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투르는 히드라있었으면 전천후였겠죠?

데하카 히드라는 진짜 관통촉수나 뮤탈로 가는 재료로써 의미밖에 없는데

 

히드라는 덩치 어마어마하게 커져도 케리건 히드라랑 업그레이드가

같다고 가정할시

 

생체물질 먹여서 히드라의 단점인 유리체력이 완전 보완되고

히드라리스크 최대체력이 300이 넘어가고 공속도 어마어마해지고

피흡에 바퀴나 브루탈리스크 몸빵세우고 뒤에서 계속 폭딜 넣었으면 아바투르

엄청 재밌었을듯 하네요.  

 

덩치커져서 딜로스 있다고 해도 진짜 든든했을듯... 거의 완벽한 폭딜이

가등하니 추적도살자 뺨치는 성능...

 

번식지 테크였겠지만요.  아바투르가 스토리상 히드라리스크를

얼마나 애지중지하는데 히드라대신 아바투르가 짜증내하는 군단숙주를 

집어넣는건지... 쩝

아바투르가 히드라가 없다는 사실이 좀 이상하긴 한데 생체물질 먹여서 괴물히드라 되는거 생각하면 없는이유가 납득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캠페인에서 히드라 원시저그가 뺏었다고 노발대발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케리건히드라랑 구조 같은데 생체물질 먹일 수 있다면.. 상상하기 싫을 정도로 깡패겠네요;;

당장 케리건 뮤탈과 똑같았던 아바투르 뮤탈이 생체물질 하나 때문에 취급이 달라지는것만 봐서도 느낌이 옵니다.

당장에 아바투르에게 히드라가 있었으면.. 바퀴보다도 우선적으로 뽑아야 했을겁니다.
생체물질 먹인다고 해도 바퀴 풀 스택보다는 크기가 작을 게 분명해서..

히드라 같은 유리대포가 유리몸이 아니게 되는 순간...

울트라가 제일 끔찍할듯

토라스크가 100스택이면 체력2000에 피흡까지 게다가 조직융합에 의해서 또 체력이차고 부활까지..ㄷ ㄷ 패치전 브루틸도 이길듯..

지금 아르타니스 용기병 상황을 보면 공격력 사거리 체력 기동성을 다 갖춘 유닛의 사기성을 알 수 있습니다.
히드라는 심지어 중추뎀도 없이 경장갑도 다때려잡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