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돌변은...

아군이 0.1인분을 하더라도 가만히라도 있으면 멱살 잡고 끌고가는게 가능한데, 십수번 트라이해도 못깨는 분들보면 대체로 마이너스 역할을 해버려서. 20번 넘게 계속 실패하셨다는 어떤 분은, 한호너로 서포트만 하겠다더니. 중반에 태연하게 격납고를 달고, 번식자 오는 머리 위로 자기지뢰를 떨구더라고요.

 

노바라서 어떻게든 막고 클리어 했는데(폭격으로 처리하고, 갈레온은 터뜨림) 순간 일부러 트롤하는건가 싶었습니다.

 

무튼...번식자는 속도광만 아니라면 아무래도 좋은 느낌이라. 원래 돌변은 한두번 깨보고 안했었는데, 이번꺼는 유난히 좀 이것저것 많이 해보게 되네요.

 

어제인가는 서로 돌변 뉴비 납치해가려고 경쟁 벌이는 고인물이 협채에 두 명이나 있었음...

아무래도 이번주 돌변에 여러 사령관으로 작전 짜보기 좋은 돌변이죠. 저도 한동안 돌변에서 봉인해 뒀던 알라라크로 별 문제 없이 클리어했습니다.

레이너로 밴시투하를 한다던가 해병을 들이붓는다던가 하는것도 경험해봤습니다 엉엉

한호너 정류장 떨군 순간 맛집탄생이 되조 물론 손님은 번식자지만....

이번 돌변은 실수를 안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엔세이//그래도 정거장 먹히고 핵이 바로 터져서 싹 쓸려나가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