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는 지나치게 저평가받고 있는 듯

타이커스에 숙련되면 될수록 

니카라픽의 유지력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건 사실입니다만,

마찬가지로 

니카라를 배제하면서 상대적으로 얻을 수 있는 화력이 클리어타임을 

그다지 줄여주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타이커스는 

니카라가 필요할만큼 유지력에 문제를 느끼는 사령관이 아닌 동시에

니카라를 배제해야 할만큼 화력에 문제를 느끼는 사령관도 아니란거죠.

 

스타1 이야기입니다만 

극도로 공격적인 전술인 불꽃테란의 원동력은

방업이었죠. 

니카라의 존재로 인해 보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취할수 있다는 것은

때에 따라 분명히 유용한 옵션이 될 수 있고

범용성과 안정성이라는 장점은 다소의 화력부족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봅니다.

 

최소한 현재까지의 제 경험으로

니카라 넣었다고 밀타이밍에 못 미는 상황은 경험한적 없는듯 합니다.

 

어차피 업적때문이라도 최소 1번은 써야함

이번 돌연변이때 용암폭발때문에 체력이 널널하지 않은데
니카라 뽑으면 굉장히 안정적으로 변해서 좋았음

일반아어에선 별로인데 돌연변이에선 가치가 높아질 유닛입니다
마치 카락스같은거임

유지력과 화력모두 충분하다면 이미충분한 유지력을 챙기기보단 화력을 더 땡겨오는게 더 나을것이란 판단때문에 니카라를 뽑지 않는게 아닐까 싶어요.

방울뱀만으로 충분한데 니카라를 굳이? 이런 느낌이랄까요.

확실히 아에 무쓸모 정도로 저평가하는 분들도 있긴한데 그정도까진 아닌것 같고 경우에 따라 뽑을만한 수준의 유닛은 되는것 같습니다. 화력은없지만 뽑으면 확실히 편해지는 부분은 있어서요.

건물많은 진지 털거나 건물형 오브젝트 깰땐 확실히 화력부족이 체감되던디... 5/5업 하고 궁극 낀 타이커스 있으면 잘 밀긴 하는데 그타이밍에 병력 운용하는 사령관들에 비해 확실히 건물 미는게 느려요. 특히 초반부터 건물 밀어재끼는 공허출격 같은 맵은 동맹에 비해 압도적으로 속도가 밀림.

애초에 타커는 건물 미는데 특화된 사령관도 아니라서 별 상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