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너 갈리온 생산유닛은 보통 안쓰시나요?

한호너 15만 찍고 안하다가

 

업적 딸려고 다시 플레이중인데

 

운영법이 기존 사령관들이랑 달라서 애먹엇네요

 

아몬에낫하다가 파편 지역 하나도 혼자못밈;;

 

사신은 뽑는족족 다터지고;;

 

 

보통 5갈리온 마추시고

 

비행장늘려서

 

폭격만하시나요?

사신...좋아요 맺집이 낮아서 그렇지 뎀쥐가 엄청 좋아요 사신은 소모용이에요
전 사신에 화염차 버프용으로 몆대넣고 밤까로 딜보조하고 가스남는대로 공중뽑으면 좋던데....

아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해보겟습니다

전 교전중일때마다 사신을 대기열에서 멈추게 하지 않는 편입니다.
소모용이기도 하지만 오버드라이브 연구까지 마치면 지상만 녹이던 화력이 공중도 녹여버릴 화력이라서.
때문에 방업은 아예 하지않고 공업우선적으로 하는편입니다

사신 = 저글링

아몬의 낫에서 한호너 단독으로 보목까지 전부 처리하는 난이도가 꽤 높죠. 보급고의 보급품 2배를 제외하면 최적화 관련 보너스가 없기 때문에 일꾼도 쉬지 않고 최대한 확장을 빠르게 가져가면서 자원력을 폭발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령관인데, 아몬의 낫은 적절한 자기 지뢰 지원으로 확장 지역을 정리할 수 있는 다른 맵과 다르거든요.

초반에 갈레온의 병력을 많이 뽑으려면 광물을 많이 소비하게 되는데, 광물은 일꾼 생산(미리 뽑으면 확장을 바로 활성화 가능), 사령부 건설, 보급고 건설, 갈레온 생산 모두에 사용될 수 있기에, 같은 50광물이라도 활성화도 되지 않은 초반과 후반의 가치가 다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가능한 최고의 시나리오는 본진 사령부에선 일꾼을 쉬지 않은채 계속 뽑으면서 확장 사령부를 미리 짓고 띄워서 확장 지역으로 보내는 상태로, 갈레온 소수가 동맹과 함께 확장 지역을 정리하고 멀티를 먹는 것입니다.

만약 동맹의 실력을 신뢰할 수 없다면 본진과 확장 사이의 소규모 진지를 1갈레온과 자기 지뢰로 밀어버리고 남는 광물로 갈레온 수를 늘린 이후 확장 지역을 5분에 정거장과 함께 뚫으면 됩니다. 이 때 정거장은 가급적 공허 균열을 뭉개서 추가적인 병력 발생을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적 병력이 핵폭발로 정리되면 그 이후부터 사신을 찍으면서 파편을 빠르게 부수면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테크를 계속 타고 본진에 타격 전투기 플랫폼 하나를 지어 3시 보너스 지역에 함대 출격을 사용하면 보너스를 획득하기 쉬워집니다. 7분과 9분에 오는 공세는 미리 자기 지뢰를 깔아두어 대응합니다.

배를 짼 뒤 이후의 자원력으로 병력을 양산하는 것이 아니라 초반부터 병력에 힘을 주는 플레이를 하신다면, 사신을 잃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사신은 다른 원거리 유닛이 그렇듯이 일정 수량이 모여야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기에 한줄 이하의 병력을 굴리면서 하나둘씩 잃는 것은 최악의 상황입니다. 가급적 화염기갑병 한 기를 뽑아 사신이 직접 맞는 일을 피하고, 밤까마귀의 딜증폭을 통해 적을 빠르게 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란 상대로는 화기갑이 야마토 어그로도 끌어줘서 좋음

ㄴ 그렇죠. 특히 아몬의 낫 세번째 파편 부터는 전순이 대기하고 있는데, 이 시기에 화염기갑병이 없다면 야마토가 갈레온이나 밤까마귀(15렙 특성으로 200내구 돌파), 기타 호너 함대에 꽂히기 때문에 미리 뽑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뇨, 애초에 갈레온의 용병들이 없으면 게임 자체가 안 됩니다

아 그렇군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갈레온 후 폭격만 때리는건 임무중 유일하게 죽밤, 거기서도 동맹의 방어를 완전히 신뢰할 수 있고 떠넘기는게 가능할 때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