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스타2 관련 예상(협동전 위주)

일단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 중 하나는

신규 맵이 나오느냐에 대한 부분이겠죠.

아무래도 최근에 나온 신규 맵이라고 할 수 있는 죽음의 요람이

썩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는 비인기 맵으로 전락하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블리자드의 스타2 협동전 디자인 팀이 상당히 골치를 앓았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렇게 되면 이 디자인 팀 쪽에서도, 신규 맵을 내놓을 때 뭔가 독특한 컨셉을 넣고 재미도 있게 만들어서 낼 가능성이 좀 높다고 봅니다.
 

가뜩이나 죽음의 요람이 노잼 요람이라던지 잼람이라던지 죽살람이라던지..

아주 불명예 스러운 별명을 많이 가지게 된 것이 다름 아닌 맵의 컨셉과 맵의 엄청난 크기와 더불어 루트의 암기를 하지 못하면 클리어가 꼬여버린다는 특징이 존재한다는 점이었는데.

제발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서라도 좀 참고를 해서 신규 맵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규 사령관이

올해 내로 나오느냐에 대한 부분인데

이 부분은 아마 블리즈컨 스타2 패널에서 밝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번 블컨 워체스트 스킨 중 복제 저그 스킨을 과연 어떤 사령관이 쓰느냐가 관건일텐데, 저그 쪽 등장 인물은 절대 아닐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특히 복제 스킨의 형태나 모습을 생각하면 테란 쪽 사령관이 저그 계통 사령관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다만 의외로 테란이 아닌 프로토스 사령관이 은폐되어있던 테란 측의 복제 저그 설계도를 빼돌려, 프로토스의 자랑인 차원 이동 기술과 접목 시킨 형태로 내놓을 가능성도 존재하기에 아직은 모릅니다.

일단 유력한 것은 셀렌디스가 될 수 있다라는 정도로만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신규 미션 팩 DLC가 나올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당장 암흑 전쟁이 끝나는 시점이 이번 워체스트가 된다고 가정하면, 그 주인공은 아마 니아드라나 우룬이 주인공으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만.

이것도 일단은 아직 먼 이야기니 너무 섣불리 예측할 순 없다고 보고 있고요.

조금은 긴 예측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규맵이 나온다면 아마 협동전맵 컨테스트에서 3위를 했던 '원시의 승천(직역)'이라는 맵이 나올가능성이 크겠군요.

그냥 나온 타이커스 광고나 하고 끝낼것 같은데

우룬은 소설 내에서 이미.... 니아드라가 메인이 되거나, 니아드라 토벌이 메인이 될 것 같습니다.

16,17 게임스컴, 블컨 신사령관은 무조건 나왔는데 이번에도 이어일지 만약에 올해 2개를 내놓는다고 계획했으면 9개월 동안 한개(타이커스)만 하지는 않았을듯 싶네요. 그냥 올해 한개로만 끝난다면 하.....

죽음의 요람=유로트럭

저그는 워체스트 스킨을 보아하니 일단 메카저그는 확실한것 같고 (아마 사령관은 라이글일듯)
그 다음 사령관이 니아드라겠네요. 다른 네임드 저그로는 이즈샤가 있겠지만 얜 뭔가 독특한 컨셉이 부족함

다음 사령관으로 아마 셀렌디스가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타이커스와 더불어 더미에도 등장했었고 실제로 타이커스는 출시 되었으니 거기다가 워체 황금기는 딱 셀렌디스를 떠오르게 하니 적절한 타이밍이죠 출시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