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브루스 버프 말인데요

현재 텔브루스의 광전사가 좀 약해서 (사실 이게 정상이지만) 활용도가 좀 아쉽다라는 의견이 있었잖아요,

 

광전사한테 재구축이나 수호 보호막 같은 생존능력을 넣어주는 건 겹쳐버리니까,

 

아예 딜을 더 주는 건 어떨까요? 예전에 래더 패치때 돌진능력 쓰면 그 대상에게 32 데미지 주던 버그가 있었잖아요? 그걸 텔브루스의 광전사한테 주는게 어떨까요? 패널능력이고 제한시간이 있으니 화력증가는 물론이고, 텔브루스의 폭풍도 112로 일반 고기 폭풍보다 강하니까 광전사도 이정도 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닌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 좀 튼튼했으면 싶네요
워낙에 순삭당하는 군단이라 2유물 패시브랑 전혀 안어울리기도 하고요
그리고 텔브루스 사폭 건물에까지 남발하는거도 좀 고칠 필요가 있을듯

딜도 좀 모자란거같고 몸빵도 너무 비실하고
그럼 물량만 적당히 늘리면 해결

2마리씩나오면될듯
질럿링

이왕 이렇게된거 아이어광전사 + 백인대장 + 파수병 다합쳐버립시다!

체력을 증가시켜주고 그냥 소용돌이 지속시간을 늘려줬으면 좋겠음. 그건 그렇고 남생각을 물으시는 분이 이유없이 막 남을 차단하면 됨? 어느순간 차단이 풀린거 같은데 이유나 좀 들어봅시다.

bushKIN// 이미 2마리씩 나오고 있습니다;;

테치// 안녕하세요. 그 사건 이후로 오랜만에 뵙니다. 이유가 없었다고 적으셨는데, 제가 테치님을 차단한 이유는 다음 댓글이 원인입니다; 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606959&page=220#!9

스완 개편안 당시 저한테 아주 처음으로 단 댓글떄문인데요, 당시 테치님은 '님은 그렇게 말하고 튀면 그만이잖아?'라는 식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당시 저한테도 잘못은 있었지만, 초면인 사람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 굉장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렇다고 서로 감정을 드러내는 건 아니다라고 생각해 당분간 만나지 않는게 서로를 위하는 거라고 판단해서 차단 했습니다. 이제 그 시점으로부터 8개월이라는 오랜 세월이 지났으니, 서로간의 원한이나 사적인 감정은 없어졌을거라고 판단하여 차단을 해제했습니다. 비록 서로간의 첫인사가 나빴으나, 앞으로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ㄴ 덧붙이면, 제가 당시 '아지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낮하늘'은 9,10월쯤에 밤하늘님 클랜에 가입해서 클원으로써 클마이신 밤하늘님과 닉네임을 비슷하게 짓고 싶어서 변경한 것입니다.

ㄴ 또한 듣는 바로는, 최근에 글을 쓰셨다고 했던데, '아무 기억도 안나고, 만난 적도 없는데 차단당해서 억울하다'라고 적으셨다고 하던데, 분명히 제 글에 답변을 쓰신 내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말을 언급했다니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당시 저는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토론 중이었는데, 생전 말도 안나눈 님이 갑자기 끼어들어서 저런 댓글 남겼던건데요, 그걸 '기억에 없다'라고 말씀하시니, 매우 속상합니다. 님한테는 저랑 얘기한 대화는 한낱 먼지떨이에 불과한지도 모르겠지만, 남에게는 큰 상처를 준 대화였습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지금와서 더이상 님한테 원한이라던가 나쁜 감정은 이제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 사이좋게 지냈으면 그걸로 저는 기쁘겠네요.

정예 질럿!!

ㄴ 그거야 닉넴 변경한건데 님 닉넴 변경한것까지 제가 어떻게 기억하나요?

끼어든거야 뭐 다같이 보라고 만든 목적인 게시글에서 1:1카톡도 아니니 어쩔수 없었죠. 이떄 저게시물 전에부터 참다가 터져 나온거라.. 뭐 이제 다지난일이기도 하고 원인도 알았으니 알겠습니다. 오해소지가 있을것같아 말하는데 비추는 제가 안눌렀습니다. 무슨 이유에 누가 비추를 눌렀는진 모르겠습니다. 글좀 수정할려고 했는데 글이 달렸네요 히스토리는 존재 자첼 몰랐네요

테치// 지금은 낮하늘이지만 사건 당시에는 아지르로 활동했었으니, 낮하늘이라는 말이 없어서 자칫 오해하실까봐 미리 알려드렸습니다. 물론 제가 쓴 글들 목록 히스토리들을 뒤지면 찾을 수 있겠지만, 번거로울실까봐 제가 직접 말하는게 편이 편하다고 생각해 말했습니다. (닉네임 히스토리는 최근에 변경된 점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미 몇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닉네임 변경했으니, 과거의 사람이 지금과 같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다라고 생각하시는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결코 이유없이 차단을 한건 아니라는 걸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해해주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