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하카나 다른 사령관 때는 저 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아까 팀킬 박제 줄줄이 올라온거 보고 글써봅니다.

 

타이커스싫어서 그냥 잠수한다는 사람 한번 만났고,

타이커스만 보면 수틀리면 팀킬한다는 사람도 또 한번 만났고(알고보니 위와 동일 인물이었음)

팀킬 당하고 닉 검색해보니까 대 타이커스 팀킬러로 며칠간 활약이 쟁쟁하던 유저도 만나봤고

그 외 자잘한거 몇 건...

 

사실 일주일 동안 타이커스로 했던 게임수가 워낙 많아서 피해비율은 1프로 미만인데

 

아예 닉을 바꿔달고 팀킬 컨셉질 하는 사람은 처음 본거 같아서 좀 신기했어요

오랜만에 나온 새사령관이라서 일부 사람들이 적응을 못하는건지

 

* 덤으로 원조 따거랑 Steroid도 만났습니다. 전자는 닉보고 피했지만 후자는 피하지 못함ㅠㅜ

사령관마다 이랬어요. 피닉스 출시 때에도 [피닉스면죽임] 이따위 클랜 태그 붙이고 팀킬하던 미친 놈이 있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철마다 그랬군요..

후자도 팀킬러 인가요?

- 동맹 몫을 스틸하는 능력이 극도로 강함
- 유닛 숫자가 너무 적기 때문에 팀킬에 극도로 취약함

태생적으로 팀킬을 많이 당할 수 밖에 없는 사령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