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히오스를?

블리자드가 갈때까지 갔나보네요.

 

워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오버워치까지 

 

이 모든 IP의 집대성인 게임인 히오스를 잘라버리다니..

 

상상도 못했습니다. 단순히 수익 계산 이전에 많은 의미가 담긴 게임과 다름이 없는 걸 

 

가차 없이 내칠 줄이야.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파생 온라인게임인 와우도 끝물이고.

 

디아블로 시리즈의 차기작은 폰없찐으로 마무리 되어버리고.

 

스타크래프트는 젤나가 케리건으로 거진 마무리 지어버렸고.

 

오버워치는 태생이 개발 중 접힌 프로젝트의 파생작이라 다시 역으로 본래 프로젝트를 살리진 않을텐데.

 

진짜 이제 블리자드에 남아있는게 없네요. 

 

 

 

 

 

 

아쉬울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