나

 

이번처럼 협동전을 무색케하는 혼자 싹쓸이 하는 무상성 사령관의 존재는

 

이보다 최악일수가 없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긴급 밸런스 조정에 들어가는것만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그렇습니다 케탈은 군락테크를 타야하고 종횡무진을 가능케 할 기본적인 물량확보에 시간이
필요했는데 제라툴은 그냥 게임시작후 350광물이 모이는 순간부터 거침이 없습니다 제라툴에게는
리스크라는 개념자체가 없어요

케탈이 50도 안되는 보급품으로 모조리 터트리고 다니긴 했는데 그래도 케탈은 업글이라도 따로 해야하고 몰살의 위험성이 항상 있었죠

그렇습니다 케탈은 군락테크를 타야하고 종횡무진을 가능케 할 기본적인 물량확보에 시간이
필요했는데 제라툴은 그냥 게임시작후 350광물이 모이는 순간부터 거침이 없습니다 제라툴에게는
리스크라는 개념자체가 없어요

사실 케탈도 케리건 자체가 모든 영웅 중 제일 강해서 초반부터 빈틈이 없긴 했지만 어쨌든간에 뮤탈이 피 120짜리 경장갑 유닛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제라툴 유닛들의 유지력은...

전반적인 유닛들 가격을 더 올려야 될꺼 같아요. 자기들이 그렇게 밀어붙이는 제라툴 특색이 유물모아 자동 업그레이드 인거 같은데 유닛들이 가격대 성능비로 너무좋음. 게다가 포토캐논이 공방쉴 3업 증가되는것도 좀 오버인게.. 업글 미적용으로 바꿔야 그래봤자 투영이 씹사기긴 하지만요

좀 다른것 같은데요.
케리건뮤탈의 가장 큰 문제는 뮤탈만 뽑아서 F2 어택땅해도 끝이라 ㄴㅜ구나 너무 쉽게 op가 된다는거였는데 제라툴은 중간중간 할것도 있고 유물 모으는 시간도 있고 그래서 '누구나'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패치기준은 여기 협게유저랑 달라요.

유물에 마힘을 다 주면 8분대에 풀업됩니다
뮤탈이 F2 어택땅만 해도 끝이라고 할 정도는 8분보다 길죠
그리고 제라툴 할거 거의 없습니다 유물만 렐리꼼수로 먹으면
시작하자마자 공짜에 자동으로 가스지어지죠
알라라크와 맞먹는 속도로 조라야를 이용한 멀티완성
그리고 시간측정 특성때문에 인프라 건물도
거의 프리패스 수준입니다 기준을 북미로 봐도 다르지 않은게
북미에서도 요즘 제라툴 두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너프 될 거 같네요. 부디 적정선까지 너프하고 팍 죽이지 않았으면 싶습니다.

제라툴 누구나 쉽게 OP되는 캐릭터 맞습니다. 글쓴이분께서 적은 내용은 솔직히 스타2 어제오늘 시작한 완전 초짜만 아니라면 누구나 다 합니다. 유물은 랠리포인트 찍어가며 찾으면 금방 찾고, 병력 소환도 분광기 때문에 사실상 차원관문이 있는거나 다름없고, 케리건마냥 분광기 안에 넣어놨다가 리스폰 지역에서 내리기 버튼 누른 다음에 싹슬이하고, 초석이랑 포탑 지어서 소환버튼 연타하고, 점멸을 빼고 다른 유닛스킬들은 죄다 자동시전에, 유닛종류도 많지 않아서 컨할라고 치면 별로 어렵지도 않습니다. 추적자 뒷점멸에 공허기사 앞점멸, 방패수호기 스킬 켜는게 뭐가 어렵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냥 귀찮고 손이 많이 가서 안한다고 하면 이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