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타이커스만 까실 이유는 없습니다.

최초의 유료 사령관이었던 아바투르는 이런 적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나 알라라크때부터 갑자기 매칭 대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노바, 스투코프, 피닉스, 데하카, 한과호너도 매칭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전 그냥 신사령관 매칭 대란을 거의 전통으로 보는 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 신사령관이 나오면 신사령관 15를 만드는 게 급선무일테고, 가끔 마렙 사령관 한두판씩 하던 유저도 타이커스 15렙 찍는다고 타이커스만 무진장 하게 될테니까요. 다른 게임도 신캐릭터 편중 현상이 많지만 1:1 + 컴까기 + 캐릭별 별도 레벨이라는 특성이 합쳐지다보니 유달리 심하긴 합니다.

걍 나가거나 가만있는 건 별 상관 없는데 이번 타커떄 유독 악의적으로 트롤링 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처음엔 타이커스 10분, 타 사령관 1초 수준이었지만 요즘은 좀 나아진 거죠.
렙업도 렙업이지만 업적작 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파티 맺고 돌아가면서 하면 되는데 왜 안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채널에서 파티 구하면 응답 없는 경우가 더 많은데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채널에서 타커 파티 구하면 하다가 트롤하는 사람 좀 본 다음부터 채널에서 안 구합니다

사실 다른 게임도 저런현상은 흔하지만 10명이 하는 5대5게임과 달리 단 2명만이 플레이하는 게임이고 15레벨이라는 성장시스템까지 더해져 극악이 나올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여러명이 플레이하면 조합이늘고 레벨이 없으면 2,3판하고 자기하던거 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